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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양심 버리기' 이제 그만…쓰레기 줍는 학생됩시다!

    아무런 양심의 가책없이 쓰레기를 버리는 학생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학교 앞 문구점이나 분식점에서 토스트, 떡볶이, 과자 등을 사 먹은 후 과자봉지, 꼬치, 종이컵 등을 길바닥에 아무렇게나 버리는 것을 누구나 한 번쯤 보았을 것이다. 학생들의 얼굴 표정은 약간의 망설임과 미안함 없이 당연하다는 모습이다. 김봄이 학생(시지고 3)은 "요즘 학생들이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 또한 선진국처럼 쓰레기통을 많이 ...

  • 경제 기타

    포털 지식교류서비스에 불만 목소리 높아

    국내 유명 포털 사이트 대부분이 지식 교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올린 질문이나 궁금한 내용에 대해 다른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답을 달면서 지식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지식 교류 서비스의 점수제 운영, 답변 내용, 운영진의 관리 소홀에 대한 불만이 많아지고 있다. 질문을 하거나 해결된 질문들을 검색하면 지식 교류 서비스 답변의 대부분은 광고로 채워져 있다. '지식 답변 알바'는 등장한 지 오래고,'지...

  • 경제 기타

    학생들 외면 받는 인문대학 대안은?

    "고등학생들이 어느 학과에 진학해야 돈을 잘 버느냐고 물을 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진다. 학문의 전당이 되어야 할 대학이 직업훈련소가 되어 버린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 인명여고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한 교사는 대학이 경제논리에 지나치게 휩쓸리는 것은 아닌지 염려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러한 경제 논리의 적용 때문인지 문사철(文史哲)로 대표되는 대한민국의 인문학이 위기에 봉착했다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 대학이 학생들의 수요가 적은...

  • 경제 기타

    경시대회, 학습자료부터 제공해야

    지난달 19일 '제4회 전국 고교생 생활법 경시대회' 시상식이 정부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법무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의 합리적 사고와 법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대회에 입상한 학생은 특기자 전형으로 대학입시에서 혜택을 받는다. 그러나 대회 참가자는 매년 3000명 내외에 불과하고 그나마 특목고 또는 지방의 비평준화 학교 재학생이 대부분이다. 대회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고,우...

  • 경제 기타

    민영미디어렙 도입 문제로 시끄러운데…

    찬 "광고시장 성장 막는 독점체제는 풀어야" 반 "자본과 정치권력에 의한 방송 장악 우려" 방송광고 판매를 대행하는 민영미디어렙(Media Representative) 도입 문제를 놓고 찬반 논란이 뜨겁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가 지상파 방송광고 판매대행을 독점하면서 방송광고 가치 저평가와 연계판매 등 문제가 노출됐다"며 내년 12월 민영미디어렙을 도입해 경쟁체제를 도입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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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기, 양날의 칼

    '미국식 금융자본주의는 몰락하는가?' '투자은행들의 투기놀음에 전세계 금융시장 휘청' 최근 미국발 세계 금융시장의 대혼돈 상황을 두고 세계 주요 일간 신문들이 보도한 제목들이다. 영국의 경제신문인 파이낸셜타임스는 '주가가 폭락하는 등 세계 금융시장이 큰 혼란에 빠진 것은 미국 투자은행 때문'이라며 투기가 금융위기의 주범이라고 비판했다. 투자은행 같은 금융기관은 아예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거품의 원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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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비금융 다국적기업은 62위 등

    ⊙ 삼성전자 비금융 다국적기업은 62위 한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순위가 크게 하락한 것과 달리 한국 기업들은 '세계 100대 비금융 다국적 기업' 순위에서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UNCTAD가 이날 발표한 '2008년 세계투자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06년 해외자산을 기준으로 선정한 세계 100대 비금융 다국적기업 순위에서 62위를 기록,2005년(87위)보다 25계단이나 뛰어올랐다. 현대자동차도 해외 생산공장 확대에 ...

  • 경제 기타

    대입 수능 과목 1개 줄어든다

    2012학년도 부터…문과는 되레 한과목 늘듯 현재 중학교 3학년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선 지금보다 응시과목 수가 1개 줄어든다. 하지만 문과생은 오히려 한 과목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4일 서울 삼청동 평가원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열고 수능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세 가지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된 대안은 △현재 최대 4개 과목을 선택하는 탐구영역에서 최대 3개 과목을 선택하도록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