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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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샛 응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글생글 독자님 안녕하세요. 2009년도 어느 덧 한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4일 입춘이 지나고 이제 봄의 기운을 조금씩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경 경제교육연구소는 지난 8일 전국 9개 고사장에서 제2회 경제이해력 검증시험(테샛)을 치렀습니다. 이 시험에 생글을 보는 고등학생 가족들도 많이 응시해 경제실력을 한껏 뽐냈습니다. 특히 동두천외고 등 일부 고등학교는 단체로 수십명이 응시했습니다. 지난번 1회 시험에서는 전주 상산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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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IMF, 한국 경제 V자형 회복 전망
올 성장률 G20중 최저인 -4%…내년엔 4.2%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로 낮췄다. 이는 작년 11월에 발표한 예상치(2%)보다 6%포인트 낮은 것이며 'G20'(선진국 및 주요 싱흥시장국)에 속하는 주요 국가들의 성장률 전망치 중 꼴찌다. IMF는 다만 한국 경제가 올해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되기 시작해 내년에는 4.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3일 한국을 포함한 G20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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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미국 유명대 분교 등
⊙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미국 유명대 분교 뉴욕주립대학 등 미국 유명 대학 분교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들어선다. 지식경제부는 뉴욕 주립대와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가 2010년 개교를 목표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송도지구에 분교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유치가 확정된 대학은 뉴욕주의 여러 곳에 있는 뉴욕주립대 가운데 롱아일랜드 지역에 있는 스토니브룩 대학(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Stony Brook)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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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방송에서…인터넷에서… 휴대폰에서… 막 나가는 '막말'
연예인들, 비속어 쏟아내 저질 대중문화 부추겨 #1.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의 '개그콘서트-할매가 뿔났다' 코너. 할머니로 분장한 장동민이 유세윤에게 "너무 컸어, 이 새X"라고 말하는 내용이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악성바이러스' 코너에서는 김준호가 'ㅁ ㅊ ㄴ' 자음만 적힌 종이에 모음을 채워가며 욕설을 암시하다가 "다 채우면 편집이에요"라며 웃었다. #2. 그룹 '컨츄리꼬꼬'의 가수 신정환은 지난달 21일 방송된 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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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생명권은 절대 불가침” … 살인마도 “난 안죽어?”
식지않는 사형제 존폐 논쟁 '견고한 비늘은 그의 자랑이라,서로 연함이 봉한 것 같구나…그것이 일어나면 용사라도 두려워하고 놀라며 칼로 찔러도 쓸데없고 창이나 작살도 소용이 없구나… 땅 위에는 그것 같은 것이 없나니 두려움 없게 지음을 받았음이라.' 구약성서「욥기」에 기록된 물속에 사는 거대한 환상의 동물,리바이어던(Leviathan)에 관한 설명이다. '만인(滿人)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홉스는 그의 저서 「리바이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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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사형제도, 생글기자들 생각은…
찬 무고한 생명 짓밟은 중죄는 심판 받아야 또다시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군포 실종 여대생과 부녀자들을 연쇄 살해한 강호순에 대한 경찰조사가 진행 중이다. 유영철 사건,정남규 사건 등 한 해거리로 연쇄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이들 연쇄 살인범에게는 대부분 사형이 선고됐다. 우리나라의 사형수는 현재까지 58명이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사형 집행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2007년 12월 30일,우리나라는 국제 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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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불황이 깊다지만…“미국민들 슈퍼볼 만큼은 지갑 열었다”
하루뿐인 '슈퍼 선데이' 시청률 40% 넘어…경제 효과 100억弗 미국 최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프로 풋볼(NFL · 미식 축구)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이 지난 1일 플로리다주 탬파시 레이몬드제임스구장에서 한국계 하인즈 워드의 피츠버그가 극적인 우승을 거두며 막을 내렸다.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애리조나 카디널스 간 역전의 역전을 거듭한 명승부만큼이나 전후 최악의 불황기에 펼쳐지는 스포츠 축제의 경제적 효과도 관심을 끌었다. 경기침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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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기업 공개·증자 주식 사는 '공모주 투자' 돈 될까
우량기업 주식사면 상장때 공모가 웃돌아 수익 '짭잘' 지난달 14일 하이닉스 유상증자 공모주 투자에 나선 이성근씨(38 · 가명)는 요즘 신났다. 자신과 아내가 각각 5000주씩 공모주 투자에 나서 각자 611주씩 배정받았는데 하이닉스 주가가 올라 지난 3일 기준 70% 가까운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5400만원을 투자해 불과 보름 만에 수익금만 220만원 이상을 챙긴 셈이다. 최근 은행 정기예금의 경우 1000만원의 월 이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