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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쓴 글 베껴쓰기로 '슬럼프탈출'…생글생글은 든든한 우군
● '김총명'군의 겨울방학 논술 전략 논술학원은 해마다 수능이 끝난 뒤부터 12월까지 가장 성황을 이룬다. 수능에 머리를 싸매고 있던 학생들이 수능 해방의 기쁨도 잠시, 논술 공부를 하러 학원에 몰려가는 탓이다. 아침부터 학원에 '등교'해서 하루에 짧게는 3시간, 길게는 거의 하루종일 각종 논술 주제를 섭렵하고 재빨리 모범 답안을 익힌다. 학원들도 학생들도 한 달간 논술을 공부해서는 크게 늘지 않는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다.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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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시대… 다시 주목받는 유대인
영국인 아일랜드인 프랑스인 그리고 유대인이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비행기가 엔진 고장을 일으켰다. 이들은 "누구라도 살아남으면 죽은 사람의 묘를 찾아 200파운드씩 내놓기로 하자"고 약속했다. 결국 비행기는 추락하고 영국인이 사망했다. 살아 남은 세 사람은 약속대로 영국인의 묘를 찾았다. 먼저 아일랜드인이 묘를 찾아 200파운드를 내놓았으며 프랑스인도 200파운드를 놓고 갔다. 마지막으로 묘지에 나타난 사람은 유대인이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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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굴곡진 역사가 그들을 강하게 키웠다
나치 대학살의 희생양 아픔 딛고 미국 주류 산업 완전 장악 성경에 따르면 고대 이스라엘인은 아브라함의 후예다. 아브라함은 두 아들을 두었는데 큰 아들이 이스마엘, 작은 아들이 이삭이다. 전설에 따르면 큰 아들인 이스마엘이 아랍인의 조상이며, 이삭이 유대인의 조상이다. 그렇다면 오늘날 아랍과 이스라엘의 분쟁은 형제 간 싸움이 된다. 어떻든 유대인은 가나안 땅에서 사울을 초대 왕으로 고대 히브리 왕국을 세웠다. 2대 다윗왕은 예루살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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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밝은 유대인 세계 경제 '쥐락펴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배경에는 유대인들의 지지가 적지 않았다. 미국 내 유대인총회로 불리는 유대인 공공정책위원회(AIPAC)는 오바마가 당선된 후 "이번 대선에서 유대계는 78 대 22로 오바마를 압도적으로 지지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막대한 자금력을 과시하고 있는 미국 내 유대계는 정계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이미 유대인인 티모시 가이트너와 로렌스 서머스를 각각 재무장관과 국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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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이슈는 논·구술 면접의 보고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끝남에 따라 이제 고등학생들은 수시 2학기와 정시를 준비해야 한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수시 2학기 전형에는 논술과 구술·면접 고사의 반영비중이 높은 대학들이 적지 않다. 내년 초 정시 모집에서 논술 비중을 낮추고 수능 비중이 늘릴 대학들이 많지만 서울대 등 일부 대학은 여전히 논술과 구술·면접을 주요한 전형 요소로 삼고 있다. 논·구술을 소홀히 할 수 없는 상황인 셈이다. 논술과 구술 면접을 잘 하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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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마다 가지고 있는 논술 문제 '색깔'부터 살펴라
● 수시 2학기 논술·면접 전략 어떻게 짤까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남에 따라 수험생들은 어려운 한고비를 넘어섰다. 그렇지만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된다. 수시는 물론 정시도 남아 있다. 수시 2학기에서는 논술과 면접· 구술고사의 반영 비중이 높은 대학들이 많고 수능 비중이 높아진 정시 모집에서도 서울대 등 상위권에는 논술과 구술면접을 반영하는 대학들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 남은 기간 꾸준한 학습으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 출제경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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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시사성 문제 생글생글에 답이 있다"
11월 현재 2008년 10대 뉴스를 꼽으라면 단연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와 관련된 사건들이 많이 포함된다. 지난 4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협상이후 봇물처럼 터져 나온 촛불 시위는 한때 대의 민주주의를 보완하는 직접 행동의 표상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일부 불순세력의 개입으로 시위가 점차 폭력으로 변질되면서 촛불의 순수성에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더욱이 여론에 큰 영향을 미친 MBC PD수첩의 광우병 방송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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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은 국가 경쟁력의 상징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존폐 기로에 선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 등 빅3 자동차 회사를 구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미국 내 1위, 세계에서 일본 도요타에 이어 2위 업체인 GM의 회생 프로젝트는 오바마 당선인의 최우선 과제다. 오바마 당선인은 얼마 전 "자동차는 미국 산업의 중추로 업계 지원은 빠를수록 좋다"고 언급하며 레임덕에 빠진 부시 행정부를 강하게 압박했다. 미국 의회가 승인한 250억달러 규모의 자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