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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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녹색성장을 기원하는 시민 만평전…“지구를 살립시다”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G20 서울 정상회의가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그간 세계 경제의 주된 화두였던 환율 문제에 대한 국제공조와 금융안전망 구축 등에 대해 쉽지 않은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새로운 세계 경제 질서의 큰 틀을 마련하였다. 이렇게 각 나라의 정상들이 모이고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 G20 서울 정상회의 기간에 맞춰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선 '지구를 살립시다(Save The Earth)'라는 주제로 시민 만평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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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테샛, 국가공인 1호 경제이해력 시험으로 '진화'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하는 경제이해력검증시험 테샛(TESAT · Test of Economic Sense And Thinking)이 국가공인을 취득했다. 경제이해력을 평가하는 분야에서 1호 국가공인 시험이 탄생한 것이다. 이번 국가공인으로 테샛은 오는 21일 시행되는 9회 시험부터 국가공인 성적표를 발급하게 된다. 9회 테샛은 홈페이지(www.tesat.or.kr)에서 15일(서울 수도권,춘천,제주는 18일)까지 접수 받는다. 테샛은 국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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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연세대, 내년부터 점수 불문 '창의 인재' 전형 도입
내신· 수능 완전 배제 ··· 1시간 자유면접만으로 뽑아 연세대(총장 김한중)가 2012학년도 입시부터 내신과 수능 성적을 완전히 배제하고 장시간 면접에 기초한 창의성 평가로만 신입생을 뽑는 전형을 도입한다. 연세대는 내년부터 1시간 동안 교수와 입학사정관 면접으로 30명을 선발하는 '창의 인재' 전형을 신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연세대는 애초 면접 중심의 입학사정관제 전형에도 내신 등의 조건을 걸었으며,이처럼 점수 자체를 배제한 전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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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G20 신흥 11 國' 성장률 6.8% 등
⊙ 'G20 신흥 11 國' 성장률 6.8% 향후 10년간 G20 내 신흥 11개국의 연 평균 성장률이 선진국에 비해 3배 이상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0일 '신흥경제권의 지속성장 가능성 점검' 보고서에서 "내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브라질 등 G20 내 11개 신흥국의 연 평균 성장률은 6.8%에 이를 것"이라며 "이는 G20 내 유럽연합(EU)을 제외한 8개 선진국의 연 평균 성장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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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인재대국 되려면 모든 학생들에게 '생각기술' 가르쳐라”
'스마트경제' 용어 만든 월터 더즈코 토론토대 교수 / 인터뷰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월터 더즈코 교수는 몇 차례 '히트'를 친 미래학자다. '스마트 이코노미'라는 표현을 처음으로 사용했다. 1990년대 중반이었다. 이후 스마트폰,스마트홈 등 스마트를 붙인 각종 용어들이 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실제로 그의 블로그 카테고리 중 88개는 스마트 디자인,스마트칩,스마트 우주기술 등 '스마트' 개념을 활용한 것이다. 2005년에는 글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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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경제 교과서 완독하고 경제기사 꾸준히 읽어야
테샛 시험에서 고득점 하려면… 고등학생 테샛 응시자 수는 2008년 11월 제1회 시험부터 올 8월 8회 시험까지 4500명에 달한다. 매회 평균 550명의 고교생이 테샛을 본 것이다. 테샛이 이번에 국가공인을 받음에 따라 고등학생들의 응시자들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국가공인 자격시험의 성적은 대학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21일 치러지는 9회 시험에는 10일 현재 대원외고,고양외고,안산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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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학교 생활기록부에 등재되며 수시 및 특기자 전형등에 활용
국가공인 '테샛' 성적 우수 학생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수많은 개발도상국(개도국) 가운데 경제 성장에 성공해 국민 삶의 질이 크게 높아진 대표적인 나라는 어디일까. 바로 대한민국이다. 대부분의 개도국들은 2~3년 높은 성장률을 보이다가도 다시 경제가 뒷걸음질쳤다. 하지만 한국은 지속적으로 고도 성장하는 데 성공한 예외적인 사례로 꼽힌다. 경제개발 5개년계획이 시작된 1962년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남미의 과테말라와 비슷했다.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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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미국,6000억달러 더 풀어 경기부양… 글로벌 환율전쟁 재연 조짐
뿔난 신흥국들', 너 죽고 나 살자' 식 정책 비판… 선진국도 합류해 美 공격 움직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6000억달러의 국채를 매입하기로 하는 2차 양적완화 조치를 발표하면서 이에 따른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FRB가 돈을 찍어내 시장에 있는 국채를 매입하려는 것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자극해 수요를 확충하려는 게 목표다. 수요가 살아나면 미국 경제가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들어서고 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