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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수시 전형별 대입전략 - 전공적성우수자 전형
광운대 명지대 등 10개 대학에서 수시 모집 실질반영비율 30~90% … 당락 죄우할 듯 200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전공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경기대,광운대,명지대 등 10개 대학이다.대학별로 약 30~90%를 반영하는데 실질반영비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전공적성검사의 평가요소는 크게 언어능력과 수리능력으로 나뉘는데 문항수에 비해 시험시간이 짧아 시간 안배가 매우 중요하다.학생부 또는 논술에 자신이 없는 수험생이라면 기출문제와 모의적성검사를 통해 출제유형 및 시험방법을 확인해 보고 도전해보자. ⊙ 가톨릭대가톨릭대 적성평가우수자전형은 수시 1, 2학기로 나눠 각각 121명, 220명을 모집한다.모두 학생부와 전공적성검사 성적을 일괄 합산해 반영하나 수시1학기에는 현 고3 재학생만 지원 가능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수시2학기는 재수생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인문계의 경우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3등급 이내,자연계는 1개 영역 3등급 이내를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한다.⊙ 가천의대수시2학기 일반전형으로 385명을 모집하는데 농어촌,전문계고교,기회균등선발 전형 등 일부 특별전형(58명)도 전공적성검사를 실시해 선발한다.전공적성검사의 반영비율은 외형상 내신반영비율보다 작지만 내신실질반영비율이 8%인 데 비해 적성검사 실질반영비율이 15%인 점을 감안하면 적성검사가 당락을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된다.생명과학과와 간호학과에 한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경기대수시2-1 일반학생전형으로 1009명을 모집하며 어학·문학특기자,다자녀가정,사회기여자 전형 등 특별전형으로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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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수시 전형별 대입전략 - 일반·면접 전형(1)
학생부 성적 비슷…2단계 구술면접이 당락 결정 지망대학 면접유형 및 방법 기출문제 반드시 확인해야 수시 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전형은 논술 전형이지만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들도 적지 않다.특히 면접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으로만 모집 인원의 3~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 면접 성적을 반영,최종 합격자를 뽑는 단계별 전형이 많다.다시 말해 1단계를 통과한 면접 대상자들은 학생부 성적이 거의 비슷하여 2단계에서 실시되는 구술 면접이 당락을 가를 수 있다는 이야기다.면접 고사는 크게 △인성과 태도,논리적 사고능력,표현 및 의사소통 능력 등을 평가하는 기본소양 평가와 △전공 분야에 대한 이해,교과와 관련된 사고력,지식에 기반한 응용력 등 심화된 질문을 묻는 전공 적성평가로 구분되는데 자신의 지원 대학면접 유형이 이 두 가지 유형 중 어디에 더 비중을 두고 있는지 기출 문제를 통해 확인한 후 대비해야 한다.⊙ 경기대수시2-1 뉴프런티어전형으로 30명을 모집한다.학생부와 면접 성적 각각 50%씩 반영하며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 이내를 최저학력 기준으로 적용한다.입학생은 졸업까지 전액 장학금 및 취업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국민대수시 2학기 교과성적 우수자전형으로 970명을 모집한다.논술 고사를 폐지하고 올해부터 면접 고사를 실시한다.면접은 수험생의 기본 자질 및 품성을 평가하는 기본 소양과 지원모집 단위에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교과 적성으로 나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단국대단국대는 수시2-1과 2-2 일반전형으로 나눠 각각 734명,556명을 모집한다.모두 면접을 실시하며 수시2-1에서는 모집 정원의 30%를 면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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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수시 대입전략 - 일반·논술우수자 전형(1)
논술, 6개월 이상 준비해야 합격률 높아 출제유형 지난해와 비슷할 듯…방학이용 지망대학 문제유형 연습을 올해 수시 논술 출제 경향은 대학별로 다소 차이는 있겠으나 지난해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단,올해 모의 논술고사를 실시할 계획이 있는 일부 대학들의 경우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출제할 수도 있으니 지망 대학을 중심으로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모의 논술 문제가 공지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자. 논술 우수자 전형 및 논술 성적을 반영하는 일반 전형의 경우 대개 6개월 이상 장기간 논술을 준비한 수험생들의 합격률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따라서 지금부터라도 지망 대학의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출제 유형 및 평가 기준을 검토,분석해보고 성실히 준비하도록 하자. ⊙ 서울여대서울여대의 수시 일반전형은 논술형과 면접형으로 나눠 선발한다.수시 2-2 일반학생 전형(논술형)으로 353명을 모집하며 2006년 이후 졸업(예정)자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진다.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이다.⊙ 성균관대수시 2-2 모집 일반전형으로 1055명을 모집한다.3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며 수능 언수 외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5등급 이내이면 모집정원의 50%를 먼저 선발하는 우선선발 대상자로 분류,논술성적 100%로 전형한다.우선선발 인원을 제외한 나머지 일반선발 대상자는 학생부와 논술 성적을 일괄 합산,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성신여대수시 2-1 모집 일반학생 전형으로 575명을 선발한다.1단계에서 학생부로만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논술 성적을 포함,최종 선발한다.별도의 지원자격 조건은 없으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등급이 아닌 백분위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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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수시 전형별 대입전략 - 일반·논술우수자 전형(1)
서울 주요대학 논술 반영비율 50%넘어 건국대 경희대 등 논술로만 뽑는 학교도 적지 않아 수시 일반전형, 논술·면접 등 대학별고사가 당락결정 수시 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별도의 지원자격 조건이 없는 일반전형이다.물론 학생부 성적이 일정부분 반영되나 올해 학생부 실질반영 비율이 대학자율화로 인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어 논술 면접 인·적성검사 등 대학별 고사의 변별력은 지난해보다 더 커질것으로 예상된다.이번호부터 소개되는 일반전형 및 논술우수자 전형은 상당부분 학생부우수자 전형과 중복되는 내용이 없지 않으나 논술반영 비율이 적지 않은 만큼 다시 한번 자신의 지망대학을 중심으로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자. ⊙ 가톨릭대수시2학기 모집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으로 174명을 모집한다.재수생까지 지원가능하며 학생부 성적과 논술 성적을 일괄합산하여 선발한다.간호학과에 한해 수능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나 성적우수자 상위 30%까지는 예외로 적용되지 않는다.⊙ 건국대수시 2-1모집 일반학생 전형과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각각 340명, 300명을 선발한다.일반학생 전형은 학생부 성적(교과성적 100%)과 논술성적을 반영하고, 논술우수자 전형은 논술성적으로만 선발한다.별도의 지원자격 제한은 없으나 타 대학과 달리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등급이 아닌 백분위로 설정했다.인문계의 경우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영역 백분위 84점 이상, 자연계는 2개 영역 이상 75점 이상이다.⊙ 경기대수시 2-2 모집 일반학생 전형으로 482명(서울·경기캠퍼스)을 선발한다.학생부 성적은 전 교과 성적을 반영하며 내신실질반영 비율은 약 11%이다.수능최저학력 기준은 적용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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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수시 전형별 대입 전략 - 리더십 전형
학급 반장, 부반장 등 임원경력 있으면 지원가능 수상실적 있거나 봉사 150시간이상 지원자격 주는 대학도 학생회,학급 등 임원활동 경력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수시 모집에서 리더십 전형을 지원할 수 있다.대다수 대학들은 1학기 이상의 학급 부반장만 역임해도 지원 자격을 부여하지만 수상 실적 및 약 15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자격 요건으로 설정한 대학도 적지 않으니 자신의 지망 대학 입시계획안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리더십 전형은 수시 일반전형보다 경쟁률은 낮으나 모집단위별 모집 인원이 적어 서류 평가(비교과 성적),대학별 고사 등 반영 요소를 반드시 확인한 후 지원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 ⊙ 경희대수시2-1 모집 모범학생 전형으로 120명(서울캠퍼스)을 학생부 60%와 논술 40%를 일괄 합산,총점 성적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현 고3 재학생만 지원 가능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지원 자격은 전교 (부)총학생회장,학년 (부)학생회장 출신자 또는 현재 재임 중인 자,대학 측이 인정하는 기관이 수여한 선행·봉사·모범·공로·효행 관련 수상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국민대수시 2학기에서 북악리더십 전형으로 107명을 선발한다.고교 재학기간 중 전교학생회 (부)회장,학년 (부)회장,학급 (부)반장을 1회 이상 역임한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으로만 모집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 성적을 포함,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동국대수시2-1 모집에서 64명을 모집하는 리더십 전형은 재수생까지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고교 재학기간 중 전교학생회 (부)회장,학년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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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수시 전형별 대입전략 - 학생부중심 전형(2)
학생부우수자전형, 대학의 모집단위별 선발인원 확인해야 대다수 서울 주요대학들 재수생까지 지원 허용 학생부 우수자 전형은 말 그대로 학생부 성적, 특히 교과 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전형이다.하지만 비교과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도 상당수 있으니 비교과 반영 내용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지난해와 비교하여 올해 학생부 우수자 전형이 신설 및 확대되었으나 본인이 지원하는 대학의 모집 단위별(학부,학과) 선발인원을 확인해본 후 보다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학과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또한 모집 단위별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의 지정 영역과 등급 조건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하자.⊙ 성신여대수시2-2모집 학교장추천자 전형으로 193명을 모집한다.교과성적 90%+출석성적 10%로 반영하며 재학생은 물론 재수생 이상(검정고시 제외)도 지원할 수 있다.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언어,수리,외국어 3개 지정 영역 중 2개 영역이 각각 4등급 이내여야 한다.출신학교장의 추천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세종대수시에서 2-1과 2-2의 구분이 없는 세종대는 수시2학기에서 일반학생 전형으로 977명을 모집한다.1단계에서 학생부로만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논술 30%를 포함해 최종 선발한다.재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며 교과 성적은 1,2학년 각각 30%씩,3학년 1학기 40%를 반영한다.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예체능계 지원자에 한해 적용하며 인문·자연계 지원자는 적용하지 않는다.⊙ 숙명여대수시2-1의 전공적성우수자 전형,수시2-2의 학생부우수자 전형으로 각각 137명,374명을 선발한다.전공적성우수자 전형은 재수생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수능 4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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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수시 전형별 대입전략 - 학생부중심 전형(1)
남은 3학년 1학기 중간, 기말고사에 최선을 교과 성적 우수하다면 학생부우수자 전형에 지원 검토 지망대학의 학생부 반영교과 및 반영방법 살펴보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유무 및 조건도 확인해야 서울의 주요 대학들을 포함한 대다수 대학들이 수시 모집에서 보통 3~4개 이상 많은 특별 전형을 마련하고 있다.이는 과거 교과 성적 순으로 선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우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 생글 대입길잡이 코너에서는 수험생, 특히 고3 재학생들에게 관심이 높은 수시의 전형별 주요 특징들과 핵심 사항들을 중심으로 6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 경희대수시2-2 모집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으로 180명을 선발하며 재수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학생부는 반영 교과 전 과목의 성적을 반영하며 인문계는 국·영·수·사,자연계는 국·영·수·과 교과를 반영한다.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수능 2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이내여야 하며 한의예과는 수리 가형과 과탐이 1등급 이내여야 한다.생활과학부와 간호학과는 1개 영역이 2등급 이내면 된다.⊙ 국민대수시에서 2-1과 2-2의 구분이 없는 국민대는 수시 2학기에서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으로 930명을 선발한다.별도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없으나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 중 석차 1~2등급인 과목이 10개 이상이어야 한다.1단계에서 학생부로만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 성적을 포함,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고려대올해 신설된 학생부 우수자 전형은 수시2-1 모집에서 약 350명을 선발한다.재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며 교과 성적 90%와 서류 평가(자기평가서+비교과) 10%로 전형한다.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4개 영역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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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대입 전략 - 정시(2)
정시 지망대학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확인해야 내신 실질반영비율 감소할 듯 표준점수, 백분위 등 수능활용방법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 찾아보고 자연계열 수험생 중 수리 나형 응시자는 필수지정영역 및 가중치 살펴봐야 지난달 서울소재 주요대학을 포함한 대부분의 대학들이 입시전형 계획을 발표하였다.하지만 수시모집의 경우 지원자격 내신반영방법 및 실질반영비율 수능최저학력기준 등이,정시모집에서는 수능반영방법 가중치적용 수능필수지정영역 등 아직 세부사항이 확정되지 않은 대학들이 적지 않았다.수험생들은 자신의 지망 대학별로 추후 확정된 수시(7월 이후 예정) 정시(10월 이후 예정) 모집요강 발표를 꼼꼼히 살펴봐야한다.특히 정시의 경우 표준점수·백분위 등 수능 활용방법,단계별·일괄합산 등 전형방법,영역별 가중치 및 반영비율 등 지원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중심으로 반드시 확인해보도록 하자.⊙ 정시 내신 실빌반영비율 지난해보다 감소할 듯대다수의 대학들의 정시모집 전형요소 중 학생부 반영비율은 약 30~50% 정도다.그러나 이는 외형상 반영비율이므로 추후 발표될 실질반영비율을 확인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수험생들은 수시 정시 모집요강이 확정되면 자신의 지망대학 학생부반영점수 총점 중 기본점수가 얼마나 주어지는지 파악하여 실질반영비율을 정확히 알고 숙지하는 것이 좋다.모집요강이 확정될 때까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겠지만 지난해와 비교하여 올해 내신 실질반영비율은 약 15~20% 선으로 줄어들어 정시에서 학생부의 영향력이 상당 부분 감소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수능 반영 방법도 확인해야수능등급제가 폐지되고 표준점수 백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