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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수부족국 50여 나라 .. 깨끗한 물은 2.5%뿐

    한국은 수도꼭지만 틀면 맑은 물이 콸콸 쏟아지는 나라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까지 '물 걱정'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세계에서 물은 이미 석유와 견줄 만한 주요자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미국 일간지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에 따르면 전 세계 물 가운데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은 2.5%도 되지 않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미 50여개 국가는 심각한 식수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물을 수출하는 데 '스프랙 백'이라는 대형 주머니와 물통...

  • 일본, 맥주.두부.화장품 등 상품화 활발

    일본 미국 등 선진국은 해양심층수 개발 분야에서 우리보다 10년 이상 앞서 있다. 이들은 이미 몇 년 전부터 해양 심층수로 만든 상품을 개발,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바닷물을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활용하고 있는 셈이다. 일본은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생산 연구시설만 16개소에 달한다. 심층수 산업이 가장 활발한 지역은 고우치현으로 74개 기업이 심층수를 활용한 사업에 뛰어들어 1999년에 약 440억원,2000년에는 약 2500억원의 매출을 달...

  • '금값 물'로 만든 식품 곧 식탁 오른다

    국내 과학자들이 해양심층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5년 전부터다.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연구원은 지난 2000년 '해양심층수의 개발,이용,관리를 위한 연구개발과 실용화 촉진'이라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본격 연구에 들어갔다. 때마침 일본 등에서 해양심층수로 만든 고급 생수가 수입되면서 해양심층수라는 전문용어가 일반에까지 알려졌다. 해양심층수개발 연구 프로젝트는 지난 5년간 착착 진행돼 내년부터는 이를 이용한 무공해식품 화장품들이 속속 선보일 전망...

  •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Ex 일약 스타로‥ 외모 강조 글 쏟아져

    지난 10월15일 대전 KAIST 잔디광장에서 2005 대학가요제가 열렸다. 대학가요제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팀들이 스스로 노래를 작사 작곡해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노래를 펼쳐보이는 대회다.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끼를 볼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으며 29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 2005 대학가요제에서도 어김없이 강적,Coreasori,Wonder Woman 등 쟁쟁한 팀들이 나와 기량을 겨뤘다. 그 속에서도 돋보이...

  • '즐기다'가 목표되선 곤란.. 열정적인 삶이 아름답다

    요즘 젊은층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광고가 있다. "아버지는 말하셨지,인생을 즐겨라.재미 나게 사는 인생,자 시작이다"라는 CM송의 가사가 인상적인 모 카드회사의 TV광고다. 고지식하고 어렵게만 보이던 아버지가 전통적인 가치관과는 상반된 안빈낙도의 삶을 조언한다는 내용이 젊은이들의 가려웠던 속마음을 시원하게 긁어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청년실업 대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똑똑한 백수와 백조가 넘쳐나고,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의 여가생활이 늘어나...

  • 냄비근성 언제까지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지난 3월 전국에 울려 퍼졌던 박인호 선생의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가사의 일부다. 일본의 한 작은 현이 '독도의 날'조례안을 가결시키면서 부각된 독도 영유권 분쟁은 1945년 광복 이후 잊혀질 만하면 한번씩 터져 나와 이제 한·일 양국 관계를 악화시키는 아킬레스건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한·일 우정의 해에 불거...

  • 작은 것이 아름답다

    E.F 슈마허(이상호 옮김, 문예출판사, 2001)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성장을 외면하지 않으면서 생태계의 파괴를 지양할 수 있는 반성과 전망을 담고 있다. 생태계의 파괴는 인류 문명 전체에 대한 하나의 명백한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다. '파생된 사유체계로서의 경제학',즉 메타경제학적 관점으로 현실을 보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도 이러한 성장과 생산에 대한 근대인의 일방주의를 돌아보기 위해서다. "지난 100년 동안 과학기술의 발전은 기회...

  • 총성없는 전쟁 M&A 열풍

    기업을 통째로 사고파는 인수ㆍ합병(M&A) 열풍이 불고 있다. 세계적인 현상이다. M&A는 상품을 사고파는 거래도 아니고 소비자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경쟁도 아니다. M&A는 본질적이고도 원초적인 협상이요 전쟁이다. 기업의 경영권을 먹고 먹히는 그런 싸움이다. 해외 리서치업체인 딜로직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M&A 규모는 지난 9월까지 2조400억달러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한 것으로 2000년 이후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