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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미국, 얄미운 중국에 "우리 물건 좀 사라"

    미국의 2005년 무역적자 규모가 7258억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의 연간 국내총생산(GDP)의 7%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다.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는 다른 나라들의 무역수지 흑자를 뜻한다.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들이 미국을 상대로 7258억달러의 무역흑자를 올렸다는 얘기다. 미국과 다른 국가들의 무역 불균형은 뒤집어보면 미국 소비자들의 '과잉소비'와 다른 나라 소비자들의 '과잉저축'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실제로...

  • 경제 기타

    미국 기업들, 중국에서 거둔 이익은 '쉬~쉬~'

    미국 기업들은 최대 무역적자의 일등공신(?)인 중국에서 큰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그러나 미국 기업들은 이를 감추는 데 급급하고 있다. 이익을 부풀려서라도 회사를 좋게 포장하려는 일반적인 기업의 생리와는 정반대로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은 흑자를 감추고 있다. 이들이 많은 돈을 벌면서도 이익 규모에 대해선 침묵하는 이유는 바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을 의식해서다. 대중국 무역적자로 나라(미국)는 빚더미를 떠안고 있지만 기업은 낮은 생산...

  • 경제 기타

    '기업도시'를 만든다는데 … 기업이 소도시 건설

    -> 한국경제신문 2월14일자 A3면 정부는 국토의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올해 기업도시를 제한하지 않고 선정하기로 했다. 또 대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농지보전부담금 감면과 기업도시 예정지 주변의 기반 시설에 대한 재정 지원 등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건설교통부는 "올 하반기에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기업도시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며 "기업도시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엄격한 심사...

  • 경제 기타

    없는게 없는 짝퉁...'짜가'가 판치는 세상

    "여기도 짜가,저기도 짜가,짜가가 판친다." 이런 가사의 노래가 히트친 적이 있었다. 여러분도 기억할지 모르겠다. '인생'을 비유한 노래였다. 그런데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진짜 '짝퉁 세상'이다. 진품과 구별하기 힘든 '특A급' 짝퉁은 진품 가격의 80% 정도 대우를 받고 있다. 짝퉁제품 소비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지식재산권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선진 각국에선 짝퉁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 ◆짝퉁 시장규모 500조원 ...

  • 학습 길잡이 기타

    산업혁명 기간중 영국의 경제성장은…

    영국의 산업혁명에 관한 논의는 경제사에 있어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주제 가운데 하나다. 많은 경제사학자가 달라붙어 산업혁명에 관한 연구를 쏟아내고 있다. 따라서 산업혁명에 대해서는 그 역사적 실체에 대해 비교적 잘 규명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산업혁명에 관한 연구는 그야말로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부문에서 수많은 논쟁이 진행되고 있다. 산업혁명이라는 용어에서 혁명이라는 말을 쓰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서부터 산업혁명 결과 사람...

  • 학습 길잡이 기타

    '우리말다운' 표현 찾기

    좋은 글쓰기란 어떻게 쓰는 것인가? 우문(愚問) 같기도 한 이 질문의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우리말답게' 쓰는 것이다. '우리말답다'는 것은 말하듯이 자연스럽게 쓰면 된다는 뜻이다. 모국어 화자라면 특별히 훈련받지 않아도 누구나 가장 '자연스러운' 표현법을 몸에 지니게 된다. 그런 관점에서 다음 문장을 살펴보자. '이 회사는 작년에 84명의 동호회 회원만 갖고 있었으나 올해 들어선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회사 차원에서 동호회 가입을 적...

  • 경제 기타

    중국 '짝퉁시장' 아예 철거

    '짝퉁의 메카'라는 오명을 얻은 중국이 짝퉁을 발본색원하기 위해 대표적 짝퉁시장을 아예 철거한다고 한다. 상하이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어김없이 들르는 유명 짝퉁시장인 '상양루(襄陽路)시장'이 5월쯤 철거된다고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상하이 시내 중심가에 있는 상양루 시장은 최대 1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상하이 명물이다. 저우타이퉁 상하이 부시장은 "이전 여부로 논란을 빚어온 상양루 시장을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철거...

  • 생글+ 기타

    국민대 공업디자인학과.. 일본 NEC도 알아주는 실무능력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는 1975년 한국 최초의 디자인계열 대학으로 출범한 조형대학에 소속된 학과다. 산업디자인 분야의 미래를 총체적으로 예견하고 세계화와 정보화가 치열하게 진행하고 있는 디자인 산업의 중심에서 창조적 능력을 수행할 수 있는 젊은 공업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곳이다. 인간과 자연,미래를 위한 디자인 (Design for Human,Nature & Future)을 교육이념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지역화와 국제화를 지향하는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