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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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논술 담당 선생님 '바른논술' 교사 연수 신청하세요.
하반기 해외연수 선발 특전도 생글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2일은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입니다. 월드컵 기간이라 생글이들도 밤 잠 설치고 있지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올해 초에 세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경제교육연구소는 아울러 7월15~17일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경제 담당 선생님들을 모시고 '고교 경제수업 어떻게 가르치나'라는 주제의 경제 교사 연수를 갖습니다. 연수에 참가하실 선생님은 성함,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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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취업·미래 불안··· 대학생 점 많이 본다 등
⊙취업·미래 불안··· 대학생 점 많이 본다 청년 취업난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점을 보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 16일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878명을 대상으로 '점,얼마나 보십니까?' 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데 따르면 '점을 본 적이 있는' 응답자는 총 67.5%(남 60.2%,여 72.8%)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학생 831명을 조사한 응답률 51.5%(남 35.0%,여 58.5%)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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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재정 지출 늘려 경기 부양하라는 말 잘못했나!…고개 떨군 '케인지언'
남유럽 재정위기로 케인즈 경제이론에 강한 의구심 1936년 영국 런던의 서점가에 등장한 5실링(shilling · 영국의 옛 화폐단위로 20실링이 1파운드)짜리 책 한 권이 세상을 바꿨다. 그 책은 20세기 최고의 경제학자로 꼽히는 존 메이나드 케인스가 쓴 '고용,이자 및 화폐에 관한 일반이론'이다. 케인스의 경제이론은 1970년대 초까지 거시경제학의 주류를 차지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또 다른 경제학자들에 의해 다양하게 해석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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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단기 투기자금이 금융불안 주범" 세계 각국, 금융회사에 '세금폭탄'
한국이 은행들의 선물환 거래규제에 나서고 세계 각국이 토빈세와 은행 세부과를 검토하고 있는것은 글로벌금융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서다. 경제위기 이전만 해도 금융은 고 성장산업의 하나로 인식됐다. 세계의 금융중심지로 첨단금융 상품을 쏟아내는 미국의 월스트리트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요즘 월가는 경제위기의 주범으로 '국민들의 피를 빨아먹는 살찐 고양이' 쯤으로 간주 되고있다. 금융社들은 "금융 규제는 포퓰리즘 정책" 반발 ⊙ 토빈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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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외화자금 밀물·썰물 반복···환율 급등락에 경제 '몸살'
정부가 선물환 거래 규제 나선 까닭은? 외환거래는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관련 기사를 읽는 데도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알고 나면 매우 재미있는 것이 금융기사이기도 합니다. 국제화 시대를 살면서 환율을 모를 수는 없습니다. 끝까지 재미있게 읽어 봅시다. 2007년 10월31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은 일대 혼란에 빠졌다. 원 · 달러 환율이 899원60전으로 하락,1997년 8월 이후 무려 10년2개월 만에 처음으로 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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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역정 뚫고 7년만에 돌아왔다"…日 우주선 '하야부사(송골매)'의 기적
일본, 우주기술 강국 저력 보여줘…나로호 실패한 우리나라도 더 분발해야 나로호의 2차 발사 실패로 시름에 잠긴 지 사흘 만인 지난 13일,이웃나라 일본에선 우주미아가 될 뻔했던 한 무인우주선이 7년 만에 지구로 돌아오면서 온 나라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주인공은 바로 2003년 발사됐던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송골매)'였다. 하야부사는 일본 최초의 소행성 탐사선으로 정식 명칭은 'MUSES-C'다. 하야부사는 2003년 5월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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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타
남아공 월드컵에서 쓰는 '자블라니' 어디로 튈지 몰라!
첨단기술 적용해 더 동그랗게 만들어 스피드 더 붙고 반발력 강해져 전 세계인의 축구축제 월드컵이 지난 6월11일 개최국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멕시코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4년에 한 번 개최되는 월드컵은 오는 7월12일까지 전 세계 축구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12일 그리스전에서 통쾌한 2점차 승리를 거둔 뒤 순항 중이다. 23일 나이지리아 전이 남아 있지만 한국 대표팀의 최근 상승세로 미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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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10) 가격통제
좋은 의도가 항상 좋은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니다. 경제를 통제하고자 하는 정부의 노력은 아주 먼 옛날부터 있어 왔다. 로버트 슈팅거(Robert Schuettinger)와 이몬 버틀러(Eamonn Butler)가 공저한 [4000년에 걸친 임금 및 가격통제의 역사](Forty Centuries of Wage and Price Controls)를 보면 정부란 개념이 갓 형성된 고대문명에서도 가격통제가 존재했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