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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서울대, 수능 표준점수 자체 조정해 적용..탐구.제2외국어 영역 변환표
서울대가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주관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표준점수를 자체적인 기준으로 조정키로 결정했다. 탐구와 제2외국어 영역의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차이가 최고 36점까지 벌어지는 등 과목별로 난이도가 들쭉날쭉해 평가원의 표준점수를 그대로 반영해 학생을 선발하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 서울대는 19일 2006학년도 정시모집 신입생 선발시 적용할 탐구영역 및 제2외국어 변환표준점수표를 발표했다. 이종섭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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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길잡이 기타
언.수.외.탐 표준점수 503점 .. 간호학과 희망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에서는 복잡해진 대학입시와 대학마다, 계열마다 다른 전형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전문가의 입시상담 컨설팅 코너를 마련합니다. 대입 컨설팅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김영일교육컨설팅(주) 김영일 소장이 상담을 전담합니다. 상담을 받고 싶은 학생은 e메일(consulting@01consulting@co.kr)로 보내주세요. 이름과 나이, 학교, 학년, 계열, 학생부 성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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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장외시장 종목들도 주가 오른다는데 장외시장이 뭐지…
올 들어 증시가 유례없는 활황세를 보이면서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자 장외시장도 덩달아 신이 나 있다. 이에 따라 한국경제신문 증권면에도 심심치 않게 장외시장과 관련된 기사가 등장한다. 다음은 지난 12월15일자 한국경제신문 A4면 머릿기사의 일부다. "코스닥 시장의 열기가 장외시장으로 급속도로 번지고 있다. 특히 공모 예정주들의 주가가 급등,몇 개월 사이 400∼500%씩 뛰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비상장 주식이 거래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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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美 OTCBB, 장외거래 대표주자로 명성
세계 증시에서 장외거래의 대표적인 이름이 바로 미국의 OTCBB다. Over The Counter Bulletin Board의 약자로 굳이 우리말로 번역하면 장외주식호가게시판이다. 폐쇄된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등록 기업의 실시간 시세나 호가,거래량 정보 등을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OTCBB는 정식 증권시장의 전 단계로 미국 나스닥을 관장하는 전미증권업협회(NASD)가 운영하는 일종의 장외종목거래시장이다. 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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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과감한 혁신으로 패권 장악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내년 '세계 1위 자동차 회사'에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측도 내년 생산대수가 올해보다 10% 늘어난 연산 906만대를 기록,전통의 1위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를 추월할 것이라고 지난 19일 공식 선언했다. 120여년에 달하는 세계 자동차 산업 역사에서 미국도 유럽도 아닌 아시아 기업이 처음 '왕좌'에 오르는 것이다. 이 뉴스의 한 가운데 서있는 인물이 바로 오쿠다 히로시 도요타자동차 회장(72)이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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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글+ 기타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 학부 .. 이론.실무 무장
서강대 신문방송학과의 역사는 우리나라 신문방송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68년 미국의 학제인 'Communication Arts'를 모델로 '보도예술학과'라는 이름으로 개설된 서강대 신방과는 국내 대학 최초로 텔레비전 스튜디오와 라디오 스튜디오,대학극장 등을 완벽하게 갖추고 텔레비전과 영화,연극,광고 등 콘텐츠 산업의 다양한 기초 분야를 가르쳐 왔다. 이는 다른 대학의 언론 관련 학과뿐만 아니라 기존의 연극영화학과와도 차별화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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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잘 나갈수록 경계하락
유명한 오쿠다 회장의 어록 중에는 "길을 갈 때 한 가운데로 걷지 말고 길가로 걸으며 행인을 살피는 것이 상인(商人)"이라는 말이 있다. 도요타가 세계 1위로 부상하는 상황에서도 주변의 경쟁업체들을 경계하고 겸손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오쿠다 회장은 실제로 미국 GM과 포드의 경영난이 가중되기 시작한 올해 중반에 도요타 차의 미국 내 판매가격을 올려 GM과 포드의 숨통을 틔워줘야 한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자칫 미 국민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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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기술인력 풍부…"가자! 인도로"
인도가 세계 정보기술(IT)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계적 IT업체와 벤처 투자자들이 앞서거나 뒤서거니 인도로 몰려들고 있다. 최근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향후 4년간 인도에 17억달러를 투자하고 현지 연구 인력 300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두 달 사이 시스코(11억달러),인텔(10억5000만달러),셈인디아(30억달러)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잇따라 투자 계획을 발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