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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외환위기이후 10년 주가는…

    상장기업 시가총액 60조서 1100조원으로 껑충 적대적 M&A·신규투자 위축등은 문제 1997년 11월21일은 지금도 국민들에게 잊지 못할 날로 기억된다. 바로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를 맞아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 날이다. 이날 이후 IMF의 요구에 따라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국민들은 그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 수많은 직장인들이 길거리에 내몰리고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문호가 크게 개방되면서 외국 기업들은 ...

  • 경제 기타

    6·15 국가기념일 제정해야 하나요?

    "불신해소 계기 기념해야" 對 "역사적 평가 아직 안끝나" 첫 남북정상회담의 공동선언 발표일인 6월15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는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에서는 "6·15공동선언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거나 "이견이 있는데도 정부가 기념일 제정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꼬집는다. 또 다른 쪽에서는 "6·15선언은 평가 대상이 아니며 순간순간 의지를 갖고 추진해야 할 문제"라며 "6·15 국가기념일 제정은 오히려 너...

  • 학습 길잡이 기타

    서평 박동운의 <희망한국 이야기>

    자유주의 관점에서 우리사회 진단·처방 대통령 선거철이라,지금 우리 사회에선 현 정권의 치적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안타깝게도,사회주의에 바탕을 둔 정책들을 추구한 지난 10년의 두 정권 아래서 우리나라는 활력을 크게 잃었다. 낮은 경제 성장과 높은 실업은 우리 삶을 어렵게 만들었다. 10년 동안의 경제지표들은 그런 사정을 잘 보여준다. 종합적 지표라고 할 수 있는 경제 규모에서 우리는 브라질 인도 러시아와 같은 나라들에 뒤졌다. 두...

  • 학습 길잡이 기타

    "경제를 살리려면 분배보다 성장정책을…"

    '성장하며 분배'는 가능해도,'분배하며 성장'은 힘들어…유럽국가들도 분배정책 축소 교훈 요즘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취업이다. 대기업 입사 경쟁률이 수십,수백 대 1에 달하고 공무원 시험에 수십만명이 몰려들고 있다. 취업을 위해 휴학을 하며 대학을 1년 더 다니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취업난이 이처럼 심각한 것은 우리 경제가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다. 경제가 왜 이렇게 어려워졌을까? 다른 나라도 우리처럼 취업난이 심한 것일까? 박...

  • 경제 기타

    수능 응원도 좋지만 북소리 등은 더 스트레스

    '선배님,힘내세요! 재수 없어요!' 재치 넘치는 응원 메시지를 적은 피켓과 현수막들이 여기저기 걸려 있다. 까까머리 남학생들의 우렁찬 교가,애교 섞인 여학생들의 응원구호가 섞여 말소리조차 구분하기 어렵다. 교문 앞은 수험생과 가족,후배 선생님들까지 250여명의 인파로 주변도로까지 통제되었다. 시끌벅적한 이 장면은 지난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청주의 모 고사장의 아침 풍경이다. 매년 수능 날이면 재학생 후배들은 선배들을 응원한다...

  • 경제 기타

    고2, 수능 카운트 다운이 시작됐다!

    전국의 고3수험생들이 3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 주는 수능날, 새벽부터 학교 정문 앞을 지키는 이들이 있었다. 바로 선배들을 응원하는 후배 고1,2학년 재학생들이다.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도착하는 오전 7시30분부터 8시 사이에 후배들은 플래카드를 들고 구호에 맞춰 응원을 하기 시작한다. "선배님,수능 대박나세요,파이팅~!" "따뜻한 녹차 드세요" 선배들을 일일이 챙기며 응원을 계속하다가 시험이 시작되면 주변 정리정돈을 하고는 발걸음을...

  • 경제 기타

    외모지상주의 조장하는 TV프로그램

    최근 한 케이블 채널에서 '어느 개그우먼의 가수 꿈 이루기!'라는 특명 아래 그 준비 과정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 과정의 주요 내용은 노래 연습이 아니라 뼈를 깎는 전신성형과 지방흡입술,혹독한 다이어트였다. 성형수술을 받으며 고통에 못 이겨 신음하면서도 주인공은 "예뻐지니까…가수되려면 어쩔 수 없어…."라며 위안을 한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가수의 꿈을 이루려는 개그우먼의 노력이 안쓰러웠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아무리 훌륭한 노래 ...

  • (73) 유아 관련 직업

    매일 해맑은 웃음들을 보며 일하면 얼마나 좋을까 지난 몇년 동안 급속하게 줄어들던 신생아 수가 2년 전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지난 2005년의 신생아 수는 43만8000명이었는데 2006년부터 늘어나기 시작,2007년에는 48만명으로 예상된다. 15~49세의 가임여성 1명이 가임기간 동안 낳을 수 있는 아이의 숫자인 출산율도 2005년 1.08명에서 2007년 1.25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최근 유아교육은 물론 유아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