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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세계에 대한 이해가 목표…경제.문화.역사 폭넓게 다뤄

    2005년 6월7일 창간 이래 만 2년 만에 지령 100호를 맞은 '생글생글'은 이제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고교생 신문의 대명사가 됐다. 미국 고교생이 월스트리트저널에서 발행하는 '클래스룸'을 읽는다면 한국의 고교생에겐 '생글생글'이 있다. 생글생글은 100호에 이르기까지 '생각하기와 글쓰기'라는 제호에 걸맞게 경제와 논술,시사이슈 분석까지 풍부하고 깊이 있는 콘텐츠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교생은 물론 교사들까지 경제와 논술 및...

  • 민사고.대원외고등 생글생글 활용현장 가보니…

    "투자와 투기의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해요?" 지난달 23일 강원도 횡성에 자리 잡은 민족사관고의 '민족반' 2학년 경제수업 시간.경제 담당 김민주 교사가 생글생글을 펼쳐 들며 학생들에게 물었다. 1층 다산관 중강당에 들어찬 35명의 학생들이 여기 저기서 손을 번쩍 들며 자신의 생각을 발표했다. "투기는 일시적 단기 차익을 얻는 것이고,투자는 다른 경제적 효과를 유발하는 것입니다."(송강일 학생) "간단하게 투기는 'speculation'...

  • 고교생 신문 천하통일…2위와 3배나 차이

    모든 신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열독률 선호도 부문 1위를 차지한 생글생글은 논술신문 사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인 차이로 선두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 지난 한 달간 읽어 본 적이 있는 논술신문을 묻는 열독률 조사에서 고등학생 응답자의 89%가 생글생글을 읽었다고 답했다. 이는 2위를 차지한 A논술신문(24%)의 3배가 넘는 수치로 생글생글이 논술신문 중 절대 강자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

  • CEO와 선생님들의 축하 메시지

    "소도시 아이들에게 생글생글은 사교육을 대신할 수 있는 최고의 논술 신문이다. 처음에는 어려운 용어와 씨름하느라 고생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이 내용을 알고 기분 좋아할 때 교사로서 보람을 느낀다. 특히 'CEO의 성장 과정'을 읽을 땐 눈물이 나온다고 아이들이 이야기한다. 역경을 딛고 도전하는 CEO들을 본받아 우리 아이들이 도전하고 창조하는 직업을 선호하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되었으면 한다." 충남 공주고의 김옥란 교사가 생글생글 ...

  • 경제체험대회.교사연수.대학 시사강좌도 '인기'

    2005년 3월 발족한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는 지난 2년간 생글생글을 100호까지 발간한 것 외에도 다양한 경제교육 활동을 펴고 있다. 고교생 대상 프로그램으로,생글생글 발간과 함께 매년 7월 청소년 경제체험대회가 있다. 올해 5회째인 경제체험대회는 중·고교 100개 팀이 참가해 경제체험 활동일기,창업계획서,모의투자 등을 통해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대회다. 체험대회에 대한 안내는 대회 홈페이지(http://partner.ha...

  • 생글생글 읽은 학생들 기업관 확 달라졌다

    한국경제신문사가 발행하는 고교생 경제·논술 신문 생글생글은 학생들에게 시장경제의 원리와 기능을 알려주는 최고의 경제 교과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생글생글을 읽는 학생들의 기업관은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생글생글은 일부 학생들이 갖고 있는 왜곡된 경제관과 교육 현장의 잘못된 논술교육을 바로 잡는 역할도 하고 있다. ◆훌륭한 경제 교과서 한국리서치의 설문조사에서 '생글생글이 경제에 대해 전보다 많은 관심을 갖도록 ...

  • 생글생글 선호도.열독률 1위 … 일간 종합지 모두 제쳐

    한국경제신문사가 발행하는 고교생 경제·논술 신문 '생글생글'이 내로라하는 일간 신문들을 모두 제치고 고교생들이 가장 많이 읽는 신문에 꼽혔다. 고교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신문 역시 생글생글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신문사가 '생글생글 100호' 발행을 기념,지난 5월2일부터 21일까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511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문 이용행태 조사'(복수 응답) 결과 응답자의 84%가 지난 한 달 동안 생글생글을 한 번 이상 읽...

  • 커버스토리

    언론의 자유란 무엇인가

    인간에게는 양면성이 있다.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탐욕스런 골룸은 인간에게 내재한 어두운 단면을 드러내는 상징으로 읽힌다. 마치 스파이더맨이 외계생물체에 지배돼 블랙 스파이더가 되었듯이.골룸이 탐낸 절대반지는 그것을 끼는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 심지어 주인공 프로도마저 절대반지를 파괴해야 할 순간에 끝내 행동에 옮기지 못했다. 다행히 프로도에겐 샘이라는 친구이자 견제자가 있었다. 샘이 없었다면 프로도 역시 골룸과 다를 게 없었다.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