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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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방송사의 시청률 지상주의, 이대로 좋은가?
MBC 예능국이 가을 개편을 맞아 '쇼바이벌','느낌표','이경규의 몰래카메라' 등의 프로그램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쇼바이벌'과 '느낌표'는 참신한 기획과 따뜻한 감동으로 호평을 얻어왔지만 '낮은 시청률'을 이유로 폐지가 결정되었다. 많은 시청자들은 MBC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 원성을 토로하고 있다. '쇼바이벌'의 폐지가 각종 매체를 통해 보도된 지난 10일, 누리꾼들은 MBC가 고작 시청률을 이유로 시청자들의 볼 권리를 제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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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011년 평균 4.7% 성장 外
⊙ 2007~2011년 평균 4.7% 성장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4.7%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회예산정책처는 18일 '중기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 중국 등지의 해외경제 여건 악화로 순수출의 성장기여도가 빠르게 둔화될 것이라며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이는 2002~2006년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인 4.8%보다 0.1%포인트 정도 낮은 것이다. 국내 경제는 서브프라임 여파로 내년 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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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 요금인하 경쟁
SKT,LGT 이어 KTF도 내달부터 휴대폰 통화료 30% 할인 KTF가 11월부터 자사 가입자는 물론 SK텔레콤 LG텔레콤 등 다른 이동통신사나 일반 유선전화 가입자에게 거는 요금까지 할인해 주는 요금제를 선보인다. KTF는 월 기본료를 2500원 더 내면 이동통신사에 상관없이 모든 휴대폰 간 통화에 대해 음성·영상 통화요금을 30% 깎아주는 '전국민 30% 할인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경쟁사들과 달리 타사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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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노벨 경제학상 '제도설계이론' 후르비치, 배스킨, 마이어스 공동수상
시장실패 해답은 정부개입이 아닌 인센티브의 제도화에서 찾아야 매년 이맘 때가 되면 노벨상 수상자를 발표하는 스톡홀름과 오슬로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노벨상의 영예가 누구에게 돌아갈지를 놓고 도박사들이 베팅에 열을 올릴 정도다. 특히 경제학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실상 유일한 사회과학 분야 시상이라서 그렇다. 학제 간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경제학상을 받는 심리학자나 사회학자가 늘어나기 때문이기도 하다. 올해 수상자로는 미네소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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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진실'의 진실과 오류 논란
앨 고어 노벨평화상 수상 불구 영국 법원은 '과학적 오류' 판결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59)에게 올해는 정계 은퇴 후 최고의 해인 듯하다. 지구 온난화의 위험을 경고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불편한 진실'을 제작,지난 2월 아카데미상을 받았다. 7월에는 5대륙 7개국에서 24시간 이어진 초대형 환경 콘서트 '라이브 어스'를 개최했다. 존 본 조비,보노 등 유명 스타들이 무대를 장식했고 전 세계 젊은이들로부터 '앨 고어'라는 연호를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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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펀드 투자 '광풍' 상하이 증시가 얼마나 잘 나가기에…
중국 주식시장이 뜨겁다. 하루가 멀다하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고공행진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올 들어서만 120% 이상 올랐다. 최근 2년간 5배나 오르는 폭발적인 장세를 연출하면서 국내 투자자들까지 중국 증시 흐름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초 중국 투자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는 이미 100%가 넘는 수익을 내고 있다. 중국 증권거래소는 상하이와 선전 2군데 있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독점적인 국내 거래소와 다른 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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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북방한계선(NLL)은 영토선일까요?
☞한국경제신문 10월18일자 A6면 이재정 통일부 장관과 김장수 국방부 장관이 17일 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서해 공동어로수역과 관련해 상반된 입장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통외통위의 국정감사에 출석,"공동어로구역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기준으로 남북이 동일한 면적을 할애해 만들어지느냐"는 대통합민주신당 이화영 의원의 질의에 "아직 논의되지는 않았지만 꼭 그것이 상호주의 원칙 아래 등거리·등면적을 정해 논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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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올해 경제성장률 4.9%로 상향조정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9%로 상향조정했다. 내년 성장률도 이와 유사한 수준인 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KDI는 특히 작년 하반기 이후 유가안정으로 교역조건이 개선됨에 따라 최근 경제 성장이 국민총소득(GNI) 회복을 동반하고 있어 체감경기도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경상수지는 서비스수지 악화 영향으로 11년 만에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한국은행도 최근 경기회복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