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기타
-
경제 기타
'착한' 인강, 우리가 만들어 가요!
지난달 EBS 언어영역 강사 장씨가 군비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여론의 비난이 거세지자 장씨는 사과문을 올렸고 EBS 측은 장씨의 출연자격을 정지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학원가의 스타 인강(인터넷강의) 강사들이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스타 강사 중 일부는 강의 도중 욕설은 기본이고 정치적인 비하 발언도 서슴지 않는다. 유명한 한 사회탐구 인강 강사는 이명박 대통령을 '쥐박이'라 지칭하기도 하고 '○○○도지사를 죽여버리고 싶다'는 말까...
-
경제 기타
세계 합창 올림픽, 노래로 하나가 된 지구촌의 아이들
제6회 합창올림픽(World Choir Games)이 중국 '샤오싱(Shaoxing)'에서 7월15일부터 26일까지 열렸다. 세계 합창올림픽은 '노래하는 인류, 하나되는 세계'라는 슬로건 아래 90개국 5000개 합창단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합창대회이다. 이 올림픽은 2000년 오스트리아 린츠(Linz) 대회를 시작으로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아직은 역사가 짧아 일반에게 조금은 생소하나 음악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 대회이다...
-
경제 기타
학원 심야 교습 금지, 그로부터 1년 후···
작년 4월24일, 정부는 밤 10시 이후 학원 교습을 금지시키는 법을 만들겠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하지만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이 정부의 대책은 16개 시 · 도시 중 서울만 조례가 통과되고 나머지 시 · 도시들은 아직 실행조차 되지 않고 있다. 정부의 발표가 있은 지 1년이 훨씬 지난 지금 서울시에서는 이 법이 잘 지켜지고 있을까? 또한 이런 법이 정말로 학생들의 건강과 인권을 보호하는 것일까? D고등학교에 다니는 K군은 며칠 전 학...
-
경제 기타
"생생한 경제 현장 체험··· 살아있는 지식 배웠어요"
부산국제외고 경제탐험대는 최근 이틀간 경제를 체험하면서 배우는 캠프행사를 가졌다. 첫째날에는 모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펀드 만들기, 팀별 토론회 등의 활동을 하였으며 둘째날에는 르노삼성자동차,부산본부세관,한국거래소 등을 탐험하였다. 첫째날 G20 모의 정상회의는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다. 섹션1,2으로 나뉜 회의는 학생들이 G20 회원국의 대통령과 재무장관 자격으로 참여해 자국의 입장을 발표하고 마지...
-
커버스토리
한국, GDP 1천조원 시대 열린다
한국 경제가 올해 연간 6%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우리 경제 규모는 15년 만에 갑절로 커지는 셈이 된다. 김재천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최근 "우리 경제가 지난 2분기에 작년 같은 기간보다 7.2% 성장해 올 연간 성장률은 6% 이상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6%대 성장이 이뤄지면 실질 GDP는 1039조원으로 1000조원을 훌쩍 넘어서게 ...
-
경제 기타
현실 반영 못하는 '2% 물가'··· 실제는 이미 3%대
물가불안 ··· "정부, 선제 대응해야" 정부가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전년 동월 대비)를 유지하고 있는 것과 달리 가계의 실제 소비구조를 반영한 물가상승률은 3%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체감 물가가 정부 공식 통계보다 높다는 의미다. 소비자물가지수의 품목과 가중치가 2005년을 기준으로 구성돼 있어 지난 5년간 달라진 국민의 소비 패턴을 반영하지 못한 탓이다. 한국경제신문이 4일 국가통계포털(w...
-
경제 기타
수시입학사정관 전형 한달 앞당겨 등
⊙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 한달 앞당겨 현재 고교 2학년이 치르는 2012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부터 입학사정관전형 원서접수가 8월1일로 한 달여 앞당겨진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201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발표했다. 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전형은 수험생을 보다 충실히 평가하기 위해 원서접수 날짜를 다른 수시모집보다 한 달여 앞당겨 8월1일부터 실시한다. 2012학년도부터 수시모집에도 미등록 충원기간,즉 추가모...
-
경제 기타
'하회·양동 마을' 세계문화유산 됐어요!
우리나라 유교문화의 상징··· 한국 10곳 보유·세계21위 경북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이달 초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유네스코(UNESCO · 유엔국제과학문화기구)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이로써 한국은 석굴암 · 불국사,종묘 등 10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건수 기준으로 세계 21위다. 유네스코는 이번 회의에서 △핵폭탄 실험지로 유명한 중서부 태평양 마셜군도의 비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