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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지' 금융사기의 함정, 공짜 점심 믿지 마세요!

    누군가가 보통의 경우 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을 약속하고 투자를 권유한다면 절대 속지 마시라! 돈을 버는 알려지지 않은 기막힌 방법이 있고 천재적인 투자자가 있으니 역시 믿고 맡겨라고 권유할 경우에도 절대 믿지 말라! 하여튼 기발한 돈벌이 방법은 대부분이 가짜라는 것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다. 웬만하면 속을 것 같지 않은 사람들도 기어이 속아 넘어가는 기가막힌 금융사기가 바로 폰지 (Ponzi)사기라는 것인데 이런 일이 놀랍게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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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도프 스캔들' 일파만파…구멍 뚫린 美 금융 안전망

    피해금액 69조원…스필버그·윌폰 등 명사들도 속아 금융위기로 최악의 한 해를 보낸 미국 월스트리트가 이번에는 대규모 금융 피라미드 사기 사건에 휘말려 홍역을 치르고 있다. 사기 주인공은 지난 12일 투자사기 혐의로 체포된 버나드 매도프 전 나스닥증권거래소 위원장(70·사진)이며 피해자는 명사들은 물론 대형 금융사,헤지펀드,각종 재단 등 광범위하다. 지난 13일자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번 금융사기의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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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단계 금융사기의 원조 '폰지'와 그의 후예들

    달콤한 고수익의 '덫'에 걸려든 인간의 탐욕 '폰지 사기'(Ponzi Scheme)란 아무런 사업도 벌이지 않으면서 나중에 투자한 사람의 투자금으로 먼저 투자한 사람에게 수익금을 주는 일종의 다단계 사기 수법을 말한다. 이번 버나드 매도프의 폰지 사기사건으로 인해 이 사기 수법의 이름의 유래가 된 사기꾼 찰스 폰지(Charles Ponzi·1882~1949·사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물론 이번 매도프 사건은 전 세계 피해액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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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인기학과도 유행을 탄다!

    우리나라가 일본에서 해방될 무렵 서울대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학과는 광산(鑛山)과였다. 당시 주요 산업이 광업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1950년부터 1960년까지는 화학공학과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정부가 중화학 공업을 육성하면서 관련 인력이 많이 필요했다. 기업들은 앞다투어 화공과 인재를 뽑았고 졸업생들은 최고의 대접을 받았다. 물론 이때는 의과대학의 인기는 보잘 것 없었다. 1960년대에는 발전소 건설 붐으로 원자핵 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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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대 안가도 법조인 될수있다…전문대학원 시대 '활짝'

    첫 로스쿨 합격자 비법대 출신이 절반 훨씬 넘어 의·치의학 전문대학원(메디컬스쿨),경영전문대학원(MBA)에 이어 내년 3월부터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도입되는 등 바야흐로 전문 교육의 시대가 열렸다. 전문성 있는 직업 교육을 고급화하자는 취지 아래 국내에 전문대학원이 도입되면서 의대,법대에 진학하지 않아도 의사나 법조인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이런 미국의 교육 시스템을 따라가면서 기존 법대-의대로 구성된 양대 엘리트 체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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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판'보다는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가라"

    '인생 첫 선택의 갈림길' 대학 진학 어디로...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대학 학과를 선택하기는 쉽지 않다. 어느 학과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직업의 큰 테두리가 결정되기 때문에 누구나 신중하게 마련이다. 막연한 기대로 내용을 잘못 알고 있거나 선입관을 가져 자신과 맞지 않는 전공을 선택할 경우 힘들어 질 수 있다. 물론 대학 학과가 전부는 아닐 수 있다. 인생의 긴 항로를 가다 보면 중간 중간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항로를 수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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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대입 논술비중 높아져…겨울방학때 기초 잡아야

    2010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논술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0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에 따르면 내년 대입 수시모집 비중은 전체의 57.9%로 정시보다 훨씬 많다. 특히 수시에서 논술을 보는 대학이 36개로 크게 늘어났다. 정시에서도 과거 논술보다 훨씬 어려운 본고사형 논술을 도입하는 대학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논술의 비중은 해마다 큰 폭으로 변하고 있다. 08학번 신입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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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이 승패 가르는 '수시전쟁' 지금부터 시작… 논술 高득점 7계명 뭘까?

    2009학년도 입시가 한창이다. 고1,2 학생도 긴장되기는 마찬가지다. 2010학년도 입시가 사실상 시작된 것이다. 새 입시 시즌을 기다리는 수험생들에게 방학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올해 확인했던 것처럼 논술과 면접은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논술과 면접은 짧은 시간에 실력을 쌓기 힘들다. 이번 방학을 이용해 논술과 면접을 어떻게 대비하고 공부해야 할지 정리해보자. 1 목표대학 정하고 입시전형 파악 목표 없이는 전략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