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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관의 인문 논술 강의노트
학생부 반영 0%? 오직 '글빨' 하나로 연세대 가는 법 [논술길잡이]
연세대는 인문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가장 강한 목표 의식을 불러일으키는 대학 중 하나다. 단순히 상위권 대학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폭넓은 독해력과 철학적 사고는 물론, 영어 지문과 수리 문항까지 포함하는 종합적 대응력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인문논술 역량이 가장 필요로 하는 대학 전형이기 때문이다.연세대는 국내 최상위권 사립 종합대학으로 전통과 브랜드, 글로벌 환경, 전공 확장성을 함께 갖춘 학교다. ‘2026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50위에 올랐고, 상경 및 국제계열에서 독보적 위상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학사 제도 측면에서 눈여겨볼 점은 전공 선택의 유연성이다. 문과대학·사회과학대학·이과대학 등에서 다른 학과로의 전과(소속변경)가 비교적 쉽고, 캠퍼스 내·캠퍼스 간 이중 전공, 연계전공, 부전공, 심화 전공, 마이크로 전공까지 다전공 제도가 촘촘하게 많다. 상대적으로 입학 문턱이 낮은 학과로 입학해 전과나 복수전공으로 진로를 바꿀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합격을 최우선 기준으로 두고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전략이다. 다만 국제계열(언더우드국제대학)로는 전과가 불가능하다는 점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논술전형에서 국제계열은 선발하지 않으며, 진리자유학부를 통해서도 국제계열을 선택할 수 없다. 국제계열은 별도의 선발 기준과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로 구성되기 때문이다. 올해까지 수능최저 없는 논술 100%연세대 논술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는 점이다. 수능에 응시할 필요도 없고, 논술시험 성적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나 교과 성적은 합격 여부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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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야기
올림픽 '짝퉁'인 줄 알았는데…패럴림픽(Paralympics)에 숨겨진 반전 뜻 [영어 이야기]
Shawn Cheshire is a blind cyclist who competed in the 2016 Paralympics in Rio de Janeiro, Brazil. She hopes to take part again in 2020 in Tokyo, Japan.But before that, she had a different goal: hiking the Grand Canyon in the American state of Arizona.She said that, for a long time, she was in “a really dark place and hated being blind.” She said that sports and physical exercise gave her “another opportunity at living.”Cheshire lost her ability to see after an accident nine years ago.Three friends helped her during the Grand Canyon hike. They guided and warned her of barriers. She used hiking poles for balance.Scott Drum is one of Cheshire’s friends. He served as a guide on the hike. “I’ve learned a lot about myself,” he said. “I learned a lot more about the Canyon.”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 출전한 시각장애인 사이클 선수인 숀 체셔는 2020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에도 다시 출전하기를 바라고 있다.하지만 그에 앞서 체셔는 미국 애리조나주의 그랜드캐니언을 걸어서 횡단한다는 목표를 세웠다.한동안 ‘깊은 어둠 속에 갇혀 있었고, 시각장애인이 된 자신이 싫었지만’ 스포츠와 신체활동이 자신에게 ‘다시 살아갈 기회’를 만들어줬다고 그는 말했다.체셔는 9년 전 사고로 시력을 잃었다.그랜드캐니언 하이킹에 함께 참여한 친구 세 명은 체셔가 길을 찾도록 돕고 장애물이 나타날 때마다 알려줬다. 체셔는 균형을 잡기 위해 등산용 스틱을 짚었다.체셔의 친구 중 한 명인 스콧 드럼은 이번 하이킹에서 안내 역할을 맡았다. 그는 “나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고, 그랜드캐니언에 대해서도 훨씬 더 많이 알게 됐다”고 말했다.<출처> VOA Learning English 해설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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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전략
다들 사탐으로 뛰는데 나만 과탐해도 될까😰(feat. 6모 결과) [대입전략]
올해 고3과 재수생이 처음으로 함께 본 시험인 6월 모의고사 채점 결과가 공개됐다.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사탐런’이다. 지난해 나타나기 시작한 사탐런 현상이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수능에는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분석해본다.심화하는 사탐런현행 통합수능 체제에서 사탐런 현상은 2025학년도 수능부터 감지되기 시작했다. 수능에서 사탐 한 과목 이상 접수 비율은 2022학년도 52.3%, 2023학년도 51.4%, 2024학년도 50.3%로 비슷하게 이어지다가 2025학년도에 61.0%로 크게 증가했다. 2026학년도는 77.1%로 급등했다. 6월 모의평가에서 비슷한 흐름이 나타난다. 사탐 한 과목 이상 응시 학생은 2022학년도 54.3%, 2023학년도 52.9%, 2024학년도 51.5%, 2025학년도 59.2%, 2026학년도 75.4%로 2026학년도에 크게 증가했다. 2027학년도인 이번 6월 모평에서는 무려 86.3%로 높아졌다.이와 반대로 과탐만 응시한 학생의 비율은 계속 감소해왔다. 통합수능 이래로 수능 과탐 응시자 비율을 살펴보면 2022학년도 47.7%, 2023학년도 48.6%, 2024학년도 49.7%로 이때까지는 대부분 이과 과목인 과탐을 선택했다. 그러나 2025학년도에 39.0%로 큰 폭으로 떨어지더니 2026학년도엔 22.9%를 기록했다. 6월 모의평가에서도 비슷한 감소세가 보인다. 통합수능 도입 이후 2022학년도 45.7%, 2023학년도 47.1%, 2024학년도 48.5%, 2025학년도 40.8%, 2026학년도 24.6%로 크게 감소했다. 급기야 금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는 과탐 응시자가 13.7%로, 전년 대비 4만6533명(4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반토막 난 것이다.이에 따라 과탐을 본 학생 중 2등급 이내 인원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줄었다. 작년 6월 모의고사에서는 과탐 2등급 이내 인원이 3만4164명이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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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야기
가까워진 상태는 'within striking distance'
Iran has included the Barakah nuclear power plant in Abu Dhabi in a list of potential targets. The facility was within range of Iranian missiles.Iran’s Islamic Revolutionary Guard Corps warned it would strike plants that supply electricity to American bases in the region.It added that 70-80% of the region’s large power plants lie within striking distance of Iran.SK Hynix is now within striking distance of Samsung Electronics, South Korea’s largest stock.The gap between the two chipmakers has narrowed to less than 100 trillion won. This has raised expectations that SK Hynix could eventually overtake its larger rival in market value.Since the beginning of the year, SK Hynix shares have increased 324.6%, while Samsung shares have risen 195.3%.이란은 아부다비의 바라카 원자력발전소를 잠재적 공격 대상 목록에 포함시켰다. 이 시설은 이란의 미사일 사정권 안에 있었다.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군 기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들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중동 지역의 대형 발전소 가운데 70~80%가 이란의 타격 사정권 안에 있다고 주장했다.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바짝 추격하며 국내 시가총액 1위 기업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두 반도체 기업의 시가총액 격차는 100조 원 아래로 좁혀졌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더 큰 경쟁사인 삼성전자를 추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올해 들어 SK하이닉스 주가는 324.6% 올랐고, 삼성전자 주가는 195.3% 상승했다.해설Strike는 ‘공격하다, 세게 치다, 질병이 발생하다’ 등 다양한 의미를 지닙니다. 명사로는 ‘파업, 군사 공격, 타격’ 등의 의미로 사용합니다. 위 예문은 strike가 직접적 의미의 ‘공격하다’로 쓰인 경우와 비유적으로 ‘추격하다’라는 뉘앙스로 활용된 경우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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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길잡이 기타
생글, AI 플랫폼으로 7월말 종이신문 대체
생글생글이 급변하는 디지털 중심의 교육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말부터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경제교육 플랫폼으로 바뀝니다. ‘커버스토리’ ‘시사이슈 찬반토론’ ‘경제야 놀자’ 등 기존 핵심 콘텐츠를 디지털 환경에 맞게 업그레이드합니다. 이에 따라 1학기가 끝나는 7월 말, 종이신문 발간을 잠정 중단합니다. 새 플랫폼의 주소와 이용 방법 등은 추후 다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문의] 전화 (02)360-4069, 이메일 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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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글이 통신
AI가 답해주는 시대, 공부의 의미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사용하다 보면 ‘AI가 이렇게 똑똑한데 내가 왜 공부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수학 문제를 찍어 올리면 풀이가 바로 나오고, 영어 문장도 고쳐주고. 과학 개념도 정리해줍니다.최근 전기정보공학부의 프로그래밍 수업을 들으면서 공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교수님이 “AI의 등장으로 코딩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 생산성 차이는 오히려 더 벌어질 수 있다”고 말씀했습니다.이유는 질문 방식에 있었습니다. 코딩을 잘하는 사람은 AI에게 질문하거나 명령할 때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어떤 상황에서 오류가 날 수 있는지, 어떤 조건을 고려해야 하는지까지 정리해서 입력합니다. 그러면 AI도 훨씬 정확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반면 코딩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이거 이상한데 고쳐줘”, “빨리 만들어줘”처럼 두루뭉술하게 요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AI도 사용자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프로그램 구조를 이상하게 바꾸거나 전혀 다른 방향으로 결과를 만들기도 합니다. 이처럼 같은 AI를 사용해도 결과에서 큰 차이가 나게 됩니다.질문을 잘하려면 기본 개념이 머릿속에 있어야 합니다. 수학에서 함수와 극값 개념을 이해해야 “왜 그래프가 이렇게 변하는지 설명해줘”라고 질문할 수 있고, 역사에서 시대 배경을 알아야 “이 사건이 왜 중요한지”를 물을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무엇을 질문해야 할지조차 떠올리기 어렵습니다. AI가 풀이를 보여줘도 본인이 개념을 모르면 그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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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수학
동네 술집에 빌 게이츠가 들어오면 내 평균 연봉이 100억 되는 이유 [재미있는 수학]
우리는 늘 수많은 데이터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시험 성적표, 배달 예정 시간, 동영상 조회 수까지 다양한 숫자를 마주할 때, 인간의 뇌는 숫자를 직관적으로 처리하는 데 부담을 느낍니다.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제대로 대표하는 값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이 질문에 대응하는 개념이 대푯값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3학년 때 배웁니다. 수백수천 개의 복잡한 데이터 군집을 하나의 숫자로 요약해 전체 특성을 보여주는 개념입니다. 대푯값의 세계에서 절대 왕좌를 지켜온 주인공은 ‘평균’인데요, 정확한 수학적 명칭은 산술평균입니다. 모든 데이터를 다 더한 뒤 그 합을 데이터의 개수로 나누는 가장 직관적이고 친숙한 방식이죠.평균의 장점과 약점평균은 어떤 데이터도 소외시키지 않습니다. 모든 값이 합산 과정에 조금씩이나마 전부 반영됩니다. 평균은 대수적으로 다루기도 좋습니다. A반의 평균과 B반의 평균, 각 반의 학생 수만 알면 두 반을 합친 전체 평균을 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현대 통계학의 표준편차, 분산, 회귀분석 등 주요 이론은 대부분 평균을 기반으로 형성됐습니다.하지만 평균은 극단적인 개별 값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다른 데이터와 비교해 터무니없이 차이 나는 값이 하나라도 끼어들면 그 영향을 심하게 받죠. 작은 선술집에 직장인 9명이 앉아 있는데, 이들의 평균 월급은 400만 원입니다. 갑자기 세계적 자산가 빌 게이츠가 동석하게 됐습니다. 통계만 놓고 보면 이곳은 순식간에 억만장자들의 모임처럼 보이지만, 원래 앉아 있던 직장인 9명의 주머니 사정은 1원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평균이 만들어내는 통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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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원의 수리 논술 강의노트
출제위원: "이거 다 섞으면 애들 다 틀리겠지?" (전 맞출 건데요🔥) [논술길잡이]
급수와 정적분의 관계에 대한 문제는 수리논술에서 높은 빈도로 꾸준히 다뤄지고 있다. 하나의 문제에서 수열과 극한 및 정적분의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모두 평가할 수 있는 좋은 유형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평균값 정리까지 결합해 출제하면 교과과정에 충실하면서도 여러 개념이 복합되면서 체감 난도가 매우 높아져 변별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게 된다.이 과정에서 하나의 유형이 여러 대학의 기출문제에서 다양하게 파생돼 출제된다는 사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급수와 정적분에 대한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다양한 기출문제를 풀어보며 익힌 개념을 다시 확인해보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급수와 정적분 유형 대비 핵심포인트◀1. 곡선의 영역과 직사각형의 넓이를 비교할 것.- 감소함수(또는 증가함수)일 때 정적분의 넓이와 직사각형의 넓이를 비교- 직사각형을 오른쪽과 왼쪽으로 각각 세워 두 개의 부등식을 유도하는 것이 포인트.2. 급수와 극한이 결합된 유형- 급수와 극한 문제의 결론은 ‘샌드위치 정리’임을 기억할 것.- 수열의 극한 문제에서 식이 복잡하고 어려운 경우에도 샌드위치 정리로 해결.3. 급수와 평균값정리가 결합된 유형- 대체로 식이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경우에 해당함.⇒ 마지막 킬러문항일 확률이 높음.- 평균값정리는 이를 단순하고 쉬운 식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