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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부정부패 없는 맑은 사회로 가는 지름길

    요즘 뉴스나 신문을 보면 각계각층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에 관한 기사를 많이 볼 수 있다. 공금을 빼돌리는 공무원, 뇌물을 받은 경찰에서부터 가석방을 시켜준다며 돈을 받은 교도관, 장애인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을 횡령한 공무원까지 부정부패 사례도 아주 다양하다. 더욱이 청렴결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실천해야 할 정치권과 지도층은 오히려 비리와 부도덕성으로 인해 국민의 불신만을 사고 있어 사회적 질서유지와 통합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 경제 기타

    봉사활동과 함께 하는 수학여행, 기쁨이 두배죠!

    봉사활동과 즐거운 수학여행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는 없을까? 있다! 매해 김포고등학교는 제주도에서 2박3일의 일정 동안 즐거운 수학여행과 보람된 봉사활동이 동시에 진행된다. 수학여행을 단순히 즐기고 오는 수준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수학여행 동안의 봉사활동 체험을 비롯한 활동들을 담은 UCC 만들기를 비롯하여 세계 문화유산인 제주도를 조금이나마 깨끗하게 하기 위해 쓰레기를 줍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런 특별한 봉사활동을...

  • 경제 기타

    외규장각 의궤의 귀환··· 문화유산이 국가의 미래다!

    지난 11일 오후 경복궁 근정전에서 성대한 환영행사가 열렸다. 그 행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외규장각 의궤다. 145년 만에 처음으로 고국을 방문했다. 1866년 병인양요 당시에 프랑스군은 강화도 외규장각에 보관 중이던 도서들을 약탈해 갔는데 그 중에는 의궤 191종 298책이 포함돼 있었다. 외규장각 의궤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1978년 프랑스 국립도서관 사서로 일하던 박병선 박사이다. 박사가 처음 발견한 후 우리나라 학계, 시민단체...

  • 경제 기타

    대부업의 대출금리제한 & MVNO와 통신비

    정부가 대출 이자에 상한선을 정한다고? ▶ 대부업의 대출금리 제한 ☞정부가 법(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을 고쳐 대부업과 금융회사의 대출 금리를 최고 연 39%로 제한한 것은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1년에 100%가 넘는 살인적 이자를 받는 악성 고리대금업의 폐해를 막자는 것이다. 상당수 대부업체가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 대출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처지를 악용,터무니없이 높은 이자율을 적용해...

  • 교양 기타

    (4)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멀리, 반짝이는, 다다를 수 없는··· 나 어릴 적 읍내에서 야산으로 올라가는 그 동네엔 담장 높은 집이 몇 채 있었다. 사람 키를 훌쩍 넘는 담장 때문에 안을 전혀 짐작할 수 없는 이층집들. 그 주변엔 어른 키 높이만 하거나 그보다 낮은 담을 두른 그만그만한 집들이 있었고,동네에서 조금 벗어난 야산 산비탈엔 울타리도 대문도 없는 집들이 나란했다.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이 바로 앞마당인 격이어서,오가는 사람의 눈앞에 좁다란 마루 구석에 놓...

  • 커버스토리

    '반값 등록금'의 오해와 진실

    우리나라 대학 등록금은 비싸다. '살인적 등록금'이라는 말이 100% 과장만은 아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조사한 '국가별 1인당 국민소득(GDP) 대비 등록금 비중'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의 부담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국립대의 경우 2010년 기준 등록금이 1인당 GDP(국내총생산)의 16.8%에 달했다. 등록금이 국민 한 사람이 1년 동안 벌어들인 돈의 16.8%에 달했다는 뜻이다. 이는 미국(12.9%)과 일본(1...

  • 경제 기타

    세계은행 총재 후보說 힐러리 클린턴 美 국무장관

    이번엔 세계금융 리더?··· 그의 행보에 지구촌 촉각 호탕한 웃음의 여장부,새로운 국제질서의 리더,대통령만 빼고 거의 다 해본 여자…. 그의 이름은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64)이다. 유럽으로 아프리카로 그의 에너지 넘치는 행보가 이어질 때마다 지구촌의 한편은 환호하지만 다른 한편은 그를 경계한다. 2008년 대선 후보 경선에서는 오바마의 돌풍에 밀려 마지막 '유리천장(glass ceiling · 여성 승진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

  • 경제 기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국민연금

    "2050년께 잔액 모두 고갈" 예상보다 10년 앞당겨질 듯 국민연금이 완전히 고갈되는 시기가 정부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10년 정도 앞당겨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관련 연구단체 및 학계 등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008년 재정 추계 당시 기금 고갈 시기를 2060년으로 추산했지만 현재는 이보다 10년 앞선 2050년께 잔액이 모두 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재정 추계는 국민연금 재정 전망 및 이에 따른 제도 발전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