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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5월 15일자

    1.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 )이 외국 기업 인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이 운영하는 투자회사인 벅셔 해서웨이는 외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이스라엘 금속가공업체 이스카 메탈워킹을 40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 괄호안에 들어갈 인물로 '오마하의 현인'이란 별명을 갖고 있으며 세계 2대 부자로 평가받는 사람은? ①빌 게이츠 ②워런 버핏 ③벤저민 그레이엄 ④마사 스튜어트 2. "론스타가 2003년 인수해 자진 ( ) 폐지한 극동건설...

  • 커버스토리

    가난하다고 절망하지 말라

    무이자 학자금 대출이 젊은 그대 지원한다 "우리집 가정 형편에 어떻게 자식 둘을 대학에 보내겠니.형 하나 공부시키기도 힘이 부치는구나." 우리 부모님 세대엔 공부를 아무리 잘해도 가정 형편 때문에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부모님의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대학에 보내기 위해 농사 밑천의 전부였던 누렁이 소를 팔았고,그래서 대학은 소 뼈를 쌓은 탑이라는 뜻으로 '우골탑'(牛骨塔)이라 불렸다. 대학 등록금 1000만원 시대를 ...

  • 경제 기타

    하반기 경기 둔화될까 걱정되네 ‥ 환율은 떨어지고… 국제유가는 오르고…

    환율 급락과 고유가 등의 여파로 하반기 경기가 크게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상반기 경기는 기대했던 것보다 괜찮지만 하반기에는 경기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상고하저(上高下低) 현상이 뚜렷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경제성장률(국내총생산 기준) 전망치를 종전 4.2%에서 4.0%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신민영 연구위원은 "환율 급락과 고유가 등의 여파가 하반기에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당초 경상수지 흑자를...

  • 경제 기타

    열린우리, 6개 법안 강행 처리 外

    ⊙열린우리, 6개 법안 강행 처리 국회는 지난 2일 본회의를 열고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을 비롯한 3ㆍ30 부동산대책 후속 법안 등을 한나라당이 반대하는 가운데 강행 처리했다. 이에 따라 정부 계획대로 오는 9월부터 전국 모든 재건축아파트의 초과이익에 대해 개발부담금이 부과된다. 김원기 국회의장이 한나라당 의원들의 공관 봉쇄로 출근하지 못하는 바람에 사회권을 위임받은 김덕규 부의장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시작으로 6개 법안을 잇달아 상정해 ...

  • 경제 기타

    생글 논술대회 10일로 마감 연장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혹시 '문사철(文史哲) 600'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무슨 생뚱맞은 얘기냐고 할지 모르지만 요즘 대학가에 유행하는 말입니다. 사회진출하기 전에 문학책 300권 역사책 200권 철학책 100권 등 600권을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난주 손욱 전 삼성인력개발원 원장님이 한경 경제교육연구소가 주관하는 서강대 특강에서 학생들에게 바로 이 얘기를 하더군요. 인력개발원장으로 있을...

  • 경제 기타

    중국이 금리 올렸는데 왜 우리 금융시장에 영향줬나

    우리나라의 한국은행과 같은 역할을 하는 중국의 인민은행이 지난달 28일 貸出 금리를 연 5.85%로 0.27%포인트 올렸다. 미국의 중앙은행격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벤 버냉키 의장도 이날 의회 상하원 합동 경제위원회에 출석,"2004년 6월 이후 지속된 미국 금리 인상 행진을 잠시 멈출 수도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금리 인상과 미국의 금리 인상 중단이라는 서로 상반되는 정책이 알려지자 우리나라 주식시장(코스피지수)은 하루 만에 2...

  • 경제 기타

    하루 5번씩 매일 병원行…이상한 '복지병' 환자?

    의료쇼핑족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다. '의료쇼핑족'이란 정부가 대주는 돈으로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면서 약을 타고 진찰을 받는 저소득층을 일컫는 말.저출산·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나라 살림살이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의료쇼핑족'이 국고(國庫)를 낭비하는 주범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정부는 이들을 대대적으로 단속하고 예산을 최대한 아끼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과연 그 실태가 얼마나 심각하기에 정부에서 ...

  • 경제 기타

    지난해 의료급여 진료비 60% 늘어 3조1765억원 지출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빈곤층이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77년 도입된 복지정책이다.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근로소득자(봉급자)나 자영업자는 의무적으로 건강보험에 가입해 매월 소득 중 일정액을 보험료로 내고 병원을 이용해야 한다. 그런데 이 돈을 낼 여유가 없는 계층에는 국고(國庫)로 의료비를 대주는 것이다. 의료급여 대상은 월 소득이 최저생계비(2006년 현재 4인 가족 기준 113만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