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기타
-
경제 기타
연예인, 개인인가 아니면 공인인가!
우리는 사회를 살아가면서 연예인들과 관련된 소식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그들은 연기, 노래, 춤, 예능 등 다양한 방면에 재주를 펼쳐내어 대중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엄청난 소득과 인기를 얻는다. 그러나 최근 연예인들과 관련한 논란들과 연예인 연계되어 있는 범죄가 증가하는 현상은 연예인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퇴색시키고 있다. 최근 KBS '남자의 자격'에 출연 중인 탤런트 김성민이 필로폰 상습투약 혐의 및 소지 혐의로 ...
-
커버스토리
동족을 인질 삼아 독재 체재 유지하려는 北韓
북한의 연평도 도발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과 안보의식 등 한국사회 전반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다. 북한의 불장난에 주요 20개국(G20)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어렵게 일구어 낸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은 큰 타격을 받게 됐고 전 세계가 한국을 전쟁 위험국가로 인식하는 '코리아 리스크'가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핵 폭탄개발과 무력도발을 통해 동족을 대상으로 일종의 인질극을 벌이면서 북한 정권의 세습을 보장...
-
경제 기타
학생 1인당 교육비 차의과학대 6864만원 최고
재학생 1만명 이상 대학중에는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 순 전국 172개 4년제 일반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056만원으로 전년보다 7.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재학생 1명에게 교육비를 가장 많이 쓰는 곳은 차의과학대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09년 대학별 결산 정보'를 대학 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 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개했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국 · 공립대의 학생 ...
-
경제 기타
연세대 도서관평가서 1위 등
⊙ 연세대 도서관평가서 1위 연세대 학술정보원(중앙도서관)이 올해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10년 대학도서관 평가' 결과 우수 도서관 10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전국 57개 대학 도서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 규모별로 나뉘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교육 · 연구 지원서비스' 분야에서는 영남대(대규모),숭실대(중규모),포항공대(소규모)가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분야에...
-
경제 기타
내부 고발, 도덕적으로 정당한가?
위키리스크 사건으로 '국민의 알권리 vs 국가 기밀 보호' 논쟁 불거져 인터넷 폭로 전문 사이트인 위키리크스(www.wikileaks.org)가 미국 외교전문(電文)을 전격 공개하면서 전 세계가 떠들썩하다. 프랑스가 터키의 유럽연합(EU) 가입 반대 견해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미국 정부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유엔 고위직들에 대한 정보 수집 활동을 벌여왔다는 사실 등에서부터 세계 각국 지도자들의 사생활까지 공개됐다. 한반도의 가...
-
커버스토리
걸핏하면 무력도박 일삼는 북한의 노림수는?
북한이 비인도적인 도발을 통해 한반도 위기를 조성하는 이유는 북한 내부사정과 연관이 깊다. 북한은 '2012년강성대국' 이라는 명목하에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독재 세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화폐개혁의 실패,대형홍수로 인한 경제난과 업적이 전무한 28살짜리 지도자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등으로 북한 지도부의 '욕망' 은 거대한 장애물에 가로 막혀있다. 화폐 개혁 실패 · 결제 파탄 · 부자세습 반발 등 내부 불만...
-
커버스토리
북한 주민 수백만 굶어 죽는데 金씨 일가 우상화에만 '혈안'
민족화해의 대상은 김정일 세력이 아니라 북한 주민 북한의 잇단 무력도발에도 불구하고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은 우리 민족의 간절한 염원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민족화해의 대상이 북한 주민이지 김정일 세력이 아니란 점이다. 북한 주민은 김일성 · 김정일 부자의 세습 독재정권에서 수십년째 고통스런 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는 북한 주민이 김정일 세력의 핍박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정부는 대북정책에 대한 분...
-
경제 기타
잘 나가던 중국 경제, 인플레에 '덜미' 잡히나
치솟는 물가, 텐안먼 사태 직전과 비슷… 2년만에 가격 통제 나서 중국 증시가 연일 급락세다.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고강도 조치가 연일 이어지면서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지난달에 금리를 인상했고 올 들어 5차례나 지준율을 올렸지만 아직도 물가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인플레이션 억제 조치가 급격한 경기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다. 인민일보는 최근 "인플레는 중국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