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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학 길잡이 기타

    올해 수시모집 62%…수시 지원은 이제 필수

    대학별로 수시모집 5~10개 다양한 특별전형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올해 대입은 지난해와 달리 입학사정관전형이 8월부터 실시되고 미등록충원기간(6일) 설정으로 수시모집 실질 선발인원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대학별로 올해 입시전형안을 확정,발표하지 않았지만 지난해와 마차가지로 논술, 면접 등 대학별고사와 입학사정관전형 위주의 수시모집이 확대되고, 정시모집에서는 여전히 수능의 영향력이 가장 크게 작용할 것이다. 해마다 수시모집 정원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고3 재학생은 물론 재수생들도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병행해 대비하는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의 전년도 모집요강을 중심으로 전형 유형, 지원자격 조건, 성적 반영 전형요소 및 반영 비율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미리 찾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생글 <대입가이드 코너>에서는 '수시와 정시 주요 특징 및 지원 전략'을 각각 2회씩 나누어 총 4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수시 지원은 이제 대입 필수코스이제 수시모집은 전체 모집 정원의 62%를 넘어설 만큼 대입 지원의 필수코스가 되었다. 올해도 서울대 63%,연세대 75%,고려대 67%,성균관대 63%,서강대 68% 등 서울 상위권대 중심으로 수시모집 인원이 증가했는데 대학들이 이처럼 수시모집 비율을 해마다 늘리는 이유는 우수 학생을 선점하려는 대학들의 선발 의지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더구나 올해부터 수시모집 미등록충원으로 인한 실질 모집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수시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해보다 매우 높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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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수능,정시는 물론 수시에서도 영향력 커져

    수시 및 정시,수능 우선선발·수능100% 전형 확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10일(목)에 치러질 예정이다. 수능시험은 정시에서 대입 합격의 당락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지만 수시모집에서도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여 최종 불합격여부를 결정한다. 고3 및 재수생을 포함한 수험생들은 정시는 물론 수시기간에도 수능시험에 대한 시간안배를 적절히 하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대비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살펴보면 서울 소재 상위권대학들은 보통 '수능 4개 영역 중 2개영역 2등급 이내', 중하위권대학은 대개 '2개영역 3등급 이내'를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며, 각 대학별로 유망학과 및 특성화학과는 좀 더 높게 설정해 놓고 있다. 대학별로 전형 또는 모집단위에 따라 최저학력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자신의 지망대학 및 학과, 지원전형에 적용되는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 서울 주요대학 수시 우선선발인원 약 50~70% 모집지난해 서울 소재 주요대학들은 정시모집에서 수능 우선선발 또는 수능 100%반영 등을 통해 수능성적이 우수한 수험생들을 대거 모집했다. 올해도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등 상위권대를 중심으로 정시모집 수능 우선 선발인원을 70%로 배정하고 있으며, 이 같은 흐름은 향후 1~2년간 쉽게 변하지 않을 전망이다. 더구나 수시 우선선발모집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까다롭게 적용해 수능고득점자를 최우선순위로 모집하려는 경향이 높아 수시모집에서조차 수능의 영향력이 막강하다는 점을 반드시 유념하자.⊙ '수능 출제메뉴얼' 통해 출제기준, 평가목표, 학습방법 숙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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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 119개 대학에서 실시

    대학별 평가기준 및 실제 합격자 사례 확인해야 올해 입학사정관전형 모집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수시모집은 물론 정시모집에서도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수시모집에서 116개 대학 3만4408명을 선발하던 것에 비해 올해 2012학년도에는 3개 대학이 증가한 119개 대학에서,모집인원이 3675명 증가한 3만8083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전형 실시대학은 전년도에 비해 2개 대학이 감소했지만 모집인원은 679명 증가한 3167명(총 24개 대학)을 모집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기존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이나 학생부 교과성적을 반영하는 성적 줄세우기식의 모집방법을 지양하고 대신 서류평가 및 면접고사 비중을 높여 대학의 신입생 선발 자율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학업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본인의 잠재적인 능력,특기나 장점이 있다면 합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따라서 입학사정관전형을 지망하는 수험생은 우선 목표 대학의 지원 자격 요건 및 전형방법을 꼼꼼히 살펴보고 교내 · 외의 각종 활동이나 공인외국어성적,자격증,임원 경력,수상 실적 등의 서류평가 요소를 일찍 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 입학사정관전형 수시모집에서 대폭 확대올해는 수시모집에서 전체 정원의 약 62%를 선발한다. 특히 입학사정관과 관련된 전형을 통해 대부분의 주요 대학에서 신입생 수를 늘릴 예정이므로 고3 수험생은 물론 고1,2 예비수험생도 자신의 능력에 적합한 대학과 전형을 미리 살펴보고 꾸준히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특히 수시모집 리더십,내신우수자,자기추천,특기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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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신성적 부족하면 실질반영비율 작은 대학 공략

    중하위권,적성검사전형 준비로 수도권 공략 검토 올해 2012학년도 수시 및 정시 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인원은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38만명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고3, 재수생 등 수험생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지난해 2011학년도 수시 및 정시모집의 경쟁률은 전례가 없을 정도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입시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상위권 수험생은 물론 서울소재 중하위권대학을 지망하는 수험생들도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서는 자신의 목표대학의 전형방법과 자신의 성적에 대한 정확한 분석 및 이를 통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이 매우 중요하다. 많은 중하위권 수험생들은 자신의 학생부성적에 절망하여 수시지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각 전형별 내신실질반영비율과 내신 등급간 점수차이가 작게 반영대학의 전형을 적극 공략하고 주요 전형요소인 면접 및 전공적성검사를 성실히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수험생들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만을 생각하고 있는데, 소수의 정원을 모집하는 특별전형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례로 지망대학의 모집전형에 리더십전형이 마련되어 있고 1, 2학년 때 학생회 임원경력이 없다면 3학년에 올라가서 회장 및 부회장 등 학생회 임원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수시모집에서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입시정보의 취사선택이 합격의 지름길임을 유념해야 한다.⊙ 내신성적 부족하면 실질반영비율 작은 대학 공략각 대학별 모집요강을 살펴보면 전형별 전형방법이 상세하게 설명되어있는데 아직 수시 모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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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대학 지원전형의 중심요소에 초점 맞춰 대비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소위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는 학생부, 논술 및 면접 등 대학별고사, 그리고 수능시험이다. 수험생들은 가장 자신있는 영역에 초점을 맞춰 대비하고 지원전략을 짜는 것이 현 시점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핵심 준비사항이다. 물론 이 세 가지 전형요소 중 어느 한 가지 영역에서만 두각을 나타내도 어느 정도 합격을 기대할 수 있겠으나,두 가지 영역 이상을 골고루 준비한다면 그만큼 추후에 수시 및 정시 지원 시 지원 폭이 넓어진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두자. 다시 말해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학생부우수자 및 교과 성적우수자 전형을, 논술 면접 적성검사에 자신있는 수험생은 수시 대학별고사 전형을,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수시 우선선발 전형과 정시모집 지원 시 합격 가능성을 훨씬 더 높일 수 있다. 따라서 고3 및 수험생들은 2학년까지의 학생부 성적과 신학기 시작 이후 실시되는 3월 첫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 및 정시 지원의 윤곽을 잡아야 한다. 자신이 수시 또는 정시 중 어느 모집시기가 더 적합한지 파악하고 전형요소의 반영 비율을 고려해 공부 비중을 달리해야 한다. ⊙ 교과공부는 수능과 논술면접 준비의 연장선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시에서 학생부 성적만을 반영하는 대학은 91개 대학으로 지난해보다 9개 대학이 증가했다. 학생부 100%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대부분 중하위권 대학으로, 대학별 고사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을 줄여 지원율을 높이고자 한 것으로 판단된다. 물론 수험생의 관심이 높은 서울소재 주요 대학들은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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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 영향력 증가

    논술 중심전형 6개월 이상 대비해야 합격률 높아져 2012학년도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23만7640명(62%)으로 지난해 23만2782명(61%)보다 4859명 증가했다. 불과 4~5년 전만 하더라도 수시지원은 학생부 성적이나 논술, 면접 실력이 월등히 좋은 일부 학생들만 응시했던 반면 이젠 모든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대입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수시는 일반적으로 학생부와 논술, 면접 등 대학별 고사를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므로 대학별 고사가 당락에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 대학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들은 논술, 중 · 하위권 대학의 경우 구술면접과 전공적성고사를 실시하는데, 특히 올해는 학생부 반영 비율이 지난해보다 축소되어 대학별 고사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자신의 지망 대학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 및 유형을 꼼꼼히 분석해 보고 꾸준히 준비하는 성실한 자세가 필요하다. ⊙수시는 1차와 2차로 구분수시모집은 전년도부터 수시 1차와 2차로 분할하여 모집하는 체제가 정착되었다. 원래 수시 1학기와 2학기로 구분하던 것을 지난 2009학년도를 끝으로 수시 1학기가 폐지됨에 따라 현재 수시 2학기만 실시하고 수능을 기점으로 다시 1차와 2차로 구분한다. 올해 수시모집은 9월8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2월 중순 합격자 등록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보통 수시 1차는 9월에 원서접수를 시작하고 논술, 면접 등 대학별고사는 9월 중순께부터 10월 말까지,수시 2차는 수능시험 이후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수시는 시험일정만 겹치지 않는다면 복수지원이 가능하므로 대개 1인당 5~10개 대학에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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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 대학은 다소 높게···학과 선택은 신중히

    높은 목표설정은 스스로 지속적인 학습 동기부여 이제 곧 겨울방학이 끝나고 3월 신학기가 시작되면 2012학년도 대입의 본격적인 대장정이 시작된다. 예비 고3 및 재수생을 포함한 수험생들은 주요 입시기관 및 언론에서 보도되는 다양한 입시정보를 취합하고 꼼꼼히 분석하여 자신의 올해 대입전략을 짜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또한 지난해 대학별 수시 · 정시 모집요강을 참조해 지망대학의 여러 전형 중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살펴보고 수시 · 정시 등 모집 시기에 초점을 맞춰 성적반영 비율이 큰 전형요소인 학생부,수능,대학별 고사 등을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 특히 대입 준비는 6개월 이상 준비해야 하는 장거리 마라톤임을 염두에 두고 이들 전형요소를 각기 별개가 아닌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대비하는 현명한 자세가 요구된다. ⊙ 학기 초에 진학상담 꼭 필요해마다 수능 이후 정시모집 지원 시기가 되면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자신의 수능성적에 맞춰 대학을 선택한다. 이때 재수를 꺼려 자신의 성적보다 낮은 안정 지원을 선택해 원래 지망하던 대학보다 낮은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이 부지기수인데,이는 대체로 목표대학이 뚜렷하지 않거나 아무런 지원전략 없이 수험시기를 보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학기 초에 반드시 학교 담임선생님 및 진학지도 선생님이나 자신의 지망대학에 진학한 학교선배들에게 관련 입시정보,공부방법,준비과정 등을 상세히 문의하는 것이 좋다. 물론 대학 선택 시 자신의 학생부성적이나 모의고사 성적 기준으로 터무니없이 높게 설정하는 것은 옳지 않으나 1~2단계 지망대학을 다소 높게 설정하도록 하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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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망대학의 작년모집 요강 반드시 참조해야

    자신에 유리한 전형 살펴보고 공부 비중 달리해야 이미 발표된 '2012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시행계획'(대교협 보도자료 2010.12.06)을 살펴보면 올해 대입은 지난해와 매우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예비 고3 및 재수생 등 수험생들은 대학별 전형 계획안이 확정,발표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 대입 지원전략을 섣불리 수립해서도 안 되겠지만 입시안이 확정되고 모집요강이 공지되기를 기다리면서 그에 대한 준비를 마냥 늦출 수도 없다. 올해 대입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향후 2~3년간은 68만~70만명 이상이 응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대입 모집정원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축소되어 올해 입시도 전례없이 치열하고, 특히 수시 미등록 충원기간 설정으로 인해 정시모집은 그 어느 해보다 가장 혼란스러울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정확한 입시정보 습득과 치밀한 대입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인 점을 명심하자. 지난해 입시전형을 기초로 계획을 세워보고 대학들의 성적 반영 비율이 높은 수능, 학생부, 대학별 고사 중 자신있는 전형요소에 초점을 맞춰 대비하는 것이 좋다. ⊙ 언론의 교육 관련 기사는 확정된 내용만 신뢰해야'입학사정관제 전형'과 '수능변화' 관련 기사가 주요 언론에서 연일 보도돼 교육계 화두가 되고 있다. 요즘처럼 대입 관계자들의 예측성 발언이 난무하는 경우는 이전에도 수없이 많았지만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교육 관련 보도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우선 참조만 한 후 확정된 내용만 신뢰하도록 하자. 수험생 입장에서 앞으로의 입시제도 변화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지만, 마찬가지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