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교양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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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중학생) 지역 문화와 역사 잇는 홍성·예산 축제 '한마당' 등
지역 문화와 역사 잇는 홍성·예산 축제 '한마당' 올 12월 충남도청이 이전하게 될 홍성과 예산 지역에서 1주일 간격을 두고 화합과 우애의 한마당이 된 지역 문화 축제가 열렸다. 홍성과 예산은 바로 이웃한 곳이지만 행정구역의 통합을 앞두고 일부에서는 갈등을 빚고 있는 게 사실. 그래서 이번 지역 문화 축제가 서로를 이해하는 데 특별한 의미를 주었다. 제8회 '홍성 내포 문화 축제'는 '역사를 빛낸 31 만세운동과 청산리 전투'를 주제로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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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경기 살리기 먼저?…亞 신흥국 정부-중앙은행 갈등
경기 부양 vs 물가 안정 유럽 재정위기의 영향이 확산되는 아시아 신흥국에서 정부가 경기부양 을 위해 금융정책에 개입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저지하려는 금융당국과 마찰을 빚는 사례가 두드러지고 있다. 태국과 인도에서는 정부가 금리인하를 요구하면서 중앙은행과의 견해 차이가 표면으로 드러났다. -10월8일 일본경제신문 ☞ 태국의 잉락 정부는 지난해 8월 출범 직후부터 금리를 올리려는 태국 중앙은행을 강하게 견제해왔다. 태국 정부는 중앙은행 측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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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생글생글에 해법 있었네"
대입논술의 해법은 생글생글에 있었다. 건국대 연세대 이화여대 동국대 홍익대 등 수시 1차 논술시험을 치른 대학의 인문계 문제를 분석한 결과 생글생글에서 다뤘던 주제와 상관성이 매우 높았다. 생글생글을 꼼꼼하게 읽은 학생이라면 제시된 용어와 그것이 나타내고자 하는 의미를 어렵지 않게 간파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이화여대 인문계열에 나온 다문화주의, 자유주의 철학자 칼 포퍼의 '열린 사회와 그 적들', 소득 불균형 문제는 생글생글이 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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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수능후 논술 대비…'수시 논술 집중캠프' 열린다!
대학별 숙박형 맞춤수업… 한경·김영일 학원 제휴 강남 논술 전문가 지도…당일 시험장 이동차량 운행 수능시험 후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숙박형 '수시논술 집중캠프'가 개설된다. 캠프 참가자들은 논술준비는 물론 논술시험 당일에도 캠프 측이 마련한 차량을 통해 수험장으로 이동하는 집중서비스를 받는다. 한국경제신문과 김영일 교육컨설팅학원은 2차 수시논술을 목표로 공부 중인 수험생들을 위해 이 같은 캠프서비스를 마련했다. 캠프 강사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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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한·일 통화스와프 중단…정·경분리 원칙 깨졌다
한국과 일본이 이달 말 만기가 돌아오는 57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통화 맞교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양국의 통화스와프 체결액은 700억달러에서 130억달러로 줄어든다. 독도 문제로 냉랭해진 갈등이 경제 관계로 번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일본과 협의를 거쳐 통화스와프 확대 조치를 예정대로 종료하기로 했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한국과 일본은 작년 10월 금융위기 재발 가능성에 대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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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수시 1차 논술 살펴보니…인문계, 제시문만 쉬워졌고 난이도는 비슷…착시 '경계'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쉽게 느꼈을 것이다. 제시문이 예년에 비해 꼬임이 덜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이도는 예년과 비슷했다. 읽기는 쉬웠지만 쓰기는 만만찮았을 것이라는 얘기다. 쉬워졌다는 생각에 수능이후 논술에 대비하지 않으면 큰코 다칠 수 있다. 또 제시문이 쉬워진 만큼 문제 유형을 바꿀 개연성도 없지 않다. #유형의 변화는 없었다 2013학년도 수시 1차에 논술고사를 본 학교는 시간 순으로 가톨릭대, 한국항공대, 건국대, 연세대, 동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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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수시 1차 논술 살펴보니…자연계, 교과서 개념 위주로 출제돼 평이한 수준
지난달 23일 건국대, 지난 6일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동국대가 시험을 치렀다. 올해 수시 1차는 전체적으로 교육과정에 충실하고자 한 노력과 흔적이 두드러졌다. 이같은 변화는 작년에 '고등과정에서 해결하기 어려울 정도의 수리문제가 출제됐다'는 비판이 거셌던 탓이다. #문항이 줄었다 연세대 문제는 다음과 같이 출제됐다. 첫째 문제는 제시문 가를 토대로 집합 S의 원소 개수를 구하는 방법을 논하라는 것이었다. 정의역의 2n+1개의 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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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타
실업률 '깜짝 하락' 진실 공방… 美 대선 핫이슈로
미국의 9월 실업률이 7.8%로 '마의 8%' 벽을 깼다는 발표가 지난 5일(현지시간) 나온 이후 미국에서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 진영이 서로 격렬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일자리는 올해 미 대선의 최대 쟁점인 데다 이번 실업률이 대선 투표(11월6일)에 영향을 미치는 사실상 마지막 발표였기 때문이다. # 9월 미국 실업률'조작설'등장 지난 5일 오전 8시30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정치인들과 뉴욕의 투자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