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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띄어쓰기 제대로 하기

    국어 교과서에는 부록으로 한글 맞춤법,국어의 로마자 표기법,표준어 규정 등이 실려 있다. 그런데 학생들은 이 귀중한 자료를 별로 참고하지도 않고,심지어 이런 부록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다. 물론 모든 내용을 암기하여 실생활에서 활용하기에는 학습 부담이 대단히 크다. 그러나 조금만 살펴보면 일상 언어 생활에서 어려워할 수 있는 내용들이 기본적으로 잘 정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글 맞춤법 제5장에 규정되어 있는 띄어쓰기의 경우 ...

  • 학습 길잡이 기타

    13. 배경지식 풍부해야 독해도 쑥쑥

    지난 3호에서 우리는 '영문구조와 어휘력 독해기술에 관한 것이 잘 학습돼 있다 할지라도 읽기자료에 관한 배경지식(schema)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글을 충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공부했다. 이번에는 '21세기 연금술,제2의 산업혁명'에 비유되는 나노기술과 관련된 어휘 표현들과 기초적인 배경지식을 학습해 보기로 한다. 이 글은 The Center for Responsible Nanotechnology(www.crnano.org)와 미국...

  • 교양 기타

    오래된 미래 -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라다크 사람들은 선조들이 소중하게 사용하고 물려준 문화와 환경 속에서 기쁘게 살아간다. 책의 표지에 실린 할머니와 아기의 웃음은 그 기쁨의 표상이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놀라운 것은 그들이 보여주는 이 기쁨이 그들의 삶 전체와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주어진 삶에 대해 불평하지 않는다. 부족한 것 가운데에서 어떻게 하면 풍족함을 이끌어내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라다크 사람들은 빈약한 자연환경 속에서도 거의 완전한 자립...

  •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9월 5일자

    1. 국제유가가 최근 배럴당 70달러를 넘는 등 급등세를 보였다. 다음 중 국제유가 급등으로 우리나라가 받을 영향으로 보기 어려운 것은 무엇인가. ①물가 상승 ②소비 위축 ③급격한 경제성장 ④무역수지 적자폭 증가 2. 국제유가는 여러 요인에 의해 오르고 있다. 다음 중 유가 상승 요인으로 보기 어려운 것은 무엇인가. ①태풍으로 미국 정유시설 피해 ②중국 등 석유 소비 증가 ③투기적 가수요 증가 ④석유 증산 3.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

  • 커버스토리

    소비 왜 안 살아나지?

    잠시 기억을 더듬어보면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텔레비전에서 '과소비를 추방하자'는 내용의 공익광고를 종종 볼 수 있었다. 그 광고에서는 과소비가 나라를 망치는 '망국병'인 것처럼 묘사됐다. 또 학교나 각종 관공서에서는 '절약해서 저축하자'는 내용의 표어들이 붙어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 같은 공익광고나 포스터들을 찾아 보기가 쉽지 않다. 요즘 경제가 어렵다고들 하는데,이럴 때일수록 허리띠를 졸라매고 절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올 법 하지만...

  • 경제 기타

    일본이 한국보다 더 많이 투자하네!

    일본 기업들의 올 한해 설비투자 증가율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한국 기업들의 설비투자 증가율은 5% 내외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한·일 양국 간 기술 격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우려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일본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 추이와 시사점'이란 보고서에서 일본정책투자은행이 지난 6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올해 일본 기업들의 설비투자는 지난해보다 11.6% 증가할...

  • 경제 기타

    소버린, LG지분도 처분 外

    ⊙ 소버린, LG지분도 처분 소버린자산운용이 지난 23일 보유 중이던 LG전자와 ㈜LG 지분을 6개월 만에 전량 처분했다. 이로써 소버린은 지난달 SK㈜ 지분을 모두 매각한 데 이어 사실상 국내 증시에서 손을 뗐다. 이번 지분 매각의 영향으로 LG전자와 ㈜LG 주가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소버린은 이날 개장 전 시간외매매를 통해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에 보유 중이던 LG전자 지분 7.2%(1006만660주)와 ㈜LG 지분 7.0%(1207만...

  • 경제 기타

    20만부 발간체제… 성원 감사합니다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계절의 변화는 누구도 막을 수 없나 봅니다. 아침 저녁에 느껴지는 선선한 바람은 지나가는 계절의 마디를 만들어내면서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지난 여름을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여름 초입이었던 지난 6월 초부터 만들기 시작한 생글생글은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이제 매주 20만부를 발간하는 매체로 우뚝 섰습니다. 지난 25일 한국경제신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