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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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경제 탐험대' 논문 발표회…“경제,알고보니 쉽고 재미있네요”
지난 1일, 부산 국제외고의 경제동아리 '경제탐험대'(지도교사 박세현)가 교내 논문 발표회를 가졌다. 총 4명의 발표자들이 참여한 논문 발표회는 경제동아리답게 수준 높은 경제 논문을 발표했다. 90분에 걸쳐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부산광역시 고교생 금융이해도 측정과 경제교육 방안' '거가대교의 경제성 연구' '동남권 신공항의 필요성과 입지 타당성' 'A Study on the Success of Twitter' 등 4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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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영토 분쟁 거센 동아시아
동아시아에서 영토 분쟁이 거세다. 갈등의 중심엔 일본이 있다. 일본은 중국과는 동중국해의 센카쿠열도(중국이름 댜오위다오)를,러시아와는 쿠릴열도 4개 섬을 놓고 영유권 싸움을 벌이고 있다. 한국에 대해선 여전히 독도가 자기네 영토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중 · 일 양국은 지난달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영토분쟁으로 인한 갈등을 다시 노골화했다. 중국은 이날 양국 정상이 회담을 갖기로 합의한 상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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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중앙부처 간부 공무원 첫 퇴출
업무능력 부족한 고용노동부 간부 8명 면직키로 업무능력이 부족하고 근무태도가 나쁘다고 판단된 서기관 1명과 사무관 7명 등 고용노동부 간부 8명이 퇴출 결정을 받았다. 고용부는 지난 4월부터 근무태도가 불량한 4급 서기관 4명과 5급 사무관 18명 등 22명을 상대로 5개월간 재교육 및 업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업무능력과 근무태도가 떨어지는 간부 공무원의 퇴출은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있었으나 중앙부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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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저효율 경제성장구조 못 벗어나 등
⊙ 저효율 경제성장구조 못 벗어나 한국이 여전히 개발도상국형 '저효율'경제성장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3일 '경제시스템의 효율성이 성장잠재력 제고의 원천'보고서에서 1970년대부터 최근까지 한국과 독일 일본 미국 등 4개국의 총요소생산성(TFP)의 성장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TFP란 노동 자본 외에 국내총생산(GDP)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기술 개발,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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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反 정부 게릴라였던 여성 투쟁가가 경제 대국 브라질의 수장되다
지우마호세프, 브라질 최초 여성 대통령 당선 ··· 룰라 '그늘' 어떻게 벗어날지 관심 그는 열여섯 여고생 때부터 총을 든 반(反)정부 게릴라였다. 1970년 군사정권에 체포돼 3년간 수감생활을 하면서 고문을 당했고,그 밖에도 갖은 고초를 겪었다. 행정가로 변신한 후에는 철저한 시장경제 원칙에 입각해 정책을 추진했다. 불도저식 정책 추진은 야당과 시민단체의 반발을 불렀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야당과 언론에서는 타협을 거부한 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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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中 · 日, 센카쿠 열도놓고 또 '티격태격'···섬은 국제 영토 분쟁 진원지
군사전진기지 · 해상교통 요충지 · 해저자원 '눈독' 중국과 일본이 영토분쟁을 벌이는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는 동중국해의 남부에 있는 5개의 작은 섬과 3개의 암초로 구성돼 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서쪽으로 420㎞,일본 최남단 이시가키지마에서 175㎞,중국 본토에서 350㎞,대만에서 190㎞ 떨어진 무인도다. 일본은 1884년 고가 다쓰시로가 센카쿠열도를 발견해 1895년 오키나와현 영토에 정식 편입했다고 주장한다. 중국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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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차이나 파워'에 흔들리는 일본···세계 2위 경제大國 자리 빼앗겨
중국, 올2분기 GDP 일본 추월···글로벌 '빅2' 굳힐 듯 중국은 일본과 세계 2위의 경제대국 자리를 놓고 다투고 있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세계 7위에 그쳤던 중국의 경제규모는 2007년 독일을 제치고 세계 3위로 올라섰다. 이어 올해는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에 오를 전망이다. ⊙ 중국,일본 제치고 경제규모 세계 2위로 중국은 지난 2분기 경제 규모에서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섰다. 2분기 중국의 국내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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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美 민주당 중간선거 참패··· 한쪽 날개 잃은 '오바마'
의보·월가 개혁법 등 야당 지연작전 거세질 듯 ··· 한 · 미 FTA 비준 한발 더 가까이 미국의 집권 민주당이 2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야당인 공화당에 참패,권력구조에 상당한 변화가 생겼다. 무엇보다 공화당이 연방 하원의 다수당 자리를 차지하고 공화당 주지사 후보들이 대거 당선됐다. 미국의 국내정치뿐 아니라 대외 정책에서도 적지않은 변수다. 이번 선거는 1938년 중간선거 이후 집권당이 최악의 참패를 당한 선거라는 '불명예'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