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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 N I E '시사경제' 강좌, 서울대등 5개大로 확대

    한국경제신문의 NIE(Newspaper In Education) 프로그램인 '시사경제'강좌가 올 신학기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국외국어대 등 5개대에서 개설된다. 지난 2004년 고려대를 시작으로 그간 연세대와 한국외대에서 운영돼온 시사경제 강좌에 대한 학생들의 수요가 폭발하면서 서울지역 주요 명문대가 모두 동참하게 된 것이다. 특히 서울대와 연세대는 국내 공과대학 중 처음으로 이공계 학생을 대상으로 시사경제 강좌를 개설해 주목받고...

  • 커버스토리

    2635세대 뜬다 ‥ "철없는 신세대" NO

    '2635(26~35세)세대'가 사회변혁의 신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철없는 신세대'로 치부됐던 이들 세대는 전체 인구의 17%,경제활동인구의 24%를 차지하는 중심세력으로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곳곳에서 막강한 파워를 행사하고 있다. 2635세대는 풍요로운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란 문화향유 세대지만 때로는 정치적 허무주의와 무관심도 드러낸다. 2635세대는 IMF외환위기,청년실업 등 경제난을 경험하면서 386세대 등 기성세대와의 성격차이...

  • 경제 기타

    한국 경제상황 별로 안좋다

    ⊙ 한국 경제상황 별로 안좋다 미국 헤리티지재단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06년 경제자유지수(IEF)'보고서를 통해 한국 경제가 정치ㆍ경제적 변덕성(volatility),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의 권력 약화로 향후 전망이 그다지 밝지 못하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4월 선거에서 우리당이 다수 의석을 얻지 못하고 소수당인 민주노동당에 의존하게 됨으로써 가장 필요한 노동시장의 경제개혁 추진이 방해받게 됐으며,모호한 대외정책이 불...

  • 경제 기타

    온라인 몰 1000원짜리 휴대폰 봇물..보조금제 일찌감치 부활

    옥션 G마켓 GS이스토어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공짜폰''할인폰'이 대거 유통되는 등 휴대폰 보조금이 빠른 속도로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해 정보통신부 등 관련 부처가 오는 3월27일부터 2년 이상 장기 가입자에 한해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합의했지만,온라인 몰에서는 일찌감치 '부활'해 확산되고 있는 것. 옥션 G마켓 등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는 최근 '번호이동'을 조건으로 가입비 등을 포함,가격이 1000원 선에 불과한 휴대폰 단말기 수백...

  • 경제 기타

    올해 경제 어떻게 움직일까요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병술년(丙戌年) 새해 벽두부터 경제가 심상치 않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1,400을 넘어설 만큼 투자 열기가 뜨겁고,소비심리도 소비자기대지수가 기준선인 1백을 넘어설 정도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증권시장의 열기에 사람들이 흥분하는게 아니냐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반면 다른 쪽에서는 환율이 급락해 달러당 1천원선이 무너지고,국제유가는 폭등할 조짐이 나타나고 ...

  • 경제 기타

    기업들 올해 사상 최대 해외투자...어떻게 볼 것인가

    올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투자가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은 미국 중국 인도 폴란드 등에 대규모 해외 생산기지를 짓는다. 종합상사들도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자원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건설사들도 해외 수주 물량을 대거 확보한다는 전략 아래 올해 130억달러를 受注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따라서 올해는 우리 기업들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경영을 시작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

  • 경제 기타

    국내기업, 세계에 2만개 이상 해외법인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투자지역도 넓어지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아프리카 오지까지 진출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다. 세계 곳곳에 2만개가 넘는 우리 기업들의 해외법인이 있을 정도다. 우리 기업들의 해외 투자가 본격화된 것은 1980년대 말이다. 삼성 대우 등 주요 대기업 중심으로 해외시장에 현지법인과 일부 생산시설을 옮기면서 시작됐다. 2000년부터는 중국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았다.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는...

  • 커버스토리

    평소엔 짠돌이...명품 살땐 '화끈'

    '2635세대'는 386세대와는 판이하다. 정치적으론 무관심을 드러내는 데 반해 경제적인 문제에 대단히 민감하다. 경제적 풍요가 싹튼 1980년대에 청소년기를 보내고,민주화가 자리잡기 시작한 90년대 이후에 대학생활을 하면서 이념보다 현실,명분보다 합리,집단보다는 개성의 뚜렷한 성향을 보이는 게 이들 세대다. 물질적 '풍요'를 경험한 2635세대는 외환위기를 거쳐 청년실업 문제 등에 직면하며 경제관념으로 스스로를 무장하고 있다. 거리낌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