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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CEO의 초고액연봉 논란

    실적 나쁜데도 보너스에 스톡옵션까지 두둑히… 미국 포드자동차는 지난해 127억달러의 적자를 냈다. 그럼에도 이 회사의 앨런 멀럴리 최고경영자(CEO)는 2800만달러에 이르는 연봉을 받아갔다. 통상적인 급여(67만달러)와 함께 보너스(1850만달러),스톡옵션(868만달러) 등이 포함된 액수다. 이 회사 주주들은 실적이 나쁜데도 CEO가 보너스는 물론이고 스톡옵션까지 챙겨갔다며 분노했다. 포드 측은 "보잉사(社)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

  • 경제 기타

    블록버스터 '빅 3전시' 그리고 그 후…

    "당신의 생활에 OOO가 많아 진다는 것은 당신의 생활이 예술이 된다는 것." 우리나라의 모 기업 CF 문구다. 기업들이 고전 명화에 기업 제품을 삽입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자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우리 생활에서 '예술'이란 존재는 과연 얼마나 차지하는 것일까? 최근 들어 국내에 해외 유명 전시회가 그 규모와 횟수에서 점점 대형화되고 있다. 그만큼 예술과 다양한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이 늘어 난 것이다. 지난 1년 동안 국립중앙...

  • 경제 기타

    소외 청소년에 대한 편견을 깨자 '알 페스티벌'

    지난 9월2일 서울지역청소년특별회의 주최로 '알 페스티벌'(일명:알에서 깨어나 나를 알리고 서로를 알아가자)이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렸다. 우리 주변에서 소외되고 있는 비학생청소년, 리틀 맘, 다문화청소년 등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기획된 행사였다. 이날 오전에는 '편견''청소년증''청소년특별회의'라는 3개의 부스에서 여러 행사가 있었다. '편견'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포스트잇에 소외되는 청소년들에 대한 느낌이나 편견을 쓰고 이러...

  • 경제 기타

    '금융허브'내걸었던 한국은 어디로 갔나?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 금융센터 경쟁 치열 아시아 '금융센터'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도쿄나 홍콩,싱가포르 같은 전통적인 금융센터 외에 현지 정부가 맘먹고 키운 두바이,폭발하는 중국 증시를 기반으로 한 상하이 등이 새로운 주자로 나서고 있다. 세계적 경제주간지인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최근호(9월13일자)에서 싱가포르의 성공 사례를 두바이가 따라하고 있다며 이런 벤치마킹을 통해서도 국제적인 금융센터를 조성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 경제 기타

    양심적 거부자 대체복무 허용, 서두를 필요 있나요?

    ☞한국경제신문 9월19일자 A12면 정부는 종교적 또는 양심적인 이유로 군 입대를 기피하는 사람들에게 이르면 2009년부터 대체복무를 허용하기로 했다. 권두환 국방부 인사기획관은 18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종교적 사유 등으로 집총(입영)을 기피하는 사람들에게 다른 방법으로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대체복무를 허용키로 했다"며 "내년 말까지 병역법과 사회복지 관련 법령,향토예비군설치법 등을 개정,이르면 2009년 1월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

  • 경제 기타

    주식을 사고팔때마다 비용이 들어간다

    거래시 꼬박꼬박 수수료 붙어 잦은 매매로 계좌 돈이 수수료로 빠져나가면 증권사만 배불리는 결과 초래 주식을 사고파는 데 돈이 든다. 주가에다 사고자 하는 수량을 곱한 주식매수대금을 말하는 게 아니다. 거래에는 수수료가 있다. 위탁수수료를 비롯해 증권거래세 등 각종 세금이 붙는다. 주식 매매비용을 줄이는 것도 수익률을 높이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다. 펀드도 마찬가지다. 운용수수료를 비롯해 각종 비용을 내야 한다. '가랑비에 옷 적신다'는 속...

  • 경제 기타

    지방 수험생들 "대학 가려면 너무 피곤해요"

    수시응시위해 새벽 3시 기상해야... 대전에 시험장 마련, 면접은 오후에 해주길 수시 모집을 통해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하고 싶어하는 지방 학생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내로라하는 명문 대학교 중 대부분은 현재 서울과 그 인근 지역에 거의 다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수도권 외의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불편을 감수하고 수시철에 서울로 '짧은 여행'을 떠나야 할 정도다. 대학별 고사 두세 개만 있어도 주말이 몽땅 ...

  • 경제 기타

    수시2학기 '묻지마 복수지원'에 경쟁률 껑충

    연세대 우수자전형 36대1, 고려대 일반전형은 43대1 연세대와 고려대 등 주요 사립대의 수시 2학기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정부와 대학 간 내신 반영 비율을 둘러싼 갈등,복잡해진 대입 제도 등에 불안을 느낀 수험생들이 '묻지마 복수지원'에 나서면서 경쟁률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수시는 정시와 달리 복수지원의 제한이 없다. 원서 접수를 마감한 주요 대학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높아졌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