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길잡이 기타
-
학습 길잡이 기타
제17회 생글논술대회 수상을 축하합니다^^
수상자 명단 (가나다 순)[개인부문] - 고1 공통 유형 대상 : 없음최우수상(1명) : 상패, 상장, 장학금 20만원 △오유현(대원외고)우수상(10명) : 상장 △남덕현(대륜고) △박지혜(대전외고) △박희영(안양외고) △유철웅(환일고) △이기은(대전신일여고) △이서진(상산고) △이선우(성지여고) △이진경(정화여고) △전세연(대구 남산고) △황슬기(상산고)장려상(32명) : 상장 △고동연(울산외고) △김민욱(대륜고) △김민재(공주사대부고) △김석우(부산외고) △김주은(상산고) △김진영(대구 남산고) △김현아(부산외고) △김효정(대전 신일여고) △박상현(대전외고) △박연선(대전외고) △박정미(상산고) △박효원(과천여고) △방지원(과천여고) △변지현(안양외고) △신가주(안양외고) △안소정(명덕외고) △안승목(수원고) △안은빈(성지여고) △양민주(상산고) △윤지한(부산외고) △이단비(대전신일여고) △이승은(대구 남산고) △이승현(대전외고) △이예은(수원외고) △이정은(대전외고) △이종원(상산고) △이지은(성지여고) △장영서(경명여고) △정혜민(과천여고) △제갈민수(덕원고) △조유정(울산외고) △최웅지(안양외고)- 고2 인문 유형대상(1명) : 상패, 상장, 장학금 30만원 △김홍민(공주사대부고)최우수상(1명) : 상패, 상장, 장학금 20만원 △김효연(과천여고)우수상(10명) : 상장 △구지원(김포외고) △김근모(안양외고) △김동은(잠일고) △송예진(한영외고) △안수빈(울산외고) △안연수(제주제일고) △양혜진(수지고) △이채은(분당 대진고) △조유리(부산외고) △한원주(대전신일여고)장려상(30명) : 상장 △강승희(대일외고) △권새미(울산외고) △김상연(남성고) △김수연(대구 남산고) △김지우(용인외
-
학습 길잡이 기타
하나고 조계성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하나고 조계성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 - 산술평균과 기하평균의 관계 속 오류지난 호에서 두 양수 a,b에 대해 a+b/2 ≥ √ab(단, 등호는 a=b일 때 성립)가 성립함을 공부했다. 이 식은 두 양수 a.b가 변하더라도 두 수의 합 a+b=k(일정)이면 두 수의 곱은 최대값 (k/2)²을 가지고, 반대로 두 수의 곱 ab=β(일정) 이면 두 수의 합은 최소값 2√β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최대값이나 최소값을 구하는 문제를 해결할 때 위의 부등식을 사용하면 아주 간단하게 답을 구할 수 있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편리함 때문에 최대값이나 최소값을 구할 때 문제의 특수한 상황이나 조건 여부도 따지지 않고 부등식을 무조건 적용하여 답을 구하려다가 심각한 오류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래는 몇 년 전 모 대학 입시에서 출제된 문제인데 산술평균과 기하평균의 관계를 이용하여 최대값이나 최소값을 구할 때 빠지기 쉬운 오류를 잘 지적하고 있다.문제 그림과 같이 두 개의 직사각형을 각각의 한 모서리에서 서로 붙였다. 그리고 각 직사각형에서 이 모서리와 만나지 않는 두 변의 연장선을 그린 후, 그림과 같이 큰 직사각형을 만들었다. 처음 두 직사각형의 넓이가 1㎡와 4㎡로 일정하다고 가정할 때 큰 직사각형 넓이의 최소값을 구하는 문제를 다음과 같이 풀었다. 이 풀이의 타당성을 판단하고 문제점이 있으면 그것을 지적하고 올바르게 설명하시오.풀이 넓이가 1㎡와 4㎡ 인 두 직사각형의 가로의 길이를 각각 x와 y라 하자.그러면 세로의 길이는 각각 1/x와 4/y 이다. 이때 큰 직사각형의 가로의 길이는 x+y 이고 이 길이는 “산술평균이 기하평균보다 항상 크거나 같다”라는 정리를 사용하면 2√xy
-
학습 길잡이 기타
홍상수의 맛있는 과학논술 (10) 전자기 유도
홍상수 < S·논술 자연계 논술강사 immanuel78@gmail.com >
-
학습 길잡이 기타
(47) 일은 비밀을 지킴으로써 이루어지고, 말은 새어 나감으로써 실패한다 -한비자
『한비자』 ‘세난편’에 실려 있는 글로, “일은 비밀을 지킴으로써 이루어지고, 말은 누설됨으로써 실패한다.그 자신이 반드시 누설하려고 한 것이 아닐지라도, 말이 (우연치 않게) 숨겨야 할 일에 가깝게 이를 수 있다. 이와 같은 사람은 몸이 위태롭다”의 일부예요. 일을 성사시키는 데 비밀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때가 있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이건 다른 사람에게 절대 말하지 마. 꼭 너만 알고 있어!’라며 참 많은 비밀을 무심결에 말해버려요. 그렇게 내뱉은 말은 더 이상 비밀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부메랑이 되어 자신의 발등을 찧지요. 이제 함부로 비밀을 누설했을 때, 자리가 위태로워지고 일을 그르칠 수도 있다는 것 기억하세요.▶ 한마디 속 한자 - 敗(패) : 패하다, 지다, 깨뜨리다, 썩다▷ 腐敗(부패): 1. 정치, 사상, 의식 따위가 타락함.2. 단백질이나 지방 따위의 유기물이 미생물의 작용에 의하여 분해되는 과정. 또는 그런 현상. 독특한 냄새가 나거나 유독성 물질이 발생한다.▷ 輕敵必敗(경적필패): 적을 얕보면 반드시 패함.허시봉 <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
-
학습 길잡이 기타
제17회 생글논술경시대회 -논제 & 해제
고3 인문유형제17회 생글논술경시대회가 지난달 31일 서울 한양공고(개인응시)와 70여개 고등학교(단체응시)에서 치러졌다.고등학교 1~3학년 학생 4000여명이 참가, 평소 갈고 닦은 논술실력을 겨뤘다.이번 논술대회는 2015학년 입시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완화되거나 폐지돼 논술전형의 실제 경쟁률이 전년보다 높아질 전망이 많은 가운데 치러졌다. 가채점 결과, 논술평균 점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와 준비가 덜 된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실제 경쟁률이 더 높아질 입시 논술은 1~2점 차이가 당락을 가를 가능성이 높아졌다.이번 생글논술경시대회 문제와 해설은 생글생글 홈페이지(sgsg.hanky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험에 참가한 학생뿐만 아니라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면 관계상 ‘고3 인문유형’만 싣는다.※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가)우리가 매일매일 하는 일을 생각하여 보자. 구체적으로 매일 다른 행동을 하지만, 한 달 또는 1년 동안의 행동을 생각해 보면, 반복적으로 드러나는 행위의 유형이 있을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굳어진 사회적 관계가 사회의 미시적 구조를 만들어낸다. 미시 구조의 예로는 친구 관계망을 들 수 있다. 자기가 좋아하는 학급 친구의 이름을 쓰라고 하면, 어떤 학생은 더 많은 학생에 의해 지목되며, 어떤 학생은 따돌림을 받는다. 이 학급의 친구 관계망은 학년이 올라가기 전까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다.이렇듯 사람들 사이에 발생하는 개인적인 사회적 관계 이외에도 더 오랜 역사적 기간에 걸쳐 지속하는 거대한 사회적 관계들이 있는데, 이를 거시 구조라고 한다. 집단과 집
-
학습 길잡이 기타
(46) 다투려는 사람과는 일의 옳고 그름을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순자
『순자』 ‘권학편’에 실려 있는 글로, “예의 없이 묻는 자에게는 대답하지 않고, 퉁명스럽게 대답하는 자에게는 질문하지 않으며, (중략) 다투려는 기색이 있는 자와는 더불어 논쟁하지 않아야 한다”의 일부예요.모르는 것을 물어볼 때에는 공손해야 해요.무엇인가 궁금해서 물어보면 친절하게 대답해줘야 해요.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고 공격해서는 안 돼요.이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지요. 순자는 말하고 있어요.이러한 기본적인 상식이 지켜진 후라야 진정한 배움과 가르침이 생기고, 학문적 성취도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이죠.▶ 한마디 속 한자 - 爭(쟁): 다투다, 논쟁하다▷ 爭點(쟁점): 1. 서로 다투는 중심이 되는 점. 2.『법률』소송 당사자 사이에 쟁송(爭訟)의 중심이 되는 내용.▷ 蝸角之爭(와각지쟁): 1. 달팽이의 더듬이 위에서 싸운다는 뜻으로, 하찮은 일로 벌이는 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장자의 <칙양편(則陽篇)>에 나오는 말이다. 2. 작은 나라끼리의 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허시봉 <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
-
학습 길잡이 기타
하나고 조계성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하나고 조계성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 - 산술평균과 기하평균의 ‘기하학적 의미’양수 a, b에 대해 a+b/2를 산술평균, √ab를 기하평균이라 정의하고, 이 둘 사이에는 항상 a+b/2≥√ab가 성립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증명은 다음과 같이 부등식의 성질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A=a+b/2, G=√ab라 할 때 A>0, G>0 이므로 A·A ≥ G·G 임을 보이면 충분하다.하지만 위와 같은 증명 방법은 너무 기계적이라 별로 수학적 재미를 주지 않는다. 복잡한 수식이 사용되는 서술 방식이 아니라 간단하게 그림 하나만 그려 놓아 명제가 가지고 있는 의미를 충분하게 설명할 수 있다면 그 속에서 간결한 수학적 아름다움과 재미를 훨씬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래에 산술평균과 기하평균의 대소 관계를 나타내는 몇 개의 그림을 소개한다. 각자 그림 속에 담겨진 수학적 아름다움을 충분히 음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면 관계상 그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 반원을 이용한 산술평균과 기하평균의 관계 증명 (그림1)a+b/2 ≥ √ab2. 외접원을 이용한 산술평균과 기하평균의 관계 증명(그림2)a+b/2 ≥ √ab3. 사각형을 이용한 산술평균과 기하평균의 관계 증명 (그림 3)4. 사각형을 이용한 산술평균과 기하평균의 관계 증명 (그림 4)조계성조계성 선생님은 현재 하나고 에 근무하신다. 명덕외고, 대성학원에서도 수학을 가르쳤다. 전국연합모의고사 출제위원도 맡고 있다. 서울대에서 수학교육을 전공했으며 연세대에서 수학교육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개념+유형 시리즈’ 등 다수가 있다.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 사자떼는 영어로 뭘까요?다음 문제의
-
학습 길잡이 기타
<234> 정사면체의 기하학 (1)
최준원 < S·논술 자연계 논술팀장 vach235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