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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기타

    한국에는 어떤 영향 줄까

    일본 경제가 디플레이션을 탈출해 본격적인 회복세로 접어들면 한국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 우선 대외교역을 놓고 보면 일본 경제의 회복은 한국에 플러스 효과를 가져온다고 말할 수 있다. 일본 경제가 살아나면 소비가 늘어날 것이고 그러다보면 물가도 올라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한국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일본 경제가 호황을 누리면 일본의 엔화가 한국의 원화보다 상대적으로 비싸지게 되고 그렇게 되면 한국의 대일 교역...

  • 경제 기타

    더 준비시키지 못한 아쉬움만..수험생 엄마의 1년은

    대입수학능력시험이 끝난 뒤 많은 학부모들이 뒷바라지 증후군을 앓고 있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수험생 엄마 노릇이 여전히 힘겹다고 말한다. 주부 최경애씨(46·부산 사하구)는 "수험생 엄마 노릇이 수험생 아들보다 훨씬 육체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가족의 응원 속에 마치 아들과 이인삼각으로 결승점을 향해 뛰는 것 같았다는 수험생 엄마의 1년을 들어보자. ◆단 1점이라도 성적을 올릴 수 있다면… 취약과목 과외선생을 수소문...

  • 경제 기타

    일률시행 야간자율학습, 학생들 타율 습성 키운다

    전국의 많은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방과 후 자습을 시키고 있다. 대부분의 고교에서 일률적으로 시행하던 것을 담임 선생님들의 재량에 맡기고 있으나,아직 많은 고교생들이 밤늦게까지 귀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청소년의 탈선을 방지하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는 취지가 있지만,야간자율학습이 시간 때우기 식으로 운영된다는 지적이 많다. 밤 10시나 11시가 될 때까지 무조건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있지만 학생들이 반드시 공부하...

  • 경제 기타

    수능 밤샘 응원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부산의 한 고등학교 앞.'전국 최강 OO고','수능지존 □□고','너희가 △△를 아느냐' 등 학교 이름을 앞세운 현란한 플래카드가 걸려있다. 초조한 표정으로 교문을 향해 걸어가는 수험생 주위로 10명 남짓한 학생들이 모여든다. 곧이어 묵직한 북소리가 들려온다.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수험생을 향해 우렁찬 함성과 구호가 이어진다. 과격한 몸짓에 멈칫 놀라면서도 수험생들은 시험장에 들어서기 전 감사의 인...

  • 커버스토리

    헌법재판소 바쁘다던데…

    헌법재판소는 지난 11월24일 행정중심복합도시 특별법이 위헌인지 여부에 대한 결정 내용을 발표하면서 생방송 중계는 허용하지 않았다. 윤영철 헌법재판소 소장의 육성을 듣고 싶었던 사람들로서는 실망 천만이었던 상황. 1년여 전인 지난해 10월21일 "수도가 서울이라는 것은 관습헌법"이라며 신행정수도 특별법이 위헌이라는 결정문을 상세히 설명해주던 전례와도 맞지 않는 일이어서 배경을 놓고 갖은 추측이 난무했다. 헌재 관계자는 "국민들의 쏠리는 시...

  • 경제 기타

    산업생산 큰 폭으로 늘었지만..10월중 8% 증가

    지난 10월 중 산업 생산이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8.0%)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반도체와 휴대폰 등 정보기술(IT) 업종을 제외하면 증가율이 거의 제로(0) 수준으로 떨어져 국내 경제가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 전체 산업생산 증가율(전년 동월 대비)은 8.0%에 달했다. 지난 1월(14.3%)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반도체를 빼면 증...

  • 경제 기타

    수출 3개월 연속 사상최대

    ⊙ 수출 3개월 연속 사상최대 11월 중 수출이 260억7000만달러로 3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입도 239억40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산업자원부가 1일 발표한 '11월 상품 수출입 동향'(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260억7000만달러로 작년 동월보다 13% 증가해 5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갔다. 월간 수출액이 260억달러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국내 경제의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

  • 경제 기타

    논술.시사 이슈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생글생글 Young 한국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입니다. 세월은 누구도 막지 못한다는 말은 불변의 진리인가 봅니다. 지난 3년간 땀 흘리며 준비했던 2006학년도 대입 수능시험도 어느덧 '지나간 시간'이 됐고,이제 정시 모집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저희 연구소는 겨울방학 기간 중에도 고3 수험생 여러분들이 논술·구술면접 시험을 모두 끝낼 때까지 생글생글을 계속 발간하겠습니다. 연말연시에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