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살아있는 교과서 .. '왜 인기폭발하나'

    '경제와 논술,합리주의와 생각하기의 만남.' 고교생 경제신문 '생글생글'은 '생각하기와 글쓰기'의 앞글자를 딴 이름이다. 실물경제를 배우기 힘든 학생들에게 경제 원리와 사회 이슈를 알기 쉽게 전해주고 이를 통해 생각하고 글쓰는 힘을 키워주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경제교육 매체다. 물론 대입 논술에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지난 6월7일 창간된 생글생글은 발간 한 달여 만에 이미 '제2의 경제교과서'로 자리잡았다. ...

  • 전국 고교생 생글생글에 빠져들었다 .. 한경 고교생 경제신문 열풍

    "생글이요? 일찍 안 가져가면 하나도 없어요." 현성은양(17)은 1호부터 5호까지 한 묶음의 '생글'을 가방에서 꺼내 놓으면서 애로부터 털어놨다. "지난 번엔 4호를 제 때 못 챙겨 다음날 가지러 갔는데 하나도 없었어요. 도서관에 있기는 하지만 따로 스크랩하면서 보니까 미리 안 챙기면 힘들어요." 지난주 금요일(8일) 오후 2시40분.강원도 횡성에 있는 민족사관고. 2학년 학생들의 수업이 열리는 다산관을 찾았다. 민사고에서도 우수한...

  • "서로 가져 가려고 전쟁" "이런 신문 왜 이제 나왔나"

    "생글생글은 그야 말로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사회이슈들이 우리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실려 있거든요."(성다솜 세화여고 학생) "생글을 교실에 가져가면 서로 가져 가려고 전쟁입니다." (김철곤 오산고 교사) 태어난 지 한 달이 지난 '생글생글'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의 반응은 그야 말로 폭발적이다. 창간호 10만부가 이틀 만에 동이 나더니 6호(7월11일자)부터는 20만부를 찍고도 모자란다. "사정이 허락한다면 40부만 더 넣어주십...

  • "경제교육 해법 이제 찾았습니다"..정규재 경제교육연구소장

    "이보다 좋은 청소년 경제 교육은 없다고 확신한다. 인터넷에 편향된 청소년들에게 활자적 균형감각도 갖게 해야 한다." 최근 고등학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생글생글' 제작 책임을 맡고 있는 한경 경제교육연구소의 정규재 소장은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이제는 엉터리 경제교육들도 정리할 때"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가 말하는 '엉터리 교육'은 최근 들어 정부 기관들까지 가세하고 있는 이론 중심의 경제교육이나 터무니 없는 재테크 ...

  • 커버스토리

    금리 동결...와글와글

    치열한 논란을 불렀던 금융당국의 콜금리 운용방침이 지난주 목요일(7일) 결국 현수준 동결로 확정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전체 회의를 열고 당국의 콜금리 운용 목표를 3.25%인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언론에 발표한 '통화정책 방향' 자료에서 "수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민간소비가 증가세를 유지하고 건설투자도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설비투자의 개선은 뚜렷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물가 금융시장 상황 등을 종...

  • 과학 기타

    인간 우주서 총을 쏘다

    "날아가는 총알을 총으로 맞혔다."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4일 오전 1시52분(한국시간 오후 2시52분). 지구촌 사람들은 1억3400만km 떨어진 광활한 우주에서 펼쳐진 최대의 불꽃 쇼 '딥 임팩트'에 감탄하고 환호했다. 올해 1월22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에서 발사된 우주선 '딥 임팩트'가 긴 여정 끝에 혜성 '템펠1'에 다가가 높이와 지름이 각각 1m이고 무게가 370kg에 달하는 세탁기만한 충돌체(Impactor)를 혜성에 발...

  • 과학 기타

    "혜성 왜 검을까" 의문심에서 출발

    우주 공간에서 사상 초유의 혜성충돌 실험에 성공한 딥 임펙트 프로젝트는 27년 전 "핼리 혜성의 표면은 왜 숯덩이처럼 검은가"라는 두 과학자의 의문에서부터 탄생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웹사이트는 혜성탐사계획의 아이디어를 처음 낸 과학자 중 한 사람인 앨런 델러미어 리버풀대학 교수의 글을 통해 딥 임펙트 프로젝트가 어떤 과정을 통해 실현됐는지 소개했다. 1978년 미국 투산에 있는 국립광학천문대에서 일했던 앨런 델러미어와 마이크 벨튼...

  • 경제 기타

    경제 低성장 '늪'에서 허우적 ‥ 한은 올 성장률 3.8%전망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8%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우리 경제는 올해도 잠재성장률(5%안팎)에 크게 못 미치는 저성장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정부는 최근 당·정회의에서 올해 성장목표치를 5%에서 4%로,일자리창출 목표를 40만개에서 30만개로 각각 하향 조정했으나 이마저도 달성이 쉽지 않다는 경고다. 한국은행과 정부당국은 이 같은 성장률 하락이 '신용카드 거품' 여파로 민간소비가 여전히 저조한데다 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