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커버스토리

    세계는 지금 '탄소 제로 그린홈'에 올인

    태양광·풍력 등 쓰는 친환경 주택단지 건설 세계 각국이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주택인 '그린 홈(Green Home)' 개발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도시 전체가 그린홈이라 할 수 있는 '탄소 제로(0) 도시' 프로젝트는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에서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각국 정부의 지원책과 기업들의 에너지 효율화 경쟁도 올림픽 메달 경쟁 못지않다. 한국에서도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5일 친환경 성장을 이루기 위한 방안으로 '...

  • 커버스토리

    이명박 대통령 건국 60돌 경축사

    지난 8월 15일은 대한민국이 건국한 지 60돌이 되는 날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날 경축사에서 대한민국의 역사는 성공의 역사라며 선조들의 빛나는 업적을 이어받아 새로운 60년을 이어가자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선조들이 빈곤 차별 편견과 싸워 이제 비로소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기본적인 자유를 얻었다며 이제 질서와 법치가 다시 강조되는 성숙한 자유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세계는 지금 농업 산업 정보 혁명에...

  • 경제 기타

    그루지야, 꺼지지 않는 분쟁 '불씨'…美·러 新냉전 재연?

    러시아군의 철수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17일 니콜라스 사르코지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서 철군 약속을 하고 이틀이나 지난 뒤 시작됐다. 이에 미국을 비롯한 서구 각국은 철군이 시작되기 전까지 러시아의 늑장 철군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여 왔었다. 로이터통신은 러시아군 소속의 장갑차와 탱크 등 군용차량들이 19일 오후 그루지야 중부 전략 요충지인 고리시를 떠나 러시아 영토인 북오세티야로 향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아나톨리 노고비친...

  • 경제 기타

    증시는 정부 정책 제대로 읽는 투자자가 이긴다

    정부 정책 변수따라 종목따라 주가 '희비' 주식시장에서도 정부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최근 정부 정책에 따라 주가 희비가 엇갈린 사례가 잇따라 나타나면서 정책 변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증시가 지지부진한 상황일수록 영향력을 크게 발휘하는 정부 정책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의 지름길이란 지적이다. 특히 정책 변수에 민감한 업종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일수록 정부 정책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투자 고수들은 정부의 정책 방향...

  • 경제 기타

    서울대 법인화하면 무슨 문제가 있나요?

    찬 "책임경영으로 교육 경쟁력 개선될 것" 반 "등록금 올라 가난한 학생 피해 우려도" 서울대 이장무 총장이 "법인화 문제를 공론화해 임기 내에 서울대의 법인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립대 법인화 문제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학교 측은 서울대 법인화를 통해 대학의 자율권 보장, 총장의 강력한 리더십 확보, 학과 개설·폐지를 비롯한 교과 과정의 획기적인 변화 등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대 ...

  • 경제 기타

    PD수첩 광우병 왜곡 보도로 학생들은 갈팡질팡한다

    MBC가 PD수첩의 광우병 관련 보도에서 오역과 과장 지적을 받아온 부분들에 대해 지난 12일 밤 공식 사과했다. 이로써 전국을 광우병 공포에 몰아넣었던 PD수첩을 둘러싼 논쟁이 일단락 된 듯하다. 하지만 광우병 괴담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던 학생들 사이에선 PD수첩에 대한 의견이 여전히 분분하다. 인명여고 백승리양은 MBC의 사과 방송은 당연한 결과라며 "특정 의도를 가진 왜곡된 정보를 방송한 것은 언론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것"이라...

  • 경제 기타

    한국 떠나는 주한 미 대사 부인 '리사 버시바우' 만나보니…

    "국가와 예술의 경계 허물고 세계 시민으로 나아가야" 지난 14일 서울 남영동에 위치한 미국대사관 자료정보센터에서 네 번째 대사관 청소년포럼(Embassy Youth Forum)이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9월 말 임기를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주한 미국대사 알렉산더 버시바우(Alexander Vershbow)의 부인인 리사 버시바우(사진·Lisa Vershbow)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자녀를 둔 부모, 주한 미 대사의 아내, 그리고 한국...

  • 경제 기타

    특목고에 유리한 어떤 경시대회

    "경시대회요? 당연히 특목고가 유리할 수 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우리는 선행을 하려면 사교육밖에 없어요." 각종 경시대회에 참가하는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불만이다. 춘천여고의 조건희 물리 교사는 "자연계 경시대회의 경우 과학고는 교육과정 자체가 2학년에 3학년 교과서를 배우는 등 훨씬 유리한 조건"이라며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교육과정상 학교차원의 대비가 어렵다"고 했다. 실제로 한국 생물 올림피아드(KBO)는 출제 범위를 고등학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