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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3) 세금과 경제

    세금은 국가를 떠받치는 주춧돌 공동체 유지 · 번영을 위한 '회비' 우리가 흔히 말하는 경제활동은 가계와 기업이 담당하는 민간부문의 생산과 소비 활동을 일컫는다. 그리고 누구든지 경제활동을 하면서 공동체의 유지와 번영을 위한 회비를 내고 있다. 직업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벌어들인 소득 중 일부를 납부하고,아직소득이 없는 학생들은 학용품을 구입하거나 교통비를 치를 때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매끄러운 운영을 위한 회비인 세금을 간접적으로 내고...

  • 경제 기타

    암 말기환자 탑승거부 타당한가요

    찬성: "환자 본인의 안전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 반대: "의사 소견서 제출에도 거부한 건 부당하다" 대한항공이 미국에서 말기 암 환자의 비행기 탑승을 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런 항공사측 행위가 타당한 것이었는지를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MSNBC 방송 등 미국 언론들은 유방암 4기 진단을 받은 한인 동포 크리스털 김(62)이라는 여성이 미국의 어머니 날(5월8일)을 맞아 미국 시애틀에서 대한항공을 이용해 한국으로 갈 예정...

  • 경제 기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아닌가요?

    지난 4월12일 한복 디자이너 담연 이혜순 씨는 지인들과의 약속을 위해 신라호텔 레스토랑인 파크뷰를 찾았다가 황당한 일을 당했다. 20년째 한복을 입고 다니던 이씨는 이날 식당 입구에서 출입을 제지당했다. 그 이유는 한복은 위험한 옷이고,부피감이 있어 다른 사람들을 방해한다는 것이었다. 이 사건이 일어난 이후 호텔 측에서 이씨에게 사과 전화를 거는 등 여러 가지 조치를 취했지만 아직까지도 인터넷 등지에서는 패러디와 비판하는 글이 끊임없이 ...

  • 경제 기타

    OECD 국가 중 행복지수 꼴찌… 당신은 행복한가요?

    지난 5월4일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와 한국 방정환재단은 한국 초 · 중 · 고교생들의 행복지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낮다는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이는 전국 초 · 중 · 고교생 641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올해 발표된 한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느끼는 주관적 행복지수는 65.98점이다. 이것은 세계보건기구(WHO)와 OECD가 2006년과 2003년 똑같은 내용으로 한 조사 연구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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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대

    수시 일반전형 모집인원 40%는 수능 최저면제 모의 논술로 올해 변경된 출제 유형 꼭 확인해야 이화여대는 지난 4월 초에 대학에서 직접 올해 입학설명회를 실시하면서 2012년도 입학전형안을 확정 발표했다. 올해부터 유사한 성격의 전형을 통합해 간소화했으며 전체 모집정원의 약 60%에 해당하는 1957명을 수시모집으로,나머지 1291명은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수시 모집인원 중 총 370명을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모집하는데 올해부터 이화...

  • 경제 기타

    공룡 금융사 만들려는 정부…관치금융 폐해는 어떡하지?

    공룡 금융사 만들려는 정부…관치금융 폐해는 어떡하지? ☞ 메가뱅크와 관치금융 그리고 금융위기 산은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모두 정부가 대주주다. 정부 지분율은 산은 100%,우리금융 56.97%에 이른다. 산은지주는 산하에 산업은행 대우증권 KDB생명 KDB산은자산운용 KDB산은캐피탈 한국인프라자산운용 등을 거느리고 있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파이낸셜 등을 갖...

  • 커버스토리

    노동계 '相生의 바람' 이념 투쟁 사라지나

    굿바이, 민주노총!… 강성 서울지하철노조 "제3노총 설립" 선언 굿바이! 민주노총. '파업철(鐵)'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격렬한 투쟁을 일삼아온 서울지하철 노조가 민주노총을 탈퇴했다. 대신 다른 노조와 함께 새로운 상급 노동단체인 제3노총(가칭 국민노총)을 설립하기로 했다. 노동운동에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제3노총은 국민과 조합원을 섬기는 노동운동을 기치로 내걸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이 주도해온 정치투...

  • 경제 기타

    여전히 일과때 열리는 학부모 총회 등

    ⊙ 여전히 일과때 열리는 학부모 총회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를 위해 학부모 모임을 일과시간 외에 열라고 교육당국이 권하고 있지만 올해 일선 초 · 중 · 고는 여전히 평일 일과시간에 학부모 총회를 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춘진(민주당) 의원실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 3~4월 학부모 총회 개최 현황'에 따르면 올해 1학기에 학부모 총회를 연 학교는 전체 초 · 중 · 고 1만1294개교 중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