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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권리 vs 영세 상인 보호'논쟁 불붙인 5000원 짜리 통닭
동네치킨점 반발로 판매 중단하자 소비자들 "값싼 치킨 먹을 권리 왜 빼앗나" 롯데마트가 "1년 내내 5000원에 팔겠다"던 프라이드 치킨 상품 '통큰 치킨'(900g)의 판매를 지난 16일 중단했다. 지난 9일 전국 82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영세 치킨업주의 생존권 침해' 논란을 촉발시킨지 1주일 만이다. 이해 당사자인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강한 반발과 연일 쏟아진 정치권과 정부 고위 관계자들의 비판에 굴복한 모양새다.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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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은 인류를 번영으로 이끈다
한 · 미 FTA 마침내 타결 우리나라가 세계 최대 경제대국인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이로써 우리나라와 미국은 앞으로 자동차 축산물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원칙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관세 등 무역장벽을 철폐하게 돼 무역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 · 미 자유무역협정 타결은 2007년 6월 1차 타결 이후 국회 비준을 받지 못해 지지부진하다 최근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재협상한 끝에 도출해낸 결실이다.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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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등 7개 大 IT 선도대학 등
⊙ 성균관대 등 7개 大 IT 선도대학 성균관대와 동국대 등 7대 대학이 정보기술(IT) 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해당 대학 IT 학과는 향후 7년간 40억원씩 지원받는다. 지식경제부는 대학의 IT 교육 품질을 높이기 위해 성균관대(소프트웨어학과),동국대(컴퓨터공학과),경북대(컴퓨터학부),경상대(컴퓨터과학과),충남대(컴퓨터공학과),전북대(컴퓨터시스템공학과),강릉원주대(컴퓨터공학과) 등을 IT 교육 선도대학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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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 각국과 '관세없는무역' MadeinKorea 경쟁력높아진다
이미 칠레 시장에서 일본産 추월하기도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을 마무리하면서 한국은 미국 유럽연합(EU) 인도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등 주요국과 모두 FTA를 체결하는 데 성공한 나라가 됐다. 아메리카 유럽,아시아를 잇는 글로벌 FTA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결실을 얻은 것이다. ⊙ 자동차 내주고 돼지고기 · 의약품 얻어내 한 · 미 FTA 재협상의 결과는 자동차를 내준 대신 돼지고기와 의약품 분야에선 실리를 챙겼다는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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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은 어떻게 인류를 부유하게 만들었나
무역은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세계화는 자본의 수탈,빈곤의 확대가 아니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21세기 국가 생존전략 차원에서 자유무역협정(FTA · Free Trade Agreement) 체결에 적극적이다. 주요국과 FTA를 맺지 못하면 자국산 제품의 수출경쟁력이 떨어져 경제에 악영향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FTA와 자유무역은 선진국이 후진국을 착취하는 수단일 뿐이라는 목소리도 여전한 실정이다. 자유무역은 과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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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을 인질 삼아 독재 체재 유지하려는 北韓
북한의 연평도 도발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과 안보의식 등 한국사회 전반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다. 북한의 불장난에 주요 20개국(G20)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어렵게 일구어 낸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은 큰 타격을 받게 됐고 전 세계가 한국을 전쟁 위험국가로 인식하는 '코리아 리스크'가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핵 폭탄개발과 무력도발을 통해 동족을 대상으로 일종의 인질극을 벌이면서 북한 정권의 세습을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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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핏하면 무력도박 일삼는 북한의 노림수는?
북한이 비인도적인 도발을 통해 한반도 위기를 조성하는 이유는 북한 내부사정과 연관이 깊다. 북한은 '2012년강성대국' 이라는 명목하에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독재 세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화폐개혁의 실패,대형홍수로 인한 경제난과 업적이 전무한 28살짜리 지도자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등으로 북한 지도부의 '욕망' 은 거대한 장애물에 가로 막혀있다. 화폐 개혁 실패 · 결제 파탄 · 부자세습 반발 등 내부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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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민 수백만 굶어 죽는데 金씨 일가 우상화에만 '혈안'
민족화해의 대상은 김정일 세력이 아니라 북한 주민 북한의 잇단 무력도발에도 불구하고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은 우리 민족의 간절한 염원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민족화해의 대상이 북한 주민이지 김정일 세력이 아니란 점이다. 북한 주민은 김일성 · 김정일 부자의 세습 독재정권에서 수십년째 고통스런 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는 북한 주민이 김정일 세력의 핍박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날 수 있게 도와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정부는 대북정책에 대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