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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 기타

    세계 최초로 통신·기상·해양 관측 동시에 수행

    '천리안' 위성 발사 성공… 한국 우주과학 '희망' 되살렸다! 국내 연구개발로 제작된 첫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이 남미 프랑스령 가이아나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천리안 위성은 27일 오전 6시 41분(현지시간 26일 오후 6시 41분) 가이아나우주센터에서 프랑스 아리안스페이스사가 개발한 아리안-5ECA 발사체에 실려 불꽃을 내뿜으며 우주로 쏘아 올려졌다. 천리안 위성이 우주로 진입한 것은 2003년 9월 개발이 시작된 이래 9년...

  • 경제 기타

    (12) 사회적 잉여 下

    정부의 경제정책이 사회적 잉여를 줄인다? 합리적인 소비자라면 자신이 구매하길 원하는 재화를 가능한 한 싸게 사려고 노력할 것이다. 반면 합리적인 생산자는 자신이 판매하길 원하는 재화를 가능한 한 비싸게 팔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것이 자신들에게 더 큰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기 때문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합리적인 소비자들은 구매를 통해서 그가 지불한 금액 이상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때만 물건을 구매하려 들 것이다. 이때 소...

  • 경제 기타

    야간 옥외집회 막아야 하나요.

    찬 “사회질서 파괴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 있어” 반 “야간이라고 집회 막는건 명백한 기본권 침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10조의 '야간 옥외집회 금지' 조항 개정안 처리가 지난 29일 국회에서 무산됐다.이에따라 새로운 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 전까지 야간 옥외집회는 시간에 관계 없이 허용된다. 집시법 10조는 '누구든지 해가 뜨기 전이나 해가 진 후에는 옥외집회 또는 시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집회의 성격상 ...

  • 경제 기타

    지역민이 하나가 되는 진정한 '통합 창원시'로 거듭나야

    2010년 창원·마산·진해시가 창원시로 통합됐다. 광역시급 기초자치단체가 탄생한 것이다. 하지만 지역갈등 해소와 지역민 화합을 통한 진정한 통합은 여전히 창원시의 과제다. 마·창·진은 마창진권이란 이름으로 통합이전부터 7대 대도시권으로 불려온 만큼 통합된 창원시의 규모 역시 광역시급이다. 108만 인구와 서울(605㎢)보다 넓은 737㎢의 면적뿐 아니라, 연간 예산 또한 2조 2천억원에 이른다. 지역내 총생산(GRDP)은 21조 7천억...

  • 경제 기타

    학교 개방 좋긴 하지만… 불안한 치안에 빗장 걸수 밖에요!

    몇 해 전부터 삭막하기만한 학교 담장을 허물고 운동장 주변 유휴공간을 이용해 나무를 심는 학교공원화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렇게 공원화된 공간은 지역주민들에게 24시간 개방되어 웰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그러나 이렇듯 좋은 의미를 가진 학교공원이 불안한 치안으로 인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장소로 악용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A초등학교 L모 선생님은 “주민들에게...

  • 경제 기타

    사랑과 나눔의 실천… 우리 모두 헌혈해요!

    지난 5월 18일 광주 수완고등학교에서는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헌혈이 이루어졌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거리낌없이 지원해주어서 상당량의 피를 모으는 쾌거를 이루었다. 헌혈의 집 관계자는 헌혈에 앞서 헌혈은 만 17세 이상 부터 가능하며 감기나 천식을 비롯한 전염성 질환을 학생들은 수혈을 받는 환자들에게 옮길 수 있으므로 헌혈을 할 수 없으며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레이저 시술을 받은 학생들, 1년내에 말라리아 창궐지역에 다녀온 적 있는 학생들...

  • 경제 기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교과서 속 사진들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 말이 있다. 그런데 그런 오랜 세월 속에서도 변함없는 강산이 있으니 교과서가 그 주인공이다. 고등학교 2학년 사회문화 교과서에는 현재의 사회 모습과는 맞지 않는 '강산'들이 자주 등장한다. 청소년 문화의 현주소라는 주제를 다룬 한 사진 속에는 현재의 청소년 문화라고는 볼 수 없는 90년대 복고풍의 머리스타일과 장신구를 한 학생들의 모습이 실려있다. 또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이라는 제목의 사진 속에는 인라인...

  • 경제 기타

    경비 아저씨들의 수난… 직업에도 귀천이 있나요?

    P아파트의 경비원 용 모씨(60)는 최근 불쾌한 경험을 했다. 새벽 2시에 해당 아파트의 입주자가 집 문이 잠겼다며 열어줄 것을 요구하였고 거절하자 “당신은 내가 주는 월급으로 생활하면서 내 말을 듣지 않으니 해고하겠다.”며 협박한 것이다. 새벽 2시는 근무 외 시간이고 그 입주자의 구역 책임자는 따로 있었기 때문에 용 모씨에게는 책임이 없었다. 이러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주었으나 상대는 자신의 요구만 관철시키려고 하여 결국 싸움으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