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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습 길잡이 기타

    홍상수의 맛있는 과학논술 (17) 생물·화학 서울대 기출문제

    홍상수 < S·논술 자연계 논술강사 immanuel78@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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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교대·세종대 심층면접

    Ⅰ. 들어가며최근 현대자동차 입사시험에 이런 문제가 나왔다. ‘본인의 관점에서 역사상 저평가되었다고 생각되는 인물에 대해 쓰시오.’ 이 문제는 과거의 사실을 분석해서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티브를 찾고자 하는 데 맞춰져 있다.대학면접도 미래 자신의 꿈을 향해 질주해갈 학생을 뽑기 위해 지원 학생의 과거 장단점을 분석하고 자기 대학에 맞는 학생인지, 미래 사회변화에 맞는 학생인지를 파악하려 한다. 과거에 대한 비판적 분석력과 미래에 향한 질주 가능성을 면접장에 10분 안에 보여줘야 하는 이유다.Ⅱ. 실전면접 질문·답변·평가 - 춘천교대 / 세종대1. 춘천교대 실전면접=초등교육과에 합격한 은소양(가칭)학생 (글로벌인재전형)2015학년도 춘천교대는 수시모집인원 121명을 100%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뽑는다. 또한 ‘초등교육학과’ 하나로 선발하고, 입학시 윤리교육과, 국어교육과, 사회교육과, 교육학과, 수학교육과, 과학교육과, 실과교육과, 음악교육과, 미술교육과, 체육교육과, 영어교육과, 컴퓨터교육과로 배정한다.면접평가(100점)는 집단면접(60점)과 개별면접(40점)으로 이루어진다. 집단면접은 6명 내외로 구성된 조로 나누고 30분 정도 토론한다. 개별면접은 지원자 1명이 10분 정도 평가위원 3명 앞에서 이뤄진다. 학생부, 자기소개서, 교과추천서를 기본으로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학생, 학업능력·실천능력·창의성 등이 있는 학생, 리더십·봉사정신·소통공감력 등을 갖춘 미래 초등교사를 뽑는다.[집단토론면접]=문제: 대학 캠퍼스 내 음주 규제하는 법안에 대한 찬반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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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고 조계성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하나고 조계성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 - 인문 수리논술 핵심은 '주어진 조건의 정확한 분석'인문 수리 논술에는 자연 수리논술과 달리 학생이 가지고 있는 수학적 지식의 깊이나 문제 풀이 능력보다는 ‘주어지는 상황을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생각을 풀어가는 능력’의 측정에 더 큰 비중을 둔다. 다음 소개된 인문 수리 논술 문제도 수학적 지식이 전혀 없어도 주어진 조건을 잘 분석하면 답을 얻을 수 있다. 게임 형식의 상황이 조건으로 주어져 문제를 접하는 데 거부감이 없을 뿐 아니라 대학 입학 논술문제라는 부담감을 느끼지 않아도 좋다. 주어진 조건을 잘 분석하여 답을 찾아 보자.<문제>9 이하의 서로 다른 자연수로 구성된 미지의 네 자리 수를 알아내기 위하여 무작위로 네 자리 수를 다음과 같이 불러보았다. 이때 수의 자리와 숫자가 동시에 맞으면 스트라이크(strike)를, 자리는 틀렸지만 숫자가 맞으면 볼(ball)을 선언해 주도록 하였다.A:9412를 불렀다. 결과는 스트라이크 1개B:3197을 불렀다. 결과는 스트라이크 1개, 볼 1개C:5678을 불렀다. 결과는 스트라이크 1개, 볼 1개D:8956을 불렀다. 결과는 볼 2개E:1234를 불렀다. 결과는 볼 2개F:6713을 불렀다. 결과는 스트라이크 1개, 볼 1개위의 정보만으로 답을 얻기 위해서는 정보들의 활용 순서가 중요하다. 정보를 활용한 순서와 함께(예:B-C-F-D-A-E) 미지의 네 자리 수를 답하시오.<해설>먼저 미지수에 포함되는 수와 포함되지 않는 수를 구한다. C와 E에서 12345678 안에 구하는 숫자 4개가 모두 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9는 절대 구하는 숫자가 될 수 없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D와 E를 통해 7은 구하는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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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내가 용감해서 뒤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말이 나아가지 못해서입니다 - 논어

    맹지반이라는 사람은 자신의 공을 자랑하지 않았어요. 패주할 때 적군의 추격이 가장 매서운 군대 후미에 있다가, 성문을 들어갈 때 이렇게 말했다고 해요. “내가 용감해서 뒤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말이 전진하지 못하여 뒤처졌을 뿐이오.” 『논어』‘옹야편’에 실려 있어요.요즘은 무한경쟁시대예요. 그래서인지 자신이 하지 않은 공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사람이 있어요.하지만 우리는 기억해야 해요. 맹지반처럼 목숨이 경각에 달려 있는 상황에서 공을 세우고도 겸손한 사람이 있다는 것을요.사람은 어디에 가치를 두고 사느냐에 따라 그 행동이 천차만별로 달리 나타난답니다.▶ 한마디 속 한자 - 後 :(후) 뒤, 뒤떨어지다, 뒤서다▷ 낙후(落後) : 기술이나 문화, 생활 따위의 수준이 일정한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뒤떨어짐▷ 우후죽순(雨後竹筍) : 비가 온 뒤에 여기저기 솟는 죽순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한때에 많이 생겨남허시봉 <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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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준원의 자연계 논술 노트 (241) 타원 접선의 성질

    최준원 vach23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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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부종합전형: 광주교대·국민대 심층면접

    Ⅰ. 들어가며면접에서는 예상치못한 질문이 나온다. 최근 현대자동차 채용시험에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 한 문제를 보자 “몽골과 로마 등 두 제국이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와 현대차가 세계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두 제국에서 배워야 할 점에 대해 쓰시오.” 주어진 문제를 하나하나 분석하자.가장 주요한 질문의 대상은 현대차의 세계화와 지속성장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다. 조건으로는 몽골과 로마 등 두 제국이 주어졌다. 몽골제국과 로마제국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파악하는 것으로 분석을 시작하자. 기준으로는 세계화와 지역화, 성장을 할 때와 쇠퇴를 할 때, 그리고 국가 내부요인과 국가 외부요인 등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하면 된다. 분석력, 논리력, 순발력이 동시에 요구되는 것이다. 면접은 단 10분 만에 이 모든 것을 해야 한다.Ⅱ. 실전-광주교대 / 국민대1. 광주교대 =초등교육과에 합격한 금빛나(가칭) 학생(컴퓨터 영역)빛나학생은 심층면접으로 3명의 면접위원 앞에서 발표면접(공통문제)과 개별면접(개별문항)으로 면접을 보았다. 발표면접은 교사소양을 파악할 수 있는 공통문항으로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고, 개별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을 참고해서 초등교사로서의 직무수행 정도를 태도 및 서류 확인 그리고 교직인·적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20분 정도 걸렸다.[발표면접]:공통문항제시문과 문제지가 주어졌다. 게임에 관련한 중독법에 관한 신문내용이 제시문으로 주어졌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문제가 주어졌다.1. 위 글에서 상반되는 주장이 무엇이며, 또한 주장의 근거는 무엇인가.2. 자신은 어느 쪽에 찬성하는지, 그리고 찬성의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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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고 조계성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 배시원 쌤의 신나는 영어여행

    하나고 조계성 쌤의 재미난 수학세계 - 자칫 빠지기 쉬운 '자료해석의 오류' 바야흐로 수시 합격자 발표 시즌이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은 합격의 기쁨도 잠시 2차 심층면접을 준비해야 하는 압박감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논술전형에 응시한 학생 또한 수리논술 준비로 하루하루가 편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자료를 해석하면서 빠지기 쉬운 오류의 문제는 심층면접이나 인문 수리논술의 주제로 자주 등장하는데 다음의 기출 문제를 통해 연습하기 바란다.<논제> 어느 정당이 A라는 법안을 국회에 상정하기 전에 성인 10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이 법안에 대해 찬성과 반대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480명이 이 법안에 찬성하는 의견을 보였다. 찬성률이 50% 미만이므로 이 정당은 법안을 철회하였다. 연령별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는 다음의 표1과 같다. 제시된 표에서 여론조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하시오.<해설> 설문조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인구 구성비를 고려하지 않고 표본집단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인구구성비가 가장 적은 50대 이상의 사람 중에서 가장 큰 표본을 추출해 전체적인 경향을 추정하는 오류를 범했다.위의 자료만을 가지고 정확하게 추정해야 할 경우 나이별 추세(경향)를 고려해서 자료를 해석해야 한다. 나이별 추세를 알기 위해 나이별 찬성률을 구하면 해설표 1과 같다.연령별 구성원의 비율을 고려하여 연령별 찬성률이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하면 20대는 0.3×80=24, 30대 0.3×70=21, 40대 0.25×40=10, 50대 이상은 0.15×35=5.25이다. 따라서 전체적인 찬성률은 60.25%다. 결국 이 법안은 통과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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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천리마는 항상 있지만 그를 알아보는 백락이 항상 있는 것은 아니다 - 잡설

    한유의 「잡설(雜說)」에 있는 글로, “세상에 백락이 있은 다음에야 천리마가 있다. 천리마는 항상 있으나 그를 알아보는 백락이 항상 있는 것은 아니다.그러므로 비록 명마가 있더라도 노예들의 손에 곤욕을 치르면서 마구간 사이에서 보통 말들과 나란히 죽어가 천리마로 일컬어지지 못한다.”의 일부예요.한유는 세상에 인재는 항상 있지만 그가 인재임을 알아보는 사람이 드물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가 살던 시대뿐만 아니라 지금에도 해당하는 말이에요.그런데 한유의 말과는 달리 우리 모두가 인재일 수도 있어요. 재능은 있지만 아무도 몰라줘 안타까워하는 인재 말이에요.마치 어린 시절 보물찾기에서, 누군가 자신을 찾아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보물처럼 말이죠. 여러분에게는 어떤 재능이 숨어있나요? 찾으셨나요?▶ 한마디 속 한자 - 樂:(락) 즐겁다 (악) 음악, 풍류 (요) 좋아하다▷ 낙관(樂觀) : 1. 인생이나 사물을 밝고 희망적인 것으로 봄. 2. 앞으로의 일 따위가 잘되어 갈 것으로 여김.▷ 요산요수(樂山樂水) : 산수(山水)의 자연을 즐기고 좋아함.* 백락(伯樂) : 주(周)나라 때 말을 잘 식별하기로 유명했던 사람허시봉 < 송내고 교사 hmhyuk@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