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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생글이 통신
다양한 경험으로 채우는 대학생의 겨울방학
수험생 여러분은 방학 중인 지금도 입시 준비에 열중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 여러분을 위해 제가 경험한 대학생의 방학 생활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대학생은 방학 중 공모전 및 대회 참가, 계절학기 수강, 외국어 공부 및 자격증 취득, 봉사활동, 독서, 여행, 아르바이트, 인턴 활동 등 중고등학생보다 훨씬 다채로운 일을 경험합니다. 그중 개인적으로 뜻깊었던 활동 네 가지를 꼽아봤습니다.첫 번째는 공모전 및 대회 참가입니다. 전공 또는 관심 분야의 공모전 참가는 새로운 지식을 얻고, 앞으로 공부를 이어나갈 때 구체적인 방향을 설정해주는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해당 분야와 관련된 새로운 학문을 접할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잘하지 못할 것 같아 도전을 망설이는 학생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도전해보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경험 자체가 공모전과 대회 참가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값진 성과입니다. 대회 참가 경험과 수상 경험이 주는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큽니다.두 번째는 봉사활동입니다. 대학 중에서는 졸업 요건에 봉사활동이 포함된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대학도 부지기수입니다. 대학생이 되어 느낀 점 중 하나는 우리 사회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생각보다 아주 많다는 사실입니다. 도서관 같은 공공기관 봉사부터 시작해 교육 봉사, 유기 동물 보호센터 봉사, 온라인 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만큼 가치 있는 시간이기에 여러분도 대학생이 된다면 주변에 온기를 더하는 일에 꼭 함께했으면 합니다.세 번째는 외국어 공부와 자격증 취득입니다. 대학생들은 취업, 임용시험,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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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시간 활용해 학습능률 높여 보세요
겨울방학이 시작된 지도 어느덧 2~3주가 지났습니다. 모든 학생이 각자의 일정과 계획을 소화하고 있겠지만,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된 학생들은 2027학년도 수능을 바라보며 특히 더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수험 생활을 하다 보면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점심시간, 학교나 학원으로 이동하는 시간 등 ‘자투리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런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공부하는 방법을 얘기하려고 합니다.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영어 단어를 암기하는 것과 수능 국어 연계 교재에 수록된 문학 지문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본래 영어 단어를 암기할 때는 예문을 함께 읽는 것이 큰 도움이 되지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때라면 보다 많은 양의 단어와 뜻을 여러 번 읽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예문까지 보려면 무거운 책을 들고 다녀야 하고, 자투리 시간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커질 수 있습니다.그 대신 단어의 뜻을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 영어 지문에 등장하는 단어는 흔히 알고 있는 의미 외에 다른 의미로 해석해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수능 국어 연계 교재에 나온 문학 지문을 여러 번 읽어보는 것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수능 국어 연계 교재로는 EBS에서 나오는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이 있습니다. 1월 말에 출간되는 ‘수능 특강-문학편’에는 100개가 넘는 작품이 실려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작품을 모두 꼼꼼하게 공부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단순히 작품을 여러 번 읽는 것만으로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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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수면 관리가 방학 중 학습 성패 좌우
겨울방학은 지난 학기에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다가올 새 학기를 위해 학습 방향을 전반적으로 다시 잡을 기회라는 점에서 ‘골든타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학 중 공부 계획을 세우고, 새해를 맞아 새로운 다짐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방학 중 학습의 성패를 좌우하는 의외의 강력한 변수가 있습니다. 바로 수면 관리입니다.저는 인체에 ‘수면량 보존의 법칙’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우리 몸은 정직합니다. 새벽 4시에 잠들면 점심시간이 훌쩍 지나서야 눈이 떠지는 것이 이치이며, 반대로 밤 10~11시에 잠들면 알람 없이도 아침 6시에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간혹 강인한 정신력을 발휘해 늦게 자고도 일찍 일어날 때가 있겠지만, 제 경험상 그렇게 오랫동안 지속할 수는 없습니다. 설령 일찍 일어났다고 하더라도 깨어 있는 동안 머리가 멍하거나 쏟아지는 졸음과 싸우느라 정작 공부 효율성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뭔가 해보겠다는 욕심에 밤늦게까지 공부해본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입니다. 냉정하게 말해 공부 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내일의 에너지를 미리 앞당겨 쓰는 것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신시험을 코앞에 둔 시점이라면 1분, 1초가 아쉽기에 내일의 체력을 당겨쓰는 벼락치기 전략이 유효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내신 점수를 올릴 수 있다면 성공입니다.하지만 방학은 다릅니다. 방학 중에는 당장 며칠 안에 결과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긴 호흡으로 가야 합니다.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공부 습관을 정립해야 하는 방학 기간에는 수면 부족이야말로 가장 큰 장애물입니다.저는 하루에 최소 8시간은 자야 다음 날 집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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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문제 풀이는 국어와 과탐부터
새해 시작과 함께 나오는 수능 교재가 있습니다. 바로 ‘수능특강’(수특)입니다. 수특은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수능 연계 교재입니다.그런 만큼 수특이 나오기를 기다렸다가 나오자마자 풀어보려는 학생도 많을 것입니다. 수특을 어떻게 푸는 것이 좋을지, 똑똑한 수특 활용법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먼저 방학 중에 어떤 과목을 먼저 풀어보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가장 추천하는 과목은 국어(문학, 독서)와 탐구, 그중에서도 과학탐구입니다. 국어의 경우 같은 지문을 한 번 보는 것과 두 번 보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조금이라도 먼저 보고, 한 번이라도 더 보는 것이 무조건 좋습니다.국어는 수특에 나온 지문을 미리 읽어보고 분석해둔다면 개학 후 모의고사부터 보다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수특의 지문과 문제가 모의고사에 어떤 식으로 연계돼 나오는지 익숙해진다면 실제 수능에서도 비슷한 감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런 점에서 방학 중 수특 국어는 꼭 봐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다음은 과학탐구입니다. N수생들은 전년도와 전전년도 수특 과학탐구까지 프린트해 풀어봅니다. 수특 자체가 양질의 문제집이고, 사설 문제집과 달리 불필요하게 꼬는 문제 없이 깔끔한 문제로 수능을 준비하기에 제일 좋은 자료이기 때문입니다. 수특 과학탐구는 유형별 문제 비중이 해마다 조금씩 달라지는데, 올해는 어떤 유형의 문제가 많은지 주목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평가원이 주목하는 유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영어와 수학은 기출문제가 우선입니다. 특히 수학은 개념서부터 한 권 완독해야 한다는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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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 생활의 복병 '졸음' 퇴치법
수험생 여러분은 겨울방학도 바쁘게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기나긴 수험 생활 중 우리는 예상치 못한 적과 종종 마주하게 되는데, 바로 졸음입니다. 특히 겨울방학에는 따뜻한 실내에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졸음이 쏟아질 때가 많습니다. 낮이 짧은 계절적 특성에 방학으로 인한 불규칙한 생활 패턴까지 겹치면 졸음을 쫓기가 더더욱 힘들지요.근본적 해결책은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방학이라고 해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을 반복하면 수면의 질이 떨어져 낮에도 졸음이 오게 됩니다. 하루 7~8시간을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야 합니다. 규칙적인 수면 패턴은 생체리듬을 안정시켜 낮 시간에 집중력을 높여줍니다.공부 환경을 잘 조성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춥다고 해서 실내 온도를 너무 높게 설정하면 졸음이 오기 쉽습니다. 겨울철에는 창문을 닫고 지내는 시간이 길어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데, 이는 졸음과 두통의 원인이 됩니다. 난방 온도를 약간 낮추고 한 시간에 한 번씩은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적절한 조명도 졸음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은 해가 일찍 져서 실내가 금방 어두워집니다. 어두운 환경에서는 멜라토닌이 분비돼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명을 사용해 실내를 충분히 밝게 해야 합니다.그래도 졸음이 멈추지 않는다면 공부 방법을 조정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 같은 과목만 공부하면 지루하게 느껴져 졸음이 찾아옵니다. 50분 공부하고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분배하고, 몇 과목을 번갈아가며 공부하면 뇌에 새로운 자극을 줘 졸음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습관도 관련이 있습니다. 과식하면 혈액이 위장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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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공부 계획은 능력의 70% 선에서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누구라고 할 것 없이 많은 사람이 원대한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계획을 꾸준히 지키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도 겨울방학을 맞아, 그리고 새해가 시작되면서 각자 자신만의 목표와 계획을 세웠을 것입니다. 계획보다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실천하는 것입니다.먼저 새해 계획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어려운 이유부터 생각해보겠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1월 1일을 시작점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그전까지는 연말 분위기에 휩쓸려 별생각 없이 시간을 보냅니다. 거기에서 실패가 시작됩니다.1월 1일부터 시작하겠다는 계획은 1월 1일의 나를 모르는, 작년의 내가 세운 계획입니다. 나의 실천 의지, 수행 능력 등은 생각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만약 새해에 뭔가를 이루고 싶다면 최소 2주 전에는 시작했어야 합니다. 이미 새해도 며칠 지난 상황이라면 2월 1일, 3월 1일을 기다리지 말고 지금 바로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합니다.실천 가능성을 높이려면 원대한 계획을 플래너에 적은 뒤 그것을 세분화해 하루 단위의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그것에 맞춰 하루를 살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고 나면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던 것이 얼마나 비현실적이었는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계획을 수정해야 합니다.계획은 내 수행 능력의 70% 선에서 세워야 합니다. 우선 그 정도를 목표로 일주일을 살아봅니다. 그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겨 계획이 틀어지기도 할 테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계획한 일을 못 하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100%가 아닌 70%를 기준으로 잡아야 실천 가능성이 높습니다.계획이 물거품이 되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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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두려움 떨치는 법, 호주 여행서 깨달았죠
저는 늘 모든 일에는 준비가 필요하고, 어느 정도 갖춰진 다음에야 비로소 시작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적당한 때가 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죠. 지난 11월 한 달간 호주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번 여행은 그런 제 생각을 바꾸게 된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저는 예전부터 영어에 큰 두려움을 갖고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내신 영어 8등급을 받은 적도 있었고, 제 나름대로 노력도 했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랬기에 호주 여행은 저에게 큰 도전으로 다가왔습니다.여행 초기, 저는 어디 가서도 거의 입을 열지 못했습니다. 부족한 영어 실력이 부끄러웠기 때문입니다. 누가 말을 걸어도 짧게 대답하거나 번역기에 의존했고, 무언가 말해야 할 때도 실수할까 봐 망설였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한 친구가 제게 말했습니다. “I want to hear you say it yourself.” 짧은 한마디였지만,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수가 두려워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또 한 번 깨달은 순간이었습니다.그때부터는 최대한 많이 말하려고 했고, 번역기에 의지하지 않고 직접 말하려고 했습니다. 문법이 틀린 것 같아도 그냥 말하고, 모르는 것은 다시 묻고, 정 몰라서 꼭 필요한 단어를 찾아야 할 때만 번역기를 이용했습니다.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일단 시도하는 데 집중하자 영어로 대화하는 것이 조금씩 편해졌습니다. 외국인과 대화를 피하지 않고 먼저 말을 거는 용기도 생겼습니다. 영어 실력이 갑자기 확 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틀리게 말해도 된다고 마음먹게 된 점이 커다란 변화였습니다.여행 초반에는 ‘영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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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률 100%' 수능 대비 커리큘럼
이번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수험생들을 위해 유명 재수학원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만든 방학 커리큘럼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 커리큘럼을 정해진 기간까지 실천한 학생은 모두 성적이 오르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저 또한 그중 한 명이었습니다. 수능 점수는 최저기준만 맞추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재수생도 수시전형에 지원합니다. 결국 최저 등급은 상대평가로 나오는 만큼 수능 또한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첫째, 국어와 영어 습관입니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공부하는 방법으로 개학 후에도 지속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뻔한 얘기지만 국어와 영어는 꾸준히 해야 합니다. 이제 와서 10년 치 기출문제를 푼다 한들 10년 전부터 책을 많이 읽은 사람만큼의 독해력과 독해 속도를 단숨에 얻을 수는 없습니다. 다행인 점은 내년 11월 19일까지 독해력과 독해 속도가 수능 시험 수준으로만 올라가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한 번에 왕창 읽어서 잘해보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10개월간 꾸준히 하면 됩니다.구체적인 방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아침에 문학 지문 1개, 독서 지문 1개를 분석하며 읽습니다. 점심엔 영어 듣기평가 문제를 듣거나 평소 자주 틀리는 유형의 영어 문제를 3개쯤 풉니다. 영어 대신 국어 어휘 문제를 풀어도 좋습니다. 국어와 영어가 3등급 이하라면 이것부터 해보기를 추천합니다.둘째로 수학입니다. 수학이 4등급 이하라면 정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일단 수학의 바이블이나 수학의 왕도 같은 개념서를 한 권 끝냅니다. ‘끝낸다’는 것은 그 문제집에 있는 모든 문제를 막힘없이 풀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4등급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