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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

    차별 없애야 겠지만 자칫 일자리 줄수도

    비정규직 근로자 문제는 우리 사회에 뜨거운 감자다. 차별은 없애야겠지만 비정규직을 보호하려다 보면 정작 실업자가 취직할 자리가 줄어들고 기존의 일자리 또한 줄어든다. 진퇴양난인 셈이다. 노동계와 재계가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을 둘러싸고 논쟁을 벌이는 것도 이 같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채용과 해고가 용이한 비정규직을 늘려야 국가 전체적으로 일자리가 확대돼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이 돌아간다고 주장한다. 또 탄력적인 인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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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에너지 전쟁 불 붙나

    에너지 전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새해 초부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가스공급 중단 문제로 한바탕 격돌한 것을 비롯 석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자원을 둘러싼 각국의 기 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다. 자원 부국들은 그들대로 국제적인 영향력을 다투고 있고 고유가에 자극받은 에너지 소비국들 또한 너나없이 자원확보 경쟁에 뛰어들면서 에너지 전쟁은 한층 격화되고 있다.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데다 최근에는 국제 정치 불안까지 가세하면서 기존의 국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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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영토전쟁 아닌 자원전쟁 본격화

    유럽 전역에 에너지 위기감을 불러일으켰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천연가스 분쟁이 지난 4일 전격 타결됐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을 앞세워 세계 무대에서 영향력을 키우려는 야심을 분명히 드러냈다는 점에서 향후 가스와 석유를 둘러싼 국제적 분쟁이 더욱 격화될 것을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러시아,에너지 자원 무기화 러시아·우크라이나 '가스전쟁'의 발단은 가스 가격에 대한 대립이었지만 근저엔 에너지 대국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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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가스회사 가즈프롬 과거 핵미사일 위력능가

    "러시아의 신형 거대폭탄은 국영 가스회사 가즈프롬이다.러시아는 가즈프롬으로 거의 모든 전선에서 공격을 감행하고 있고,그 위력은 과거 러시아의 핵미사일을 능가한다." AFP통신은 이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천연가스 전쟁의 중심에 있는 가즈프롬을 이렇게 평가했다. 전 세계 가스 자원의 16%,가스 생산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 최대 가스회사 가즈프롬은 유럽 가스 수입량의 5분의 1을 맡고 있다. 연간 가스 생산량은 5500억㎥로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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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ㆍ가스로 국제 영향력 극대화 노려

    자원을 많이 갖고 있는 나라들이 '석유와 가스의 힘'을 앞세워 국제무대에서 완력을 높여가고 있다. 자국의 외교력을 높이기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전 세계 에너지 전쟁이 갈수록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에너지 생명선'인 파이프라인(송유관과 가스관)을 둘러싼 관련국들의 갈등도 날로 격화하고 있다. ◆에너지 갈등은 20세기의 역사 에너지를 둘러싼 국제적 갈등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19세기 식민지 쟁탈전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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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안보위협' 유럽국가 다양한 대책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가스전쟁으로 에너지 안보에 위협을 느껴 에너지원 다양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번 가스전쟁과 같은 에너지 위기가 언제든지 닥쳐올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독일은 1998년 총선에서 승리한 사민당과 녹색당 연립정권이 2020년까지 원자력 발전소를 폐쇄키로 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에 따라 독일은 2020년까지 기존 원자력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할 예정이다.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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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35세대 뜬다 ‥ "철없는 신세대" NO

    '2635(26~35세)세대'가 사회변혁의 신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철없는 신세대'로 치부됐던 이들 세대는 전체 인구의 17%,경제활동인구의 24%를 차지하는 중심세력으로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곳곳에서 막강한 파워를 행사하고 있다. 2635세대는 풍요로운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란 문화향유 세대지만 때로는 정치적 허무주의와 무관심도 드러낸다. 2635세대는 IMF외환위기,청년실업 등 경제난을 경험하면서 386세대 등 기성세대와의 성격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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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엔 짠돌이...명품 살땐 '화끈'

    '2635세대'는 386세대와는 판이하다. 정치적으론 무관심을 드러내는 데 반해 경제적인 문제에 대단히 민감하다. 경제적 풍요가 싹튼 1980년대에 청소년기를 보내고,민주화가 자리잡기 시작한 90년대 이후에 대학생활을 하면서 이념보다 현실,명분보다 합리,집단보다는 개성의 뚜렷한 성향을 보이는 게 이들 세대다. 물질적 '풍요'를 경험한 2635세대는 외환위기를 거쳐 청년실업 문제 등에 직면하며 경제관념으로 스스로를 무장하고 있다. 거리낌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