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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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의료인 폭행 가중처벌법 필요한가
찬 "안정적인 진료환경 구축위해 의료법 개정해야" 반 "의료 시스템 개선없이 처벌만 강화해선 안돼" 최근 환자가 의사를 폭행하거나 살인을 저지르는 일이 자주 발생하면서 국회에서는 의료인을 폭행하거나 협박하는 경우 가중 처벌하는 의료법 개정안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의료인들은 병원 응급실 등에서 빈발하는 폭행사고를 방지하고 의료인들의 정상적인 의료행위를 위해서도 이 같은 개정안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환자와 시민단체들은 개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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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영화속에 담긴 우리들의 이야기"…서울 국제청소년영화제 열린다
지난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2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있었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국내외 청소년이 만든 우수 영화와 청소년과 가족을 주제로 한 일반 영화 등이 상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영상 축제이다. 올해는 7월 8~14일 서울 종로 3가의 프리머스와 피카디리 영화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12회 영화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라는 의미의 '확장'과 청소년의 성, 성장통, 가족이야기를 주제로 한 영화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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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학벌'보다 '능력'이 존중받는 사회 만들어야
''지구촌'이라는 단어가 일상적으로 쓰이고 있는 오늘날, 구시대의 유물인 '족보'를 거론한다는 것은 어쩌면 시대착오적인 일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엔 분명히 과거의 인습인 족보체제가 자리잡고 있고, 그에 따른 폐해 또한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소위 '학벌'이라 불리는 것이 바로 그것이며, '학벌'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새롭게 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족보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학벌'이란 출신 고등학교나 출신 대학교의 동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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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청소년들이 흡연 유혹에 빠지지 않게 사회적 관심 가져야
담배가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흡연이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그 폐해와 심각성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흡연 인구는 줄지 않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여성과 청소년들의 흡연은 오히려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흡연 시작 연령도 매우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여성과 청소년들의 흡연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누군가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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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새내기 생글기자 겸 테셋펠로 힘찬 출발…"생글지면에서 만나요" 등
새내기 생글기자 겸 테셋펠로 힘찬 출발… "생글 지면에서 만나요" ⊙ 6기 생글기자 겸 테셋펠로 오리엔테이션 지난 6월 12~13일 제6기 생글생글 기자 겸 테샛 펠로들이 경기도 강화성산청소년 수련원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다. 6기 생글생글 기자들은 지난 4월 6 대 1의 치열한 경쟁을 통과해 103명이 선발됐으며 이날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14명을 제외한 89명이 참가했다. 6기 기자들은 경제이해력시험 테샛을 '함께하는' 테샛 펠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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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기술强國 코리아···미래 유망직업, 이공계에 답이 있다
이 세상에는 하늘의 별만큼이나 직업이 많다. 미국에서는 10만개가 넘고 한국에서도 1만 5000개나 된다고 한다. 하루에 100개 이상의 직업이 생긴다는 보고서도 있다. 직업만 늘어나는 게 아니다. 직업의 가치관도,유망 직종도 계속 달라지고 있다. 직업과 직업 간 융합도 늘고 있다. 우리는 이들 직업을 모두 알 수 없을 뿐더러 어떤 직업이 괜찮은지 알기도 어렵다. 직업이 늘어나면서 대학의 학과도 늘고 있다. 현재 전국 대학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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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5월 취업자수 58만 6천 명 증가··· 8년만에 최대
고용지표 호전 불구 청년실업 문제는 여전 남유럽발 재정위기 등의 불확실성으로 향후 경기가 어떻게 될지 가늠하기는 쉽지 않다. 기획재정부도 대외변수 때문에 하반기 경제운용계획을 짜는 데 애를 먹고 있다. 하지만 적어도 고용지표상으로 보면 현재 경기는 완연한 회복기조로 접어들었다는 데 이견이 없을 것 같다. 경기 지표 가운데 가장 더디게 움직였던 일자리마저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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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학자금 대출 연체이자 감면 등
⊙ 학자금 대출 연체이자 감면 정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09년 1학기까지 학자금 대출을 받은 뒤 갚지 않은 미상환자에게 연체이자를 감면해 주는 '채무감면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한국장학재단이 대위변제한 구상 채무자 3만2987명(구상권 잔액 1639억8400만원) 가운데 부동산 급여 등 보유재산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손해금(연체이자) 이자율을 기존 9%에서 6%로 3%포인트 감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