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독도에 대해 억지 영유권 주장을 펴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 외교관 반크(VANK·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의 활동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반크는 전세계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고,외국인-한국인 친구 맺기를 주선하는 사이버 외교사절단이다.
반크는 1999년 당시 대학생이던 박기태씨(34)가 이메일을 주고 받던 외국 대학생들이 한국을 너무 모른다는 것을 알고 만들었다.
현재 반크 회원 수는 외국인 6000명을 포함, 약 1만5000여명 정도.
반크에서 사이버 외교관 반키들은 11가지의 활동을 하고 있다.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이버 학급 교류사업' '사이버 외교관 양성 및 동아리 구축' 'PRKOREA TIMES 영자신문 발간 사업' 등을 한다.
또 외국에 나가는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홍보물을 지원하는 '광개토태왕 프로젝트',전 세계 200여개 나라별 10명씩 정보원 2000명을 뽑는 '21세기 안용복 프로젝트'등의 행사도 진행 중이다.
반크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는 학교도 있다.
김희량군(거제고현중 2학년)은 "반크 활동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함께하는 친구들은 동아리 활동의 원동력"이라고 했다.
가수 김장훈은 특목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반크 동아리가 일반학교에도 만들어질 수 있도록 1일 교사로 나서거나 무료 콘서트를 할 계획이다.
반크 아시아 평화대사 전미리양(17)은 "반크 활동을 하면서 영작 실력,외국인 친구 등 얻은 것이 많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애국심을 갖게 해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반키로 활동하려면 지원서를 제출하고 평생회비 2만원을 내야한다.
그러면 '한국홍보자료 만들기' '영어로 자기소개,한국소개' 'e-펜팔 한국 홍보',해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서 보고서를 작성하는 '국제 전문가 되기' '외신번역하기' '한국오류 발견하기' '국제서한 만들기,보내기' 등의 과제를 이메일로 받아 해결하는 등 교육을 받고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반크는 '겨자씨는 어떤 씨보다 더 작은 것이지만,자라면 어떤 풀보다 더 커져서 나무가 되며 공중의 새들이 와서,그 가지에 깃들입니다'라며 취지를 소개한다.
태산을 옮길 수 있다는 겨자씨 믿음을 가지고 활동하는 반크의 바람이 우리 눈앞에 현실로 펼쳐지길 기대해본다.
한현철 생글기자(충주고 2년) forgod0305@naver.com
반크는 전세계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고,외국인-한국인 친구 맺기를 주선하는 사이버 외교사절단이다.
반크는 1999년 당시 대학생이던 박기태씨(34)가 이메일을 주고 받던 외국 대학생들이 한국을 너무 모른다는 것을 알고 만들었다.
현재 반크 회원 수는 외국인 6000명을 포함, 약 1만5000여명 정도.
반크에서 사이버 외교관 반키들은 11가지의 활동을 하고 있다.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이버 학급 교류사업' '사이버 외교관 양성 및 동아리 구축' 'PRKOREA TIMES 영자신문 발간 사업' 등을 한다.
또 외국에 나가는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홍보물을 지원하는 '광개토태왕 프로젝트',전 세계 200여개 나라별 10명씩 정보원 2000명을 뽑는 '21세기 안용복 프로젝트'등의 행사도 진행 중이다.
반크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는 학교도 있다.
김희량군(거제고현중 2학년)은 "반크 활동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함께하는 친구들은 동아리 활동의 원동력"이라고 했다.
가수 김장훈은 특목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반크 동아리가 일반학교에도 만들어질 수 있도록 1일 교사로 나서거나 무료 콘서트를 할 계획이다.
반크 아시아 평화대사 전미리양(17)은 "반크 활동을 하면서 영작 실력,외국인 친구 등 얻은 것이 많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소중한 애국심을 갖게 해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반키로 활동하려면 지원서를 제출하고 평생회비 2만원을 내야한다.
그러면 '한국홍보자료 만들기' '영어로 자기소개,한국소개' 'e-펜팔 한국 홍보',해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서 보고서를 작성하는 '국제 전문가 되기' '외신번역하기' '한국오류 발견하기' '국제서한 만들기,보내기' 등의 과제를 이메일로 받아 해결하는 등 교육을 받고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반크는 '겨자씨는 어떤 씨보다 더 작은 것이지만,자라면 어떤 풀보다 더 커져서 나무가 되며 공중의 새들이 와서,그 가지에 깃들입니다'라며 취지를 소개한다.
태산을 옮길 수 있다는 겨자씨 믿음을 가지고 활동하는 반크의 바람이 우리 눈앞에 현실로 펼쳐지길 기대해본다.
한현철 생글기자(충주고 2년) forgod03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