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기타
-
경제 기타
'학생 체벌 금지법'에 대한 생글기자들의 생각은···
찬 최근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폭력사건과 곽노현 서울 교육감의 체벌금지 정책으로 인해 교내 체벌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체벌금지법에 대한 적지 않은 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체벌이라는 무기로 학생들에게 육체적 고통뿐 아니라 정신적 상처까지 입히는 교사들의 행동은 없어져야 한다. 체벌은 교사가 학생들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하는 행위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교사들은 체벌이라는 이름 아래 폭력을 휘둘러 학생들에게 큰 상처를...
-
경제 기타
끊이지 않는 학력위조··· 우리사회의 학벌 지상주의가 낳은 희생양
지난 5월부터 인기가수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가 학력위조 의혹에 휩싸여 큰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누리꾼들은 인터넷 상에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카페를 만들어 활동 중이며 카페 회원 수는 이미 11만명을 넘어섰다. 타블로 측에서도 여러 증거 자료를 내놓으며 논란에 맞서고 있지만 의혹은 커져가기만 하는 상태다. 그와 더불어 타블로 가족의 학력이나 경력마저도 위조라며 논란의 불똥이 튀고 있어 타블로 측은 카페 운영진에 대해 법적 ...
-
경제 기타
갑작스러운 수능 개편···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하죠?
2014년 수능,즉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능 시험부터 대입 제도가 다시 크게 개편된다. 2014년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수능을 11월에 보름 간격으로 2번씩 보아야 하며 과목은 국어,영어,수학이 각각 현재 수능보다 쉬운 A형과 현재 수능 난이도 수준인 B형으로 나뉘며 사회탐구 과목은 총 11개 과목에서 지리,일반사회,한국사,세계사,경제,윤리 6개 과목으로 줄고 과학탐구 과목은 8과목에서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
경제 기타
우리가 맛있게 먹는 참치가 멸종위기종이라고?
최근 국제사회가 참치를 멸종위기종으로 분류하려고 해 화제다. 실제로 참치 어획량은 대서양에서 50년 전에 비해 74%가 줄었다. 이처럼 어획량이 감소했지만 시장에 가면 가공된 참치 통조림이 많이 보인다. 사실 참치는 황다랑어,눈다랑어 등 다양한 어종이 있다. 사람들은 흔히 참다랑어를 참치라고 부르는데 그 통조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참다랑어가 아니고 가다랑어,날개 다랑어를 쓰는 것이다. 참다랑어는 회로 쓰이는 참치 중에서 가장 고급 물고...
-
경제 기타
"리더(Leader)들 대부분은 리더(Reader)다"
정보의 호수보다 정보의 바다라는 표현이 적합한 오늘날,정보의 바다를 헤엄치게 해줄 매체는 무엇일까? 자신있게 신문이라고 답하겠다. 신문이 여러 강대한 매체들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자리잡고 있는 데는 이유가 있다. '신문 읽는 기술'의 저자 박상하씨는 정보습득 매체 중 신문 만큼 유용한 매체는 없다고 했다. 인터넷은 속도가 대단히 빠른 매체임에 틀림없지만 인터넷의 정보 기능은 단지 정보습득에 편중돼 있고, 영상매체 또한 별반 다르지 않으...
-
커버스토리
공직자의 조건, 도덕성이냐··· 전문성이냐···
지난 한 주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는 이명박 대통령의 '8 · 8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회였다.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와 7명의 장관,경찰청장 · 국세청장 후보자는 국회에서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비지땀을 흘려야 했다. 인사청문회는 대통령이 지명하는 공직 후보자에 대해 국회가 그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대통령제를 채택한 미국 필리핀 등 대부분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다. 한국이 인사청문회 제도를 도입한 것은 2000년이다. 지난 1...
-
경제 기타
주택 실수요자 DTI 완화 · 분양가 상한제 폐지
부동산 종합대책 곧 발표 주택 실수요자의 총부채상환비율(DTI) 추가 완화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연장,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을 담은 부동산종합대책이 조만간 발표된다.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금융위원회 등 부동산 정책 관련 부처들은 지난 25일 청와대에서 긴급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부동산종합대책을 조율했다. 정부는 특별한 일정 변동이 생기지 않는 한 당 · 정 협의를 거쳐 조만간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임종룡 재정부 제1차관은 이날 ...
-
경제 기타
50개 부실대학, 학자금 대출 제한 등
⊙ 50개 부실대학, 학자금 대출 제한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345개 국공립 · 사립 ·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취업률 · 정원 충원율 · 재정 건전성 등을 심의한 결과 하위 15%에 해당하는 B그룹 대학 44개와 C그룹 대학 6개 등 50개교를 추려냈다고 25일 밝혔다. B그룹 대학은 신입생이 등록금의 70%만 대출받을 수 있으며,C그룹은 등록금의 30%만 빌릴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학자금 대출을 제한할 방침이어서 대학가에 적잖은 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