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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한국인 최초 우주인을 향하여

    지금까지 우주인을 배출한 나라는 얼마나 될까? 현재 미국 러시아 일본 유럽연합 중국 브라질 인도 몽골 베트남 등 세계 34개국에서 420여명의 우주인이 배출됐으나 우리나라는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그런 기회를 갖지 못했다. 지난달 최초의 한국 우주인 배출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추진할 민간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가 시작됐다. 민간 사업자 선정이 완료되면 주관사 주도로 한국 우주인 선발이 시작된다. 한국 우주인 배출을 위한 짧지 않은 과정이 진...

  • 연대.고대도 공대 입학정원 줄인다

    서울대에 이어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이 2007학년도까지 공과대학 입학정원을 12∼17%까지 줄인다. 이 같은 정원 감축이 공대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공대의 감축 폭이 다른 단과대에 비해 특히 크다는 점에서 향후 이공계 우수 인력 양성에 차질이 예상된다. 대학들이 최근 교육인적자원부에 제출해 확정된 '구조개혁안'에 따르면 연세대는 2006학년도와 2007학년도 중 입학정원을 3930명(2004학년도 기준)에서 3537명으로 393명...

  • 학교폭력 사건 뒤이은 인터넷 폭로‥ 근거없는 說 說 說

    지난 1일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H군이 동급생에게 구타당해 사망한 사건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일 오전 10시45분께 모 중학교 교실에서 피해자 H군이 책을 전달하다가 가해자인 C군을 스쳤고 기분이 상한 C군이 H군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H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5일 오전 숨을 거뒀다. 인터넷에는 피해자 H군의 명복을 빌고 학교 폭력이 가진 위험을 우려하는 글들이 하나 둘씩 올라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

  • '주식 = 도박' 인식 아직도‥ 시장원리 교육 시급

    주식은 현대인의 필수적인 자산증식 수단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이런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에서는 주식에 대한 교육이 부실하다. 주식 시장 자체에 대한 내용은 단 한 줄도 나와 있지 않다. 동남고 이주성군은 "신문에서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 보기는 했으나 학교에서 배워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장충고 장정주군도 "학교에서 주식에 대한 내용은 들은 적이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주식을 도박으로 오해하고 있는 학생도 있다. S...

  • 편지를 기다리며

    편지가 유난히 기다려지는 가을이다. 깊어 가는 가을날 빨간 우체통을 보면 문득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싶고 때로는 막연히 누군가에게서 편지를 받고 싶어지기도 한다. 우리 주위에는 편지와 관련된 재미있는 사연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섬마을 분교의 초임 교사였던 강연숙씨는 초임교사 시절 제자를 대신해 쓴 편지로 새 친구를 얻었다. 열 살박이 한 제자가 수업 시간에 쓴 동시를 방송국에 보냈는데, 라디오 방송을 들은 여대생 박춘희씨가 '도...

  • 20. 평균을 알았으면 분산도 알아야지‥

    "내가 젊은 변호사였을 때는 이겨야 했을 많은 사건을 졌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져야 했을 많은 사건을 이겼다. 따라서 평균적으로는 법의 정의가 실현되었다." 이 말은 영국의 유명한 판사인 매듀스 경이 은퇴하면서 한 말이다. 이처럼 평균은 숫자들이 모여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유용한 정보이지만 분포 전체의 모양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때로는 모여 있는 정도보다 흩어져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값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다. 흩어져 있는 정도란...

  • 초중고 경제교과서 오류 투성이에 反기업 내용 많아

    "시장은 사람이 아닌 돈이 투표하기 때문에 비인간적일 수밖에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난은 개인의 책임이나 운명이 아니라 잘못된 사회제도 때문…." "음식점에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외식을 즐기는 모습이 흔히 눈에 띄는 데,(중략) 자기 가족밖에 생각하지 않는 이기주의가 엿보인다." 초·중·고등학교에서 쓰이는 경제관련 교과서에 개념의 오류가 많은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 시장경제와 자본주의 체제,기업에 대해 나쁜 인식을 심어주는 문제성 내용...

  • 20. 논술엔 지적능력이 필요하다는데

    독서와 논술은 바늘과 실이다. 왜냐하면 논술이라는 것이 普遍적인 지적 능력을 바탕으로 어떤 논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서술하는 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편적인 지적 능력이 논술에서는 요구되는데,그 바탕은 독서에서 이루어진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학생들은 또 이렇게 말한다. 학교도 가야 하고,학원도 가야 한다. 보충 수업과 자율학습도 해야 한다고. 맞는 말이 될 수도 있고 틀린 말이 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독서는 '특별한'것을 읽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