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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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타
컴퓨터가 설계를한다?…신약개발 이끄는 '분자 설계 기술'
인간처럼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영역으로 진화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각국의 바이오 분야 투자가 뜨겁다. 이에 따라 효율적 신약개발을 위해 활용되는 첨단과학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1990년대 이후 컴퓨터 성능의 급속한 발전과 더불어 도입된 '분자설계기술'이다. 이 분자설계기술은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신약개발 과정은 질병의 원인에 관련된 유전자 및 단백질(질병표적물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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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34) 경제 성장의 동력
10배 잘 사는 이뉴는 뭘까? 표에서 A~D까지를 추론해 보자. 규칙을 보니 A는 2009년 값을 1970년 값으로 나눈 것이다. 즉 B~E까지 값이 '1970년에 비해 2009년 몇 배 커졌는가'를 알려주는 것이다. D를 자세히 보니 B를 C로 나눈 값이다. E를 잘 보니 D를 12로 나눈 값이다. 퍼즐을 맞춰보면 B는 실질 GDP, C는 인구추계, D는 1인당 실질 GDP이며 E는 1인당 실질 GDP를 12로 나눈 '한 달간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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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폭로전문 사이트의 비밀문서 폭로가 정당한가요.
찬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고 잘못된 외교관행 바로잡는 역할” 반 “국제 안보와 개인의 사생활 고려하지않는 파괴적 행동” 폭로 전문 웹사이트인 '위키리크스'(WikiLeaks)가 미국 국무부의 외교 전문을 폭로하면서 국제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위키리크스는 지난달 28일부터 미국의 기밀 외교 문서를 거의 날마다 공개해 왔다. 이 사이트가 확보한 외교 문건은 모두 25만건으로 아직 1%도 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이미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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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헬리콥터맘'은 자녀를 어른으로 키우지 못한다
헬리콥터 맘(helicopter mom)을 아시나요? 헬리콥터 맘은 경제용어 사전에 의하면 헬리콥터처럼 자녀의 주위를 맴돌며 챙겨주는 엄마를 지칭하는 말로 정의된다. 간단히 말하면 '과잉보호(overparenting)'라고 할 수 있다. 헬리콥터 맘은 지방보단 대도시지역에서 많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지역이 바로 강남이라 할 수 있다. 강남의 엄마들은 자식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조정해준다. 그녀들의 자녀는 그녀가 짠 스케줄에 의해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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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사라져가는 옛 기기들…어른들의 어릴적 추억속엔 살아 남겠죠^^
21세기는 흔히 정보화시대 또는 디지털시대라고 불려진다. 이러한 시대에 발 맞춰서 점점 기기도 다양해지고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기 시작했다. 옛날에는 핸드폰에 카메라가 있어도 신기했지만 요즘에는 화상통화까지 가능하고 인터넷도 할 수 있는 것처럼 기계들이 진화되고 있다. 이렇게 첨단 기능을 갖춘 기기들이 등장하면서 사라져가는 기기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최근 소니가 내년 3월을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플로피디스켓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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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체벌 전면 금지만이 올바른 선택일까요?
체벌 전면금지로 인한 많은 논란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어떠한 경우에도 약자인 학생을 보호해야 한다며 체벌 금지와 관련 매뉴얼이 작성돼 일선 학교 현장에 배포가 되었다고 한다. 체벌이 주는 진정한 의미는 퇴색되어 가고 있으며 다양화되고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자라나는 요즘 세대에게는 체벌 금지가 환영을 받는 게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하겠다. 물론 나 역시도 체벌을 받는 게 좋은 것은 아니지만 우리 학생들도 잘못을 했을 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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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위키리크스'의 기밀폭로 藥인가 毒인가?
위키리크스라고 들어보았는가? 위키리크스는 2006년 12월에 처음 시작해 정의라는 이름 아래 세상의 진실을 폭로한다는 뜻에 따라 정부나 국가, 단체의 민감한 비밀문서나 사항의 폭로 전문 웹 사이트로, 법으로부터 보호 받기 위해 스웨덴 같은 나라에 서버를 두고 있다. 위키리크스는 중국 반체제인사,기자,수학자들 그리고 미국 유럽 오스트리아 등의 신진 회사의 공업기술자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창립하였다. 그래서 더더욱 위키리크스의 정보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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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나를 춤추게 하는 일을 해라”…진로에 대한 고민 풀어준 名강연
지난 4일 서문여고 명사 강연회에 초청된 오인경 글로벌 리더십 센터장은 두 시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도움을 주었다. 서문여고 제4회 졸업생이기도 한 그는 강의 처음부터, 일하면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진로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나를 춤추게 하는 것들'을 바탕으로 진로를 정하면 남보다 경쟁력 있고 성공할 뿐만 아니라 행복한 삶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모호한 특기 적성보다는 구체적인 관심사를 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