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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신라시대에도 원반형 해시계 있었다

    우리나라의 옛 천문기기는 크게 천체위치 측정기,시간 측정기,천구의,구면 측정기로 구분된다. 천체위치 측정기는 해와 같은 천체의 위치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를 말한다. '혼천의',혼천의의 구조를 간소화해 만든 '간의',소형 간의인 '소간의'가 있다. 혼천의는 중국에서 기원전 2세기께 제작된 이래 고대 동아시아 천체관측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돼 온 기기였다.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에 전해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제작 기록은 세종실록에서 처음 찾을 수 있...

  • 경제 기타

    길잡이 별 알면 별자리 찾기 쉬워요

    밤하늘의 별들은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의해 일주운동과 연주운동을 한다. 일주운동은 하루 동안 별이 움직이는 운동을,연주운동은 1년 동안 움직이는 운동을 말한다. 이런 움직임에 의해 별들은 같은 날이라도 1시간에 약 15도 정도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며 같은 시각이라도 하루가 지나면 약 1도씩 이동한다. 같은 날이라도 초저녁과 새벽에 보이는 별자리가 다르다. 별자리를 쉽게 찾는 데는 길잡이 별이나 별자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 계절과 ...

  • 경제 기타

    공기가 없으면 별도 반짝이지 않아!

    천문학은 우주의 근본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끝을 알 수 없는 우주의 비밀을 파헤치는 작업은 현대의 최첨단 과학기기를 사용하더라도 그 한계를 드러낼 수 밖에 없다.하지만 인간은 정밀한 측정 도구가 없었던 고대 때부터 우주에 대한 도전을 시작했다.때로는 농업생산력 확대 등의 필요에 의해,때로는 단순한 지적 호기심에 의해 천문학은 계속 발전해왔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우리 조상들은 하늘의 해와 달,별의 움직임으로 시간을 정하고 계절의 변화에 따...

  • 진학 길잡이 기타

    학생부 성적 괜찮은데 고려대 영어교육과 희망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에서는 복잡해진 대학입시와 대학마다, 계열마다 다른 전형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수험생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전문가의 입시상담 컨설팅 코너를 마련합니다. 대입 컨설팅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김영일교육컨설팅(주) 김영일 소장이 상담을 전담합니다. 상담을 받고 싶은 학생은 e메일(consulting@01consulting@co.kr)로 보내주세요. 이름과 나이, 학교, 학년, 계열, 학생부 성적과 ...

  • 진학 길잡이 기타

    한경 논술아카데미 열기 후끈‥ 일선 가지들 고등학교서 직접 강의

    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이 일선 고교를 찾아가 직접 논술 강의를 하는 '한경 논술아카데미'가 본격 시작됐다. 한경 경제교육연구소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상문고와 수원 수일고에서 경제 시사문제를 주제로 한 첫 논술 강좌를 열었다. 상문고 시청각실에는 90여명의 학생이 노경목 한국경제신문 기자가 진행하는 논술수업에 참여,'쌀시장 개방을 국민투표로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공부했다. 이날 수업에서 제시된 글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론과 플라톤의 ...

  • 생글+ 기타

    단국대 건축대학.. 창조적 아이디어 무장 "세계를 짓는다"

    단국대학교는 건축학 분야를 7개 중·장기 특성화 분야 중 하나로 선정해 집중 투자하고 있다. 1965년 건축공학과로 출범해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단국대 건축대학은 2002년 건축학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단과대학 체제로 개편,독립 체제를 구축했다. 용인 수지 신캠퍼스에서는 기존 공학관에서 건축대학관을 분리,별도의 단독 건물을 사용하게 된다. 단국대 건축대학은 '인간,환경,공학의 아름다운 조화'를 모토로 졸업 즉시 현장에서 전문인으로 ...

  • 생글+ 기타

    <9> 우리기술로 만든 우주제품

    1957년 구(舊) 소련의 무인 우주선 스푸트니크 1호 발사와 더불어 시작된 우주 개발은 1961년 최초의 우주인 유리 가가린을 탄생시켰다. 1969년에는 미국의 닐 암스트롱에게 최초 달 착륙의 영예를 안겨 주었고 최근에는 초정밀 위성·첨단 우주왕복선과 초대형 우주정거장을 운용하는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 우주 개발은 인간이 활동하는 제한된 지구 영역을 벗어나 새로운 공간 창조라는 인류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을 키워 왔다. 첨단 기술의 선도...

  • 경제 기타

    '한ㆍ일 채팅사이트' 운영‥ 익명성 무기로 언어폭력 난무 아쉬워

    포털 사이트 '파란(paran.com)'에서는 특별한 장치 없이 한글과 일본어로 동시 번역되는 한·일 채팅을 제공하고 있다. 2005년 한·일 우정의 해를 맞이했고 한류 열풍이 일본 열도를 뒤흔드는 가운데,과연 한·일 채팅이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기자는 '파란'을 찾았다. 하지만 기자를 맞은 것은 채팅방 그룹명 옆에 놓인 냉랭한 '0'뿐이었다. 한·일에 대한 화기애애한 대화는 아니더라도 독도 문제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