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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생글이 통신

    대학입시 준비 과정 통해 평생의 자신감 얻기

    저는 대학 입시를 치르며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목적성이 없는 공부는 공허함만 남고 금세 지치는 느낌이었고, 이를 막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의 목적을 찾았습니다. 물론 매일같이 의미를 찾고 되새기며 공부할 수는 없습니다. 무던하게 공부에만 집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효율이 높습니다. 그러나 원동력을 잃고 지치는 기분이 들 때 자신만의 공부 이유를 떠올리거나 되새기는 것은 큰 위로와 회복이 됩니다.제가 찾은 대학 입시 공부의 이유는, 자신감을 얻기 위함입니다. 공부는 지독히도 외로운 과정입니다. 그 누구보다 자신에게 정직해야 하고, 결과도 그만큼 솔직합니다. 자기 실력과 그날 공부에 대한 만족도는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래서 자기 자신과 솔직하게 마주하기 좋은 계기가 됩니다. 나 자신을 속일 수 없기에 있는 그대로의 나를 돌아보고 대화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대학 입시를 위한 공부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과정에서 내 그릇이 커지고 세계가 넓어질 뿐만 아니라, 진실하게 공부하는 자기 모습을 바라보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마주하게 될 더 크고 어려운 일들을 이겨낼 ‘근거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제가 얻은 자신감은 대학에서의 많은 일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피곤한 와중에 밀려오는 일들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피곤하고 잠이 쏟아지는 중에도 오늘 계획한 공부량을 끝내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던 자신을 기억하기 때문입니다. 해낼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주저하지 않고 일할 수 있

  • 2022학년도 대입 전략

    인문, SKY 288~265·주요 10개 대학 270~243…자연, SKY 284~266·주요 10개 대학 269~259

    통합수능 2년차 선택과목에 따른 문·이과 유불리가 여전하고, 이과생의 교차지원이 더 늘 것으로 예상되는 등 대입 지형은 복잡하기만 하다. 올해 수능 가채점 기준 주요 대학 및 의약학계열 정시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해본다.의대 294~275·치대 286~270·한의대 277~271·약대 281~266점 사이 지원 가능종로학원 추정 결과 국어, 수학, 탐구 원점수 합 기준(300점 만점) 의대는 최고 294점(서울대)에서 최저 275점(고신대) 사이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대 다음으로 연세대(293점), 성균관대·가톨릭대·울산대·고려대(292점), 중앙대·한양대·경희대·가천대(메디컬)·아주대(289점) 순으로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치대는 평균 276.3점으로 최고 286점(서울대)에서 최저 270점(전북대), 한의대는 평균 272.2점으로 최고 277점(경희대)에서 최저 271점(동신대 등)의 분포가 예상된다. 약대는 평균 270.4점으로 최고 281점(서울대)에서 최저 266점(경성대) 사이로 분석된다.서울대 경영대학, 경제학부가 288점, 역사교육과 280점 분포 예상서울대 인문계열은 학과별 평균 283.7점으로, 경영대학·경제학부가 288점, 역사교육과가 280점으로 예상된다. 연세대와 고려대 인문계열은 최고 281점에서 최저 265점 사이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경영, 경제학과의 점수가 가장 높다.SKY를 제외한 주요 10개 대학은 최고 270점(성균관대 글로벌경영)에서 최저 243점(경희대 일본어학과(국제) 등)의 분포로 전망된다. 대학별 평균을 살펴보면 성균관대가 263.7점(270~259), 서강대 264.3점(268~262), 한양대 260.4점(268~255), 중앙대 257.2점(263~253), 경희대 250.3점(259~243), 이화여대

  • 영어 이야기

    whammy는 충격 받아 어려움에 빠진 상황 의미

    S-Oil Corp., the South Korean unit of Saudi Arabian Oil Co., will approve the much-touted 8 trillion won ($6 billion) Shaheen project to expand its petrochemical business.S-Oil, Korea’s third-largest oil refiner, will hold a board meeting on Thursday to approve the spending plan, the largest-ever investment in the country’s refining and petrochemical industry, people familiar with the matter said on Monday.The huge investment plan comes as Korea’s major oil refiners and importers are facing a triple whammy of challenges a softening won, increasing inflation and higher interest rates.The Saudi Aramco unit has been striving to diversify its business portfolio away from crude refining to limit the negative impact of volatile oil prices on its profits.As a result of the latest investment, petrochemicals would account for 25% of the company’s total sales revenue by 2030, up eight percentage points from 17% in 2021.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를 최대주주로 두고 있는 에쓰오일이 석유화학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약 8조원을 투자하는 샤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3위 정유사인 에쓰오일은 오는 목요일 이사회를 열고 국내 정유·석유화학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안건을 승인할 계획이다.한국의 주요 정유사들이 원화 약세, 고물가, 고금리 등 이른바 ‘3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와중에 내려진 대규모 투자 결정이다.에쓰오일은 변동성이 큰 유가의 움직임에 따라 기업 이익이 출렁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정유 사업 이외로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는 작업을 추진해왔다.이번 투자로 에쓰오일은 전체 매출에서 석유화학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2021년 17%에서 2030년에는 25%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설1980년대 영국 팝 음악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Wha

  • 대학 생글이 통신

    서류 기반 면접, 어떤 걸 준비해야 할까

    새내기로 학교에 입학한 게 얼마 전이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새로운 새내기가 될 친구들의 면접이 다가옵니다. 다들 간절한 마음으로 면접을 기다리는 만큼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걱정도 클 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서류 기반 면접은 다양한 분야에서 질문이 나올 수 있어 더 머리를 아프게 하죠. 제 경험을 토대로 소소한 팁을 전하려고 합니다. # 독서 기록 꼼꼼하게 확인하기독서는 여러분이 어떤 것에 흥미가 있는지 보여주는 깊이 있는 탐구 활동이 될 겁니다. 특히 특정 학과에 진학할 목표를 세웠다면 그 분야와 관련된 책을 많이 읽었겠죠. 하지만 우리는 컴퓨터가 아니기에, 읽은 모든 책의 내용과 인상 깊은 구절 등을 기억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선생님들께서는 1학년 때부터 독서와 관련된 기록을 남겨놓으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대부분 손을 놓고 있죠. 그렇다면 이미 늦었으니 독서 기록은 포기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정리해야 합니다.제가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읽었던 책의 정보를 온라인에서 찾아보는 것입니다. 관련 글을 보면 책 내용이 조금씩 기억이 날 거예요. 저는 중어중문학과 진학을 준비하면서 중국어와 관련된 책을 다양하게 읽었는데, 기억나지 않는 책은 인터넷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책과 관련된 지식을 공부했습니다. 예를 들면 루쉰의 소설을 읽으며 당시의 시대상을 공부하는 식이죠. # 학생기록부 내용 살펴보기여러분은 언어 관련 학과에 진학하려고 할 때 면접에서 수학 내용을 물어볼 것이라고 생각한 적 있나요? 대부분은 아마 전공과 관련된 내용과 인성에 관한 질문을 받을 거라고 예상할 겁니다. 하지만 면접에서는 단순

  • 임재관의 인문 논술 강의노트

    계열별 특징 뚜렷…수학·문제풀이 능력 감안해 선택

    한양대 논술은 수능 최저 자격 및 교과를 반영하지 않으며, 논술 총점 합산 시 학생부종합평가에 전체 10% 배점을 두고 있습니다.한양대 논술은 학과에 따라 두 계열로 나눠 치릅니다. 첫째는 인문논술로 1200자의 일반 인문논술을 출제합니다. 둘째는 상경논술로 600자 내외의 인문 글쓰기와 함께 2~3문항의 수리 문제를 출제합니다.인문계열의 경우 다양한 물음이 한 문항에 복합적으로 엮여 있으며,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와 함께 1200자의 완성된 생각을 만드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접근성이 낮고 경쟁률이 세 합격 점수대도 상당히 높습니다.반면 경영경제계열(상경계열)은 수리논술이 어렵게 출제되는 편이고, 수학에 대한 인문계 학생들의 성취도 하락 등으로 진입장벽이 있으므로 합격 평균 점수가 낮습니다. 이 경우에는 절대점수를 넘어서면 합격할 수 있으므로, 사실상 경쟁률과 무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수학만 잘해서는 안 되고, 인문논술 50점에서 성취도를 거둬야 합니다.이번 호에서는 2021학년도 수시 1교시 인문계열 기출문제를 다뤄보겠습니다. (셀던의 지도 생략, 기타 분량상 부분 생략) 그 외에도 많은 기출문제와 합격 답안이 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상세히 공개돼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문제] [가]를 토대로 ‘지도란 무엇인가?’에 대해 답하고, [나]의 추론 방식을 참조하여 [다]의 지도 [A]와 [B]에 나타난 제작자의 관점을 각각 설명하시오. (1200자, 100점)<가>지도는 지표면을 일정한 비율로 줄여서 기호를 사용하여 평면에 나타낸 것이다. 문제는 지구라는 3차원 실체를 2차원 평면으로 나타낸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차이를 감추려고 해도 변형이나 왜곡을 피할 수 없다

  • 2022학년도 대입 전략

    주요 15개 대학, 가·나군에서 91.7% 선발…수능 예측 백분위와 작년 합격선 따져 지원

    수능 직후 가장 우선시해야 할 것은 정시 지원전략 점검이다. 목표 대학 수준과 자신의 성향에 따라 세 번의 지원 기회를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가 관건이다. 가·나· 다군에 안전·적정·상향 지원을 적절히 섞는 조합이 중요하다. 올해 정시 군별 선발 현황을 살펴보고, 정시 지원전략 점검 시 고려해야 할 요소를 짚어본다. 주요 15개 대학 가군 49.8% 나군 41.9% 모집, 다군에선 중앙대·홍익대 등 선발수능 가채점 직후 정시 지원전략 검토 시 군별 지원전략도 중요한 점검 사항이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요소는 수험생 자신의 성향과 재수 여부 판단이다. 재수를 각오하더라도 목표 대학 지원에 무게를 둘 것인지, 하향 지원으로 합격을 더 우선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재수까지 고려한다면 두 곳 이상 상향 지원을 할 수 있고, 우선 합격하는 게 더 중요하다면 안전 및 적정 지원 카드를 두 장 이상 쓰는 식으로 구성하는 큰 틀의 그림이 필요하다.이 같은 군별 지원전략을 수립할 때 각 군의 선발 규모는 우선 검토해야 할 대상이다. 올해 군별 정시 선발 현황을 살펴보면,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가·나군에서 뽑는 인원이 많다. 전국 대학 일반전형 정원 내 기준으로 인문계는 가군에서 전체 선발 인원 중 39.8%(1만691명)를 뽑고, 나군에선 39.5%(1만611명)를 모집한다. 다군 선발 비중은 20.6%(5540명)로 가장 적다. 자연계도 이와 비슷하다. 가군에서 37.6%(1만2969명), 나군에서 40.9%(1만4106명), 다군에서 21.3%(7343명)를 뽑는다.주요 대학으로 범위를 좁혀보면 SKY의 경우 인문, 자연 합산 가군 선발이 70.4%(2714명)로 높다. 연세대와 고려대가 가군에 속해 있다. 서울대는 나군에 속해 SKY 중 29.6%(1141

  • 신철수 쌤의 국어 지문 읽기

    '-이다'와 '-일 수 있다'를 구별하자

    논리 실증주의에서는 … 보편 언명이 단칭 언명의 누적을 통해 성립된다고 주장했다. 단칭 언명은 특정 시공간에서 발생한 특정 사건을 언급한 것이고, 보편 언명은 단칭 언명들을 일반화한 것으로 과학 이론으로 성립될 수 있는 것을 말한다.(중략)이러한 생각은 어떤 과학 이론이 지금까지 누적된 단칭 언명들을 통해 참으로 보장될지라도, 앞으로 보편 언명으로서 확실히 참이 될 수는 없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 언명이 누적될수록 과학 이론이 참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점차 증가할 것이라는 완화된 입장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단칭 언명들로 일반화된 언명이 계속 참으로 남을 것인지는 알 수 없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다.-2023학년도 10월 교육청 전국연합평가-논리 실증주의에서는 …고 보았다. …고 주장했다. …는 비판에 직면했다. … 라는 … 입장으로 바뀌었다. … 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다.‘실증(實證)’이란 확실한 증거, 실제로 증명함 또는 그런 사실을 뜻하고 ‘주의(主義)’는 체계화된 이론이나 학설을 말하니, ‘논리 실증주의’는 ‘논리 실증’을 중시하는 이론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론을 설명하는 글은 그 이론의 논증 구조를 분석하며 읽어야 한다.우선 의견을 찾아보자. ‘-고 보았다’ ‘-고 주장했다’는 문장은 그 이론이 내세우는 의견일 것이다. 그런데 그 이론이 ‘-는 비판에 직면했다’고 한다. 앞에서 설명한 바에 따르면 논리 실증주의에 ‘난점(難點)’, 즉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리 실증주의자는) -라는 입장으로 바뀌었다’고 한

  • 대학 생글이 통신

    학년별로 수능 이후 대비 전략 준비하세요

    수능이 끝나 들떠 있을 상황입니다. 입시가 끝났다고 생각해 마지막 기말고사를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시험까지 신경쓸 것을 당부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하나는 보험 차원입니다. 대학에 붙었어도 추후에 반수를 준비할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엔 재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수시 원서를 내면 3학년 2학기 성적까지 반영되기 때문입니다.두 번째는 수능이 끝난 상황에서 대부분의 학생이 마지막 시험을 소홀히 할 것이기 때문에 성적을 올리기 용이한 측면이 있습니다.고2 학생은 선배들이 수능을 봤으니 내 차례가 다가온다고 우왕좌왕할 것 같은데, 지금 중요한 것은 기말고사를 착실히 준비해 학년을 잘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특히 11월 모의고사 성적과 2학년 2학기까지 종합된 내신 성적을 비교하면서 성적을 어느 정도까지 올릴 수 있을지 가늠해보고, 학과와 목표 대학 설정 및 수시 정시 판단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데 신경쓰면 좋겠습니다.고3이 된다고 조급해하거나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라, 입시 때까지 공부량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방학 동안 기반을 잘 닦아야 합니다. 특히 기말고사 이후 새해가 되기 전에 날을 잡아 수능에서 선택할 두 과목과 함께 전 과목을 풀어보는 걸 추천합니다. 수능이 내년이다 보니 공부가 덜 된 상태겠지만, 어떤 부분에서 공부가 더 필요한지 스스로 가늠할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중3은 수능이 이제 남 일 같지 않다고 느낄 것 같은데, 특목고 및 자사고 입시가 12월까지 이어지는 만큼 우선은 고등학교 진학에 신경쓰면서 마지막 기말고사를 잘 챙기길 바랍니다. 중학교 때의 성적이 보통 고1까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