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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먹고 싶어요

    "요즘 학교 급식이 비위생적이어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도시락을 싸오거나 급식을 먹지 않아요." 중경고 2학년 A양이 학교급식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머리카락,모기 등은 물론 새끼 손가락만한 애벌레까지 나왔다. 담당 위생사에게 항의했지만 위생사는 쌀벌레이니 안심하고 먹으라며 아무 조취도 취하지 않았다. 그 후에도 벌레,머리카락 등이 자주 나왔지만 그럴 때마다 급식업체 직원들은 학생들의 입을 막기에만 신경썼다. 고등학교에서는 한 달에 한 ...

  • 경제 기타

    전교조 가입 교사 수 공개 문제로 시끄러운데

    찬 "교육현장에 시장원리 도입…선의의 경쟁 유도" 반 "교원의 노조활동 탄압하려는 정치적 의도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에 따라 12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학교 정보공시제의 공시항목에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 가입교사 수'를 포함시키기로 결정하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반발하고 있다. 정부 측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전교조,한국교원노동조합(한교조),자유교원조합(자유교조) 등은 저마다 성향...

  • 커버스토리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TESAT 나온다

    유통업체에 근무하는 '김파라' 과장은 요즘 진열대에 가득 쌓인 바나나를 얼마나 할인해서 팔아야 할지 고민이다. 수일 전 수입 업체로부터 대량으로 구입했으나 예상과 달리 잘 팔리지 않아 대폭 할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더구나 바나나는 보관하기가 힘들어 며칠 더 지나면 아예 검게 변해 버린다. 바나나를 구입하는 데 들어간 비용은 한 다발에 1000원이다. '500원에 팔아볼까? 혹시 하나도 안 팔리면 그냥 버려야 하니 100원에라도 처분...

  • 경제 기타

    한국 기업하기 좋은 나라 23위 등

    ⊙ 한국 기업하기 좋은 나라 23위 올해 한국의 기업하기 환경은 세계 23위로 지난해보다 7계단 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세,신용정보 공유 부문이 크게 좋아진 반면 고용과 창업 부문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크게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다. 세계은행은 181개국을 대상으로 조세,고용,지식재산권 등록 등 10개 분야별로 올해(2007년 4월~2008년 6월 기준) 기업활동에 친화적인 정도를 평가한 결과 한국이 23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 경제 기타

    인문계 대학입시에 미적분·통계 문제 나온다

    2012학년도부터 수리영역 출제 확대 현재 중학교 3학년생이 치르게 될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인문계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수리영역 나형에 '미적분과 통계' 과목이 추가되는 등 수리영역 출제 범위가 지금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행 제7차 교육과정으로 인해 고교생들의 수학 실력이 과거에 비해 떨어졌다는 지적과 학생들이 어려운 수리 가형(자연계) 응시를 기피하고 상대적으로 쉬운 수리 나형(인문계)에만 몰리는 현상을 해소하...

  • 경제 기타

    요즘 '환율'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데…그럼 럭비공?

    하루 20~30원이상 급등락…금융시장 '주름살' 9월 들어 원·달러 환율이 심하게 요동치고 있다. 지난 8월 말 1089원 선에 머물던 환율이 이달 3일에는 1160원 근처까지 치솟았다가 지난 8일에는 다시 1080원대 초반으로 고꾸라지는 등 마치 '롤러코스터'를 연상케 할 정도로 현란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평소 종가가 10원만 오르내려도 급변동으로 받아들여지는 외환시장에서 하루에 20~30원 이상 환율이 오르내리자 외환딜러들(외환거래...

  • 커버스토리

    경제 이해력은 자본주의를 이끄는 힘

    우리나라 경제 '리터러시' 선진국보다 낮아 리터러시(Literacy)는 문자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리터러시가 쓰이고 있다. 인터넷 능력을 가늠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과학기술 지식을 묻는 사이언스 리터러시, 문화 예술에 대한 지식을 묻는 컬처 리터러시 등등. 그러나 무엇보다 경제적 지식과 지혜가 있는지 판단하는 경제 리터러시는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 ⊙ 경제 리터러시 왜 중...

  • 커버스토리

    TESAT 국내 저명 경제학자·한경 논설위원이 출제

    테샛은 경제이해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단순히 'A는 B'라는 식의 고정형, 문제 은행식 지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인 해석과 응용 능력을 요구한다. 단순 지식을 평가하는 문제도 물론 일부 출제된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경제 이슈들에 대한 친숙도'를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경제원론을 읽으며 기초이론을 익힌 다음 수시로 경제기사를 가까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경제신문은 문제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고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