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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도쿠 여행

    스도쿠 여행 (59)

    18세기 스위스의 천재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스도쿠(Sudoku)는 가로와 세로 9×9의 상자 안에 1부터 9까지 숫자를 수직·수평은 물론, 작은 3×3 상자 안에서도 서로 겹치지 않게 써 넣는 퍼즐게임입니다. 어느 한 곳의 숫자가 틀리면 스도쿠는 실패하게 됩니다. 스도쿠는 푸는 재미는 물론, 자신도 모르게 논리적·수학적 지능을 높이는 효과도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생글생글 독자들의 높은 수준을 감안해 다소 ...

  • 커버스토리

    관광객 쏴 죽이는 북한, 인권은 어디에…

    금강산을 여행 중이던 50대 아주머니가 북한 군인이 쏜 총탄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우리를 아연하게 만들고 있다. 북한 당국은 "관광 경계선을 침범했고 정지하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도주해 경고 후 사격했다"며 사고 책임은 전적으로 남측에 있다는 억지주장을 펴고 있다. 그러나 그런 주장조차 목격자들의 증언과 달라 의혹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더구나 비록 관광객이 경계선을 무단 침입했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는 아주머니를 총으...

  • 생글지면에 선생님들 참여 바랍니다

    생글생글 독자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여름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방학을 앞두고 여러 차례 생글부수를 조정해 달라는 부탁을 드렸습니다만 아직까지 부수 조정을 하지 않아 생글생글이 버려지는 사례가 있는 것 같습니다. 혹시 방학 기간 중 부수를 줄이실 선생님들은 저희 연구소로 연락을 주십시오. 생글 대표 메일( nie@hankyung.com )로 학교 조정부수 연락처를 보내 주시면 됩니다. 생글생글은 여름방학 기간 중 8월4일자를 한 번...

  • 경제 기타

    한국형 MBA, 고려대 국제화 가장 앞서 外

    ⊙ 한국형 MBA, 고려대 국제화 가장 앞서 한국형 MBA스쿨(경영전문대학원) 가운데 교수진은 서울대가 가장 뛰어나고 국제화 분야에서는 고려대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연세대는 주요 지표에서 다른 대학들에 뒤져 BK21 사업단에서 탈락 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경제신문이 17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3개 대학의 BK21 사업단 MBA스쿨 2차년도 보고서를 입수해 분석한 데 따르면 서울대는 교수의 해외저명 저널 논문편수나 ...

  • 경제 기타

    연세대 인재육성프로그램 경쟁률 최고 40대1

    올해 주요대학 수시 1학기 원서 접수 마감 올해 수시 1학기 원서 접수 결과 입학사정관 제도를 통해 합격생을 뽑는 건국대의 리더십 전형·자기추천전형과 중앙대의 다빈치형인재 전형 등에 학생들이 크게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내 주요 대학의 2009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현황에 따르면 건국대의 '자기추천전형'이 오후 3시 현재 15명 정원에 67.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대학 예술영재 전형에도 5명 정원에 339명이 지원해...

  • 경제 기타

    주저앉은 소도…아레사 빈슨도…"광우병 아니다" 그럼?

    방통심의위, PD수첩에 '시청자 사과' 중벌 "특정한 의도 가진 짜집기 의혹" 지적도 MBC TV PD수첩이 '시청자에 대한 사과'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지난 1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PD수첩의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1, 2편에 대해 사실을 지나치게 과장하거나 왜곡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잃은 프로그램이었다는 판단를 내렸다. '시청자에 대한 사과'는 법정 제재에 해당되며 재허가에 반영되는 방송평가때 감점(-4점)요인...

  • 커버스토리

    인권은 보편적 가치 누구도 침해할 수 없다

    인권(人權)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적으로 가지는 천부(天賦)의 권리이다. 개인의 생명 자유 재산에 대한 권리는 누구로부터도 침해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인류가 권력이나 종교 세력으로부터 인권을 보장받게 된 것이 바로 근대화요 민주화라는 것은 두말 할 나위도 없다. 인권이 보편적 가치라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다. 종교와 정치, 체제와 사상을 떠나 모든 인간은 인권을 갖는다고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구화가 진행되는 최근 들어서는 인...

  • 커버스토리

    북한의 인권 실태…기아에 허덕

    생존권 자체를 보장 못받아 '회색 콘크리트 건물의 을씨년스러운 북한의 탈북자 수용소. 경비병이 임산부들의 배를 발로 사정없이 걷어차자 임산부들이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다. 조국을 등진 배신자의 아들이라며 초등학교 또래 아이들의 가슴팍에도 군화발이 마구 올라간다. 겁먹은 아이들. 배고픔은 아예 입 밖에 내지도 못한다. 밤늦게 먹을 것을 찾아 창고에 몰래 숨어 들어가지만 먹을 것은 고사하고 마대에 덮인 사람들의 시체와 쥐떼들만 득실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