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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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학생 활동 프로그램 참여해 '진짜' 고교생이 됩시다!
당신에게 학창시절 추억을 묻는다면 뭐라고 답할 것인가? 지금 대한민국의 청소년들 대부분에게 추억이란 책으로 쌓여진 책상과 3년을 투쟁해온 기억뿐일 것이다. 대학 입시와 내신에 쫓겨 진정한 학창시절을 겪어 보지 못하는 것이 고등학생들의 현실이다. 다양한 고교생 참여 프로그램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은 내신관리에 급급해 참여하기를 꺼려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에 진학하기위해 내신 대비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고등학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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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中 위안貨 절상 ··· 글로벌 무역 불균형 해소될까?
지난 19일 토요일 저녁.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홈페이지(www.pbv.gov.cn)를 통해 "위안화 환율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성명서에서 "중국 경제의 회복과 상승이 보다 견고해졌다"며 "위안화 환율 형성 메커니즘을 한층 더 개혁해 위안화 시세의 유연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하지만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의 하루 변동폭은 상하 ±0.5%,유로 · 엔 등에 대해서는 ±0.3%를 유지하기로 했다. 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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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정치·관료 경쟁력 세계 32위→43위 곤두박질
한경 주최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 ··· 국가경쟁력 보고서 한국의 정치 · 관료 부문 경쟁력이 2005년 32위에서 올해 43위로 11단계나 추락했다.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높아지려면 정치 · 관료 집단의 후진성 개혁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 교수는 22일 한국경제신문 주최로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 2010'에 참석,이 같은 내용의 국가경쟁력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최근 5년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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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대학에도 'KS마크' 인증制 도입 등
⊙ 대학에도 'KS마크' 인증制 도입 대학의 교육과 연구,시설의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학평가인증제가 이르면 내년부터 도입된다. 우수한 대학이 갖춰야 할 최소한의 요건을 측정해 'KS마크'와 같은 인증을 내주는 것으로 대학 자체에 대한 인증은 국내 처음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3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대교협 하계 총장세미나를 열어 '대학평가인증제 추진 경과 과정'을 각 대학 총장들에게 보고했다. 보고 내용에 따르면 대교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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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60년 6월 25일, 어떤 일이?··· 330만명 목숨 앗아간 동족상잔의 비극
북, 소련·중국 등에 업고 남침 도발··· 한국, 6·25전쟁 상처 딛고 선진국 도약 북한은 1950년 6월25일 새벽에 남침을 시작했다. 북한군의 공격을 선도하는 탱크와 자주포들이 국군의 방어 진지를 향해 돌진해 왔지만 한국은 이를 막을 무기를 보유하고 있지 못했다. 국군병사들은 북한군 전차에 올라가 전차 내부에 화염병을 던지기도하고 폭탄을 등에 멘 채 육탄으로 전차를 향해 돌격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맨주먹 붉은 피'로 막아냈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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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중국은 왜 위안화의 평가 절상을 용인했나?
국제적 압력 피하고 물가 안정·내수시장 확대 목적 중국이 위안화시세의유연성확대'를 정한것은 대내외적 필요에 따른 것이다. 먼저 대외적으로 중국은 대 중국 무역적자에 시달리는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의 압력을 해소할 필요가 있었다. 그동안 미국은 물론이고 인도 브라질 등 경쟁 국가들까지나서 위안화 절상을 압박했었다. 또다른 이유는 자국내 물가 상승압력을 억제하고 '내수 시장 활성화'라는 정책 기조를 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중국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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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환율은 두 나라 돈을 바꿀때 적용되는 교환 비율
시장 수요·공급에 의해 결정 ··· 고용 성장 물가에 큰 영향 환율이란 두 나라 화폐 사이의 교환비율이다. 예를 들어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원 · 달러 환율)은 원화와 달러화의 교환비율로,달러화와 비교한 우리 돈의 값어치를 나타낸다. 달러당 1170원이라는 것은 1170원을 줘야 손에 1달러를 쥘 수 있다는 얘기다. 환율은 국민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환율은 어떻게 정해지는지, 그리고 그 효과는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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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유럽 은행 '시련의 계절' ··· 자산 부실 우려로 신용등급 '흔들'
그리스發 재정위기 후폭풍··· 피치, BNP파리바 한단계 강등 유럽 은행들의 '고난기'가 시작됐다. 그리스발 유럽 재정위기의 후폭풍이 끝내 금융사들에까지 미치기 시작한 것이다. 시가총액 기준 유럽 3위이자 프랑스 최대 은행인 BNP파리바의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됐고,유럽 금융계의 화약고인 스페인 은행들에 대한 신용평가사들의 '부정적'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 고위 임원마저 "역내 일부 은행들의 차입이 어려워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