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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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7) 공동체의 원동력
세금과 공동체는 행복의 동반자 공평과세로 세금편견 불식시켜야 아리스토텔레스는 일찍이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다. 인간은 개체적 존재이면서도 관계적 존재이기 때문에 사회 공동체를 떠나서 살 수 없다는 얘기다. 그래서 인간은 개인의 자유와 더불어 자신이 속한 이웃,사회,국가 등을 매우 소중히 여기면서 이들 공동체의 번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 이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바로 세금이다. 세금이 공동체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원동력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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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대검 중수부 폐지해야 할까요.
찬 "권력의 시녀 자처한 중수부는 폐지하는 게 마땅" 반 "정치권 비리 파헤치자 국회가 서둘러 없애려한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폐지할 것인지를 놓고 정치권은 물론 검찰 등 법조계에서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국회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 검찰관계법소위원회가 최근 중수부의 수사기능 폐지 방안에 대해 합의하자 검찰은 저축은행 수사를 잠정 중단하는 등 크게 반발했다. 정치권은 사분오열 상태다. 여야의 입장차이가 있는데다 여당인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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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기타
(3) 나쓰메 소세키 [한눈팔기]
거기엔 꽃이 있을지도… 어쩌면 이 고백은 하지 않는 편이 나을까요. 그러나 하지 않고서는,개인적으로 나쓰메 소세키에 관해 말하기 어렵습니다. 나쓰메 소세키는 나를 소설가의 길로 이끈 소수의 작가들 중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헌책방의 순례자였던 학창시절부터,그의 책들을 읽어왔습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나쓰메 소세키의 책들을 만나게 된 것은 우연이었을까,운명이었을까 생각해볼 때가 있습니다. 글을 써보고 싶다,소설이라는 것을 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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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7기 생글기자 60명 선발…합격 축하 드립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제7기 생글생글 기자로 활동할 고교생 60명을 선발했습니다다. 당초 5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국내외에서 지원자가 몰려 선발 인원을 60명으로 늘렸습니다. 7기 생글기자들은 7월 16~17일 경기도 오산시 소재의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취재및 기사 작성 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인 기자 활동을 하게 됩니다. 교육을 받지 않으면 생글생글 기자로 활동할 수 없으므로 해외 소재 학생들을 제외한 모든 합격자들은 반드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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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시위의 재발견…"제퍼슨 씨, 이제 세상이 바뀌었어요!"
미국 민주주의 이론의 대가로서 독립선언서를 기초하였고,제3대 대통령을 지낸 토머스 제퍼슨은 "민주주의의 나무는 애국자와 압제자의 피를 먹고 자란다"는 명언을 남겼다. 우리가 오늘날 당연하게 여기는 민주주의는 무수히 많은 투쟁과 희생 속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가 환생하여 한국에 오게 된다면 그의 생각이 조금은 바뀔지도 모르겠다. 지금 한국에서는 시위의 패러다임을 뒤바꿀 새로운 시위 문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5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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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도덕보다 공부가 더 중요한가요?
지난 3일,고려대 의과대학의 남학생 3명이 MT에서 동기 여학생을 집단으로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터넷을 달구었다. 이에 분노한 네티즌들은 해당 남학생들의 출교를 요구하며 서명운동을 실시하는 등 가해학생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고려대 측 또한 경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본 후 가해학생들에 대해 엄중한 징계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명문대학교의 학생들이 이러한 비도덕적인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에 대중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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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경희대
수시 교과우수자 전형 모집인원 2배 늘어 일반전형 논술고사 문항수·시험시간 축소 경희대는 전체 모집정원 2340명(서울캠퍼스) 중 59%에 해당하는 1388명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하며,특히 수시2차 일반전형(논술중심)으로 70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올해 수시에서는 논술고사 반영비율 및 모집인원을 다소 축소하였고 논술 출제유형 및 시험시간도 변경되었다. 정시에서는 수능성적만을 반영하는 우선선발 모집인원을 70%까지 확대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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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소프트 패치와 더블 딥 등
미국이 더블 딥에 빠지면... ◆소프트 패치와 더블 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짧은 회복 후 다시 침체에 빠지는 이른바 '더블 딥(double-dip)'에 빠져들 것으로 우려하지는 않는다고 7일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을 국빈 방문중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백악관에서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제가 다소 역풍을 맞고 있다”면서 “경기회복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 6월8일 연합뉴스 ☞ 경기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