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경제 이야기'는 논술 내공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주제별 교양 강좌 '논술교양특강'의 첫번째 시리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최근 2008학년도 대학입시부터 경제 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이 유리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서울대가 발표한 2008학년도 논술고사 예시문항에서도 고교 경제 교과서의 내용이 그대로 제시문으로 발췌되는 등 경제를 소홀히 하기 힘든 상황이다.

'알경'에서는 경제에 정통한 한국경제신문의 차병석,안재석 경제부 기자가 릴레이로 시사경제 이슈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경제 기본 개념을 알기 쉽게 해설한다.

강의는 △시장이 뭐길래 △경제는 누가 굴리나 △나라 경제는 어떻게 크나 △돈과 금융 △국제수지와 환율 등 크게 5개 주제.실생활과도 직결되는 시장경제의 기본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1~3강 강의를 진행하는 차병석 기자는 "경제는 실생활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만큼 일상생활을 통해 느끼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훈련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경제 현안과 심층 분석이 담긴 생글생글과 생글생글i 사이트를 활용하면 경제 따라잡기가 한층 쉬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체 5개 강의 중 1강과 2강이 오픈돼 있으며 경제나 경제지리학,내신 및 수능시험도 함께 대비할 수 있다.

4월 중 완강 예정.두 기자는 재정경제부를 출입하며 거시경제 정책을 집중 취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