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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생글생글i 논술 예상 주제 '베스트 10' 마련

    수능은 끝났지만 수험생들이 넘어야 할 마지막 산 '논술'이 남아 있다. '논술'은 코스가 험한 데다 정복하는 데 상당한 체력이 필요해 해마다 무수한 탈락자를 만들어 낸다. 생글생글i(www.sgsgi.com)에서는 수능과 내신 공부에 치중하느라 논술 기초 체력이 약한 수험생들을 위해 논술에 필요한 핵심 내용만을 간추려 모은 <정시 대비 필살 논술!>을 준비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시사 이슈 베스트 10' '고전 베스트 10' '...

  • 커버스토리

    5가지 유의할 점

    1. 유의사항은 논술의 규칙 '나는 … 필자는…' 등 자기지칭 표현 말아야 논술에서 유의사항을 어기는 것은 수능에서 답안지 표기법을 어기는 것과 같다. 아무리 좋은 답안이라 해도 유의사항을 어기면 감점을 피할 수 없다.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유의사항을 안 지켜 감점을 당하고 있다. 유의사항의 내용은 대학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되는 건 글자 수 제한과 자신을 지칭하는 용어 사용 금지이다. 특히 '자신의 신원을 드러내는 표현을 하지 말 것...

  • 경제 기타

    미국 중간선거, 그 이후 … 이라크戰에 염증 … 부시에 등 돌려

    지난 7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가 예상대로 민주당 승리,공화당 패배로 끝났다. 끝 모를 수렁으로 빠진 이라크전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그에 따른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지지도 하락이 승패를 가른 것.이로써 집권당과 의회의 다수당이 다른 '그리드락(Gridlock)'이 형성됐다. 공화당의 일방통행에서 견제와 균형으로 옮겨가게 된 것이다. 이라크전을 비롯한 대외정책과 각종 경제정책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부시 대통령의 레임덕(집권당이 다수의...

  • 과학 기타

    황우석 사태 1년 … 어떻게 매듭 지어지고 있나

    지난해 11월12일.황우석 박사와 복제배아 줄기세포 공동연구를 진행하던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가 느닷없이 황 박사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이후 사태는 급변에 급변을 거듭해 황 박사가 복제배아 줄기세포를 하나도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충격적 결론에까지 이르렀다. 세계적으로 떠들썩했던 이른바 '황우석 사태'다. 이후 만 1년이 지난 지금 '황우석 사태'는 어떻게 매듭이 지어지고 있을까. 또 우리는 그동안 무엇을 잃고 무엇을 얻었을까. ...

  • 경제 기타

    (기자 수첩) '쌩얼'에 도전해보자

    온갖 화장용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학생들의 파우치 속에서다. 쉬는 시간,거울 앞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바르고 있는 학생들. 화장도 간단히 끝나는 것이 아니다. 에센스 수분크림에서 시작해 볼터치까지,쉬는 시간뿐만이 아니다. 수업 중에도 선생님의 눈을 피해 화장품을 바르는 학생들이 있다. 에이블씨엔씨의 미샤를 시작으로 거리에는 갖가지의 화장품 체인점들이 하나둘 들어섰다. 더페이스샵 스킨푸드,최근에는 에뛰드하우스까지.기존 화장품과는 달리 저렴...

  • 경제 기타

    '결핵퇴치 실' 이대로 좋은가

    지난 9일 대한결핵협회는 전국의 학교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실 판매를 개시했다. 올해로 54년째 이어지고 있는 실 모금운동은 결핵협회에서 결핵 퇴치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전개하는 최장기 모금활동 중 하나이다. 그런데 사랑의 상징이었던 실의 의미가 퇴색하고 있다. 실 판매가 반강제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메일도 휴대폰 문자메시지에 밀려나는 세상에 누가 실을 붙여가며 우편을 씁니까?...

  • 경제 기타

    열린 마음 가져야 글로벌 리더

    "열린 마음을 가져라!""디자인 싱킹을 하라!""항상 즐기며 살아라!" 세계 석학들이 한국 학생들에게 주문하는 글로벌 리더의 조건이다. 지난 8~1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서 열린 글로벌 인적자원포럼 2006에서 장 로베르 피트 소르본대 총장 등 석학들은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열린 자세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사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등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저명 인사 1000여명이 참가,인...

  • 교양 기타

    (18) 임마누엘 칸트 '도덕 형이상학 원론'

    ◆임마누엘 칸트(Immanuel Kant, 1724~1804년) 1724년 동프러시아의 쾨니히스베르크에서 가난한 집안의 9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다. 평생 결혼도 하지 않고 가난하게 살았지만 뒤늦게 50대에서야 모교인 쾨니히스베르크대학 교수가 되어 80세에 죽을 때까지 철학사에 남을 대저작들을 남겼다. 칸트는 데카르트에서 시작한 합리론과 베이컨에서 시작된 경험론을 종합,철학적 사유의 새로운 한 시대를 열었다. 그의 인식론 윤리학 미학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