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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글+ 기타

    강원대 전기전자정보통신 공학부‥ 첨단 산업기술 요람

    국립대인 강원대학교 공과대학에는 정부의 BK21(두뇌한국 21세기)사업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전기전자정보통신공학부가 있다. 전기전자정보통신공학부는 다양한 첨단 기술의 기초와 응용기술을 연구·개발할 수 있는 창의력을 갖춘 우수한 엔지니어를 키워내는 곳이다. 학생들은 한 학부로 공통 입학해 기초과목을 이수한 뒤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전기전자 △멀티미디어 △컴퓨터의 3개 전공 중 하나를 선택해 앞날을 개척하게 된다. 현재 교수 44명...

  • 생글+ 기타

    3.고흥군 외나로도 우주센터 개설

    "시원하게 펼쳐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멀리 퍼져나가는 하얀 연기와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는 진동음.인공위성을 우주로 쏘아올리는 우리 우주발사체(KSLV-I)가 마침내 이 땅에서 하늘로 솟구친다. 발사대를 떠난 우주발사체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 분출한 연기와 수증기에 둘러싸여 잠시 공중에 떠있는 듯 하더니,속도를 더하며 힘차게 수직으로 올라간다. 발사통제동 안의 연구원들은 발사체의 모든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경제 기타

    校內 휴대폰 사용 부작용 심각.. 수업시간에도 이곳 저곳 벨소리

    "휴대폰에 진동이 온 것 같아 들여다보면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외출할 때 휴대폰을 가지고 나오지 않으면 뭔가 연락이 왔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정신이 없어요. 문자가 온 즉시 답문을 보내지 않으면 답답하기도 하고요." 이런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휴대폰 증후군'을 의심해볼 만하다. 최근 청소년보호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휴대폰 사용자의 75%가 휴대폰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 증후군이란 쉽게 말해 휴대폰에 중독 증상을 보...

  • 경제 기타

    저축하는 청소년 35%에 불과

    경기 변동의 기본적 요인은 저축과 소비다. 적당한 저축과 소비는 개인을 포함한 국가 경제의 미덕이다. 그렇다면 청소년 소비문화의 현황은 어떨까? 놀랍게도 청소년 10명 중 장기적으로 저축을 하고 있는 사람은 3.5명뿐이라고 한다. 요즘 학생들의 지갑은 열릴 줄만 알고 닫힐 줄은 모른다. 명동에서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회 외출시 최저 1만원에서 최대 22만원을 지출했고 평균으로는 3만4000원을 썼다. 요즘 ...

  • 경제 기타

    "차렷, 경례" 아직도

    1945년 8월15일 일본으로부터 나라를 되찾은 지 60년,우리는 반장의 '차렷,경례' 구령에 맞춰 선생님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 모습을 아직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일제 때 생긴 이 인사문화는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작년 6월부터 '구령 없이 인사하기 운동'을 펼친 것도 일제 잔재를 청산하기 위해서였다. 이 운동은 학교 자율에 맡겨졌지만 1년이 넘도록 정착되지 않고 있다. 수업 시작 종이 울...

  • 16. 그래프에도 함정이 있다

    많은 숫자들을 요약해 설명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숫자들을 그래프를 사용하여 나타내는 것이다.그래프란 가로축,세로축,점,선,숫자,글자,심볼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양적인 숫자들을 시각적으로 요약한 것이다. 그래프를 대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익숙하지도 않은 많은 숫자들을 머리를 써서 생각할 필요도 없이 단지 보는 것만으로도 숫자들 속에 포함된 사실을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하지만 그래프를 그저 무비판적으로 본다면 필요한 정보를 ...

  • 16, 신문 속에 들어간 세상 (1)

    신문에는 많은 기사들이 들어가 있다. 1면에 아주 크게 나는 기사가 있는가 하면 있었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자그마한 기사도 있다. 어떤 기사는 사회적으로 아주 중요하게 다루어지는가 하면,어떤 것은 사회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도 있다. 물론 신문에 기사화되었다는 것 자체가 나름대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모든 사건이 기사화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기사로 재탄생하는 현실은 그만큼의 이유가 있는 셈...

  • 학습 길잡이 기타

    16. 명연설 읽기

    지금까지 배운 reading skills를 적용해 혼자서 긴 글을 읽는 공부를 해 보자. 이번에 실린 글은 흑인 인권사에 길이 남을 명연설로 여겨지고 있는 Martin Luther King,Jr의 'I Have a Dream'이다. 최근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인한 참사로 미국이 다시금 '인종 차별주의'의 비난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40여년 전의 글을 읽어 보며 그 때와 지금의 흑인 인권 상황을 비교해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