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제 기타

    인터넷 강의 極과 極

    인터넷 강의를 듣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학원보다 저렴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들을 수 있다는 이점 때문일 것이다. 대부분의 인터넷강의는 수준별로 나뉘어져 있어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선택할 수 있다. 수능 문제 출제의 일부를 EBS교육방송에서 참고하겠다고 했던 때 이후로 인터넷강의는 더욱 활기를 띠게 된 듯하다. 그런데 이 같은 이점에도 불구하고 인터넷강의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매우 유용하다는 입장과 전혀 도...

  • 32. 자료수집 방법

    조사의 내용이나 목적이 다양해도 본질적으로 대부분의 조사는 전체(모집단)를 다 조사하는 것이 아니다. 전체의 일부인 표본만을 조사해 전체에 대해 예측을 한다. 다시 말하면 대부분의 조사에서는 모집단의 일부를 뽑아 이 표본에 대해서만 특성을 조사한 뒤 이를 근거로 모집단의 특성을 추정하는 방법,즉 표본조사를 사용한다. 표본조사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좋은 표본을 뽑는 것이다. 좋은 표본이란 간단히 말해 '표본이 모집단의 축소판 닮은꼴'...

  • 32. 논술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5)

    우리들이 잘못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가 西洋 문화는 개인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이고,東洋 문화는 공동체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라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 서양 문화도 고대의 경우에는 공동체주의적인 성격이 강했다. 개인주의를 바탕으로 한 정치제도가 민주주의지만,그리스의 민주주의적 문화는 사실 서양 역사에서도 상당히 특이한 것이며,근대 시민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 서양도 동양과 비슷한 공동체주의적 성격이 강했다. 그러던 것이 서양은 시민혁명을...

  • 진학 길잡이 기타

    대학별 논술고사 '키 포인트'

    [ 경희대학교 ] 논술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논술 가이드 라인의 적용을 받아 영문 제시문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제시문의 길이도 지난해에 비해 다소 짧아졌으며 개수도 2개에서 5개로 늘었다.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서양인의 다양한 시각과 현재 우리 모습을 비교 분석하고,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한국인 상'을 제시하도록 문제를 출제했다. 우리 사회의 문제를 다루되 시의성 짙은 제재를 선택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 ...

  • 진학 길잡이 기타

    2006 대학 정시모집 논술고사 특징 무엇인가

    지난 3일 이화여대 논술고사를 시작으로 각 대학에서 정시모집 논술고사를 실시하고 있다. 물론 아직 많은 대학의 논술고사가 남아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논술고사를 치른 대학의 논술문제를 통해 대략적인 출제 경향을 파악해 보려는 시도는 앞으로 논술고사를 치러야 하는 학생들이나,2007 논술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인문) 문제를 중심으로 올해 정시 논술고사 ...

  • 학습 길잡이 기타

    32. 명연설 읽기④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1975년 4월4일 "모든 책상과 가정에 컴퓨터를"이라는 비전 아래 윌리엄 H.게이츠 3세(빌 게이츠)와 폴 G. 앨런(Paul G.Allen)에 의해 공동 설립됐다. 1981년 6월25일 주식회사로 탈바꿈한 후 2002년 매출액이 280억달러에 달하는 독점적인 회사로 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 독점은 국내 역시 예외가 아니다. 우리나라에 초창기 PC가 보급된 이래 지금까지 거의 모든 PC에서 마이...

  •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1월 16일자

    1. 최근 서울대 조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원천 기술'은 독창성을 인정하기 어렵고,'2004년 사이언스 논문'도 2005년 논문처럼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복제 개 ( )는 체세포를 제공한 개 '타이'의 체세포에서 복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 )에 들어갈 개의 이름은. ①스너피 ②스머프 ③둘리 ④제리 2.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1년9개월 만에 극비 중국 방문에 나섰다는 소식이다. 김 위원장이 탑승...

  • 서울대.연세대 공대도 "한경 N I E!"

    서울대와 연세대가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와 경영'강좌를 개설한다. 산학언(産學言) 합동으로 한 차원 높은 이공계 살리기 교육이 본격 점화되는 것이다. 한경으로서도 그렇지만 강좌를 개설하는 이들 대학측으로서도 획기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서울대는 '창업과 경제', 연세대는 '시사경제분석'이라는 과목명을 붙여놓고 있다. 모두 3학점짜리 전공 과목이다. 명문 이공계 대학이 경제언론과 공동으로 경제 경영에 관한 정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