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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한해를 미소로 마무리 짓는 '연말 경제학'

    거리마다 캐럴이 흘러넘치고 밤새도록 불빛을 밝히며 가족과,때론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연말이 다가왔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선물을 주고받는 횟수도 상승곡선을 그리는 바로 그때이다. 무엇보다도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상인들은 이때를 손꼽아 기다리는데,실제로 우리 경제에 좋게 작용하는 요인은 무엇이 있을까? 냉철하게 경제학적 관점으로만 본다면 선물을 주고받는 ...

  • 경제 기타

    블루오션 전략으로 눈부신 성장 이룬 스타벅스

    모든 경제활동에는 경쟁이 존재하듯 커피숍에도 마찬가지로 손님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 가격 경쟁이 펼쳐진다. 그래서 때로는 과도한 경쟁이 동종 커피업체뿐만 아니라 자기업도 망하게 하는 유혈사태가 벌어지곤 한다. 하지만 경쟁을 되도록 피하면서 차별화된 커피를 판매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이와 같이 과거의 상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여 미개척의 시장을 형성하는 전략을 블루오션(blue ocean)전략이라고 한다. 이런 블루오션...

  • 경제 기타

    우주를 향한 나로호의 꿈,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나로호 1,2차 발사가 모두 실패에 끝나면서 나로호에 대한 정부 예산 투자가 낭비라는 의견이 분분하다. 우리가 나로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나로호가 2차 발사마저 실패한 원인은 무엇일까? 나로호는 100㎏급 인공위성인 과학기술위성 2호를 지구저궤도(1500×300㎞)에 진입시키는 역할을 하는 로켓추진체이다. 나로호가 발사에 성공하고,우리나라가 자체 제작한 과학기술 인공위성 2호가 궤도에 올라 지상 관제탑과 무선통신...

  • 경제 기타

    "긍정적인 생각이 몸을 바꾸고, 인생을 바꾼다"

    "아… 이번 시험에 등수를 올릴 수 있을까?" "내가 저 대학에 들어 갈 수 있을까?" 우리는 긍정적인 생각이 건강에 좋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정말 그럴까 하는 의구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은 심리적 효과에 그치지 않는다"며 "긍정적 사고는 뇌 및 척수신경 영상에 있어 변화를 일으키는 등 실제 몸의 변화를 일으킨다"고 설명한다. 이것을 뒷받침해줄 흥미로운 실험이 하나 있다. 독...

  • 커버스토리

    '통큰 치킨'은 왜 죽었나?

    소비자권리가 사회발전의 원동력 지난 한 주 난데없는 '통닭'이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궜다. 롯데마트가 시중가격의 3분의 1 수준인 5000원에 '통큰 치킨'을 팔자 기존의 치킨점들이 '대기업이 골목상권마저 장악하려 든다'며 들고 일어선 것이다. 여기에 정치권까지 끼어들면서 롯데가 1주일 만인 16일 판매 중단을 결정하자 이번엔 "왜 치킨을 싸게 사먹을 수 있는 기회를 뺏느냐"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거세다. 영국의 유력 일간지인 더 타임스...

  • 경제 기타

    외무공무원 2년간 300명 이상 정원 늘린다

    앞으로 2년 동안 외무공무원의 정원이 300명 이상 늘어난다. 14일 총리실 및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대외조직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외무공무원 정원을 확충하는 방안을 잠정 확정했다. 이에 따라 외교통상부는 내년에 영사직 외교통상직 등 5~7급 공무원의 정원을 110여명 확대하고 2012년에도 200명가량을 추가로 늘릴 예정이다. 외교 당국자는 "내년에 110명을 확충하더라도 기존의 오버티오(over-TO)인력을 감안하면 순증 인력은 8...

  • 경제 기타

    내년부터 학급별 수학여행 등

    ⊙ 내년부터 학급별 수학여행 내년부터 서울 지역 초 · 중 · 고교 재학생은 기존 학년 단위에서 축소한 '학급별 수학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동안 대부분 학교가 학년 단위의 대규모 수학여행을 실시했지만 교육적인 목적보다는 행사 중심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일선 학교의 수학여행을 학급 단위로 실시하는 내용의 '학생의 오감을 깨우는 소규모 · 테마형 수학여행 실시계획'을 지난 13일...

  • 경제 기타

    로스쿨 졸업생 변호사 시험 합격률 놓고 날카로운 대립

    로스쿨 “80%이상 합격 시켜야” vs 변협 "지금도 변호사 많아 50%면 충분" 로스쿨(Law school) 졸업자들의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로스쿨은 2009년 전국 25개 대학에 개원한 법학전문대학원(교육과정 3년)이다. 로스쿨 1기 입학생(현재 2학년)들은 2012년 변호사시험을 보게 되며,시험 통과자들은 변호사로 활동할 자격을 얻는다. 로스쿨과 재학생들은 "변호사 숫자를 늘려 국민에게 충분한 법률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