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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학 길잡이 기타

    서울 주요대학,논술로 가장 많은 인원 선발

    고려대·성균관대·중앙대 등 논술 100% 전형도 수시 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별도의 지원자격 조건이 없는 일반전형이다. 일반전형은 대개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며 논술, 면접, 전공적성검사 등 크게 3가지로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 중 논술고사는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서울 주요대학은 물론 수도권대학들도 적지않게 실시할 예정이며 대학별로 수시 전체 모집인원의 약 40~50%를, 서강대,한국외대,인하대처럼 수시1,2차 모두 논술전형을 마련한 대학들은 정원의 50%이상을 논술로 선발한다. 특히, 수능이전에 실시하는 수시 1차는 많은 대학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므로 수능성적이 부족한 수험생들은 논술 100%전형이나 수능 미반영대학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는 것이 좋다.⊙가톨릭대 수시 1차 논술우수자전형으로 199명을 모집한다. 재수생까지 지원가능하며 수능최저기준은 간호학과에 한해 적용한다. 논술고사는 통합교과적 논술형으로 출제되는데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며, 공통 1문항과 계열별로 2문항씩 총 3문항이 출제된다. ⊙건국대 수시 1차 논술우수자전형으로 전체인원의 약 17%에 해당하는 500명을 모집하며 지원자격에 별다른 제약이 없다. 논술고사는 반영비율이 80%로 당락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며 시험은 10월 2~3일에 실시된다. 건국대는 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다른대학과 달리 수능최저기준을 백분위로 활용하는데 인문계의 경우 수능 2개영역 백분위 86점 이상, 자연계는 백분위 76점이상이어야 한다. ⊙경기대 수시1차에서 일반학생전형으로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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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8개 대학에서 적성검사 전형으로 8370명 선발

    언어 수리 수능 난이도의 70% 수준 최근 적성검사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12개 대학이 적성검사 전형을 실시했으나 2011학년도에는 강원대(춘천), 서울산업대, 세종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한국산업기술대(산업디지인공학과) 등 6개 대학이 적성검사 전형을 새로 도입한다. 이에 따라 2학기 수시에서 적성검사 전형이 있는 대학은 기존의 가천의과대, 가톨릭대, 강남대, 강원대, 경기대, 경성대, 경원대, 고려대(세종), 광운대, 명지대, 서경대,한성대, 한양대(ERICA)를 포함 총 18개 대학으로 늘었다. 이들 18개 대학이 수시에서 적성검사로 모집하는 신입생은 약 8370명에 달한다. 적성검사는 대학 교육을 받는 데 필요한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검사라고 하지만 논리력 사고력 등 기초지식을 테스트하는 시험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검사는 언어 수리 두 영역이다. 언어영역은 주로 언어사용능력, 추리력, 논리력을, 수리영역은 수열 및 문자추리, 공간지각력, 판단력 자료분석력을 묻는 문제로 구성된다. 대학에 따라 언어와 수리를 한번에 치르기도 하고 별도로 나눠서 치르기도 한다. 검사는 또 문제유형에 따라 순수적성형과 교과적성형으로 나눌 수도 있는데 수능과 연관성이 높은 교과적성형을 선호하는 대학은 경원대, 경기대, 강남대, 가천의과학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등이다. 그러나 순수적성형 대학도 최근 교과적성 문제 유형을 일부 출제하고 있는 추세이다. ⊙ 학생부 두세 등급을 따라 잡을 수 있어적성검사 전형은 논술, 학생부우수자, 입학사정관전형에 승부를 걸기 힘든 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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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쟁률 낮지만 모집인원은 대학별로 대부분 100명이하

    학생회, 학급 등 임원 경력있는 수험생 지원해볼만 수시모집은 대학마다 대체로 수백명 이상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전형과 일정 자격을 갖춘 수험생을 대상으로 적은 인원을 뽑는 특별전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학들은 보통 5~10개의 특별전형을 마련해 놓고 있어,일정 수준 이상 자격조건을 갖춘 수험생이라면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전략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리더십전형은 여러 특별전형 중 모집정원이 보통 100명 이하로 작은 규모이고 대학마다 명칭은 다르지만 지원자격은 대동소이하다. 학생회,학급 등 임원활동 경력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수시 모집에서 일반전형과 아울러 리더십 전형지원을 검토해보는 것이 좋다. 단,일반전형보다 경쟁률은 낮으나 모집단위별 모집 인원이 적다는 점도 지원시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건국대수시 1차 KU리더십전형으로 60명을 선발한다. 재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며 고교 재학 중 전교총학생회장,전교부총학생회장,학년학생회장,학년부학생회장,학급반장 등의 임원 경력이 있어야 한다. 서류평가는 입학사정관이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자기소개서,리더십활동보고서,교사의견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심층면접은 개별면접과 집단면접으로 실시한다. ⊙경희대네오르네상스 리더십인재전형으로 50명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재학중 전교 학생회장,전교 부학생회장,학년회장,부학년회장,2개 학기 이상의 기간 동안 학급회장(반장)을 역임한 자 또는 현재 재임 중인 자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모범적이며 리더십이 탁월하여 학교장이 추천한 자가 지원할 수 있다. ⊙광운대수시1차에서 실시하는 리더십우수자 전형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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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은 1학기 기말고사에 최선 다해야

    수시, 3학년 1학기 중간·기말고사 성적만 30~40% 반영 올해 2~4월께 발표한 대학별 입학전형안을 살펴보면 학생부 반영방법에 대해 명확히 설명되어 있지 않다. 특히 대학별 총 환산점수,등급 간 환산점수 차이,기본점수는 추후 7~8월께 수시모집요강이 확정되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학생부 반영교과 중 일부과목만 반영하는지 또는 전과목을 반영하는지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대다수의 고등학교들이 6월 말부터 7월 초에 걸쳐 기말고사를 실시하는데 3학년 1학기 중간 · 기말고사 성적이 보통 수시에서 40% 이상 반영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 성신여대 수시 2차에서 일반학생전형으로 140명을 선발하며 지원자격에 별다른 제한이 없어 재수생 이상도 지원가능하다. 3학기 이상 교과성적이 있어야하며 학생부에 과목별 석차와 등급이 명시되어 있어야 한다. 모집정원의 50%를 우선선발로 모집하며 인문계의 경우 2개영역 평균 2등급,자연계는 2개영역 평균 2.5등급 이내인 자가 우선선발 대상자로 선정된다. 일반선발은 수능 2개영역 각각 4등급 이내로 최저기준이 비교적 낮다. ⊙ 세종대 학생부전형으로 550명을 선발하며 학생부성적 70%와 적성검사성적 30%를 일괄합산해 총점순으로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3수생까지 지원가능하며 4개학기 이상 학생부성적이 있어야한다. 학년별 학생부 반영비율은 1,2,3학년 각각 20 대 40 대 40이 반영되며,세종대는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 숙명여대 올해 신설된 자기주도학습우수자전형은 수시1차에서 250명을 모집하며,1단계에서 학생부성적으로 2~3배수를 선발한 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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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성적 우수하다면 학생부중심 전형 적극 지원

    지망대학의 학생부 반영교과 및 반영방법 살펴봐야 서울 소재 주요대학을 포함한 대다수의 대학들이 수시모집에서 보통 5~7개 이상, 많게는 10개 이상의 다양한 전형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과거 교과성적순으로 선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교과성적이 우수한 수험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우수자전형도 매해 적지 않은 인원을 수시에서 선발하고 있다. 따라서 교과성적이 우수하다면 목표대학의 학생부 반영방법을 꼼꼼히 살펴보고 특히,대학별 총점 환산점수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학과 지난해 합격자 평균성적을 지원 전에 반드시 확인해 보도록 하자.⊙ 건국대 수시 1차에서 140명을 선발하며 지원자격에 별다른 제한이 없어 재수생 이상도 지원가능하다. 교과성적만을 반영하며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20%, 2, 3학년 각각 40%씩 반영한다. 교과성적 산출기준은 석차등급을 활용하며 수능최저기준은 인문계의 경우 수능 언수외 3개역 중 2개 영역 백분위가 각각 86점,자연계는 백분위 76점 이상이어야 한다. ⊙ 경희대 수시 2차모집 서울캠퍼스에서 150명을 선발한다. 교과성적 100%를 반영하며 계열별 주요교과 중 상위 5개과목만 반영한다. 현재 고교 3학년부터 4수생까지(2008년 2월 졸업자) 지원 가능하며 최소 3개 학기 이상의 학생부성적이 있어야 한다. 수능최저기준은 인문, 자연 모두 수능 2개영역 2등급 이내여야 한다. ⊙ 광운대 수시 2차모집에서 351명을 모집한다. 고교재학생부터 3수생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교과성적 95%와 출결상황 5%를 반영한다. 학년반영비율은 1, 3학년이 각각 30%씩, 2학년 성적은 40%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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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사정관제 정원, 작년 680명에서 1079명으로 대폭 늘려

    정시에서 1그룹과 2그룹,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달라 경희대학교는 △창학이념의 구현과 인재상에 맞는 학생 선발 △모집시기별로 차별화된 인재 선발 △면접 및 서류평가 등 전형요소의 다양화 △대학 자율화의 건전한 실천을 통한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 등 올해 입학전형 기본원칙에 따라 다양한 전형을 마련하였다. 전체 모집정원 2380명(서울캠퍼스) 중 60%에 해당하는 1315명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하며,특히 수시1차 일반전형(논술중심)으로 75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올해 수시에서는 네오르네상스전형,오토피아전형 등 입학사정관제를 전년도 680명에서 1079명으로 정원을 대폭 확대하였고 예비발굴인재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을 신설하였다. 정시에서는 기존 가군과 나군 모집에서 가,나,다군으로 모집군을 확대하고 모집단위별로 정시 수능반영비율을 세분화한 점이 눈에 띈다. 경희대를 지망하는 수험생들은 올해 입학전형안과 전년도 모집요강을 자세히 비교하여 전형별 지원자격,전형방법 등 변경된 점과 주요 특징들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일반전형 학생부 상위5개과목만 반영,논술이 당락 좌우수시1차에서 가장 많은 인원인 750명을 선발하는 일반학생전형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눠 모집한다. 우선선발은 모집인원의 30%를 오직 논술로만 총점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는다. 일반선발은 학생부 40%+논술 60%를 반영하는데 우선선발과 달리 수능 반영 영역 중 2개 영역이 2등급 이내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아직 정확한 학생부 반영방법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반영교과별로 상위 5개 과목만 반영하므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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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 일반전형Ⅱ 학생부 미반영,논술 100%로 선발

    논술 시험에 영어 제시문 나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진리 평화 창조의 창학정신을 구현하고자 하는 교육이념에 따라 자주적 · 국제적 · 독창적 지식인을 양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인재전형, 국제전문가전형, 자기추천전형 등 여러 특별전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데 역점을 두고 2011학년도 입학전형안을 계획했다. 타대학들보다 비교적 빠른 1월께 이미 입학전형안을 확정 발표하였고 기존의 입학처 홈페이지와는 별도로 입학사정관실 홈페이지(http://hufsao.hufs.ac.kr)를 만들어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전체모집 정원인 1676명(서울캠퍼스) 중 46%에 해당하는 776명을 수시에서 선발하며 다시 수시1차, 2차로 나눠 각각 438명, 338명을 모집한다. 입학전형안을 살펴보면 대체로 전년도와 유사하지만 사범대학 지망자를 위한 미래교사전형과 학생부중심전형인 일반전형Ⅲ을 신설하였고 전형별로 전형방법과 전형요소 반영비율이 다소 변경된 부분이 적지 않다. 따라서 한국외대를 지망하는 수험생은 입학전형안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입시 결과를 포함한 각종 입시정보와 자료들을 학교 홈페이지에서 찾아보고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논술고사에 영어제시문 출제수시1차에서 111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Ⅰ은 학생부와 논술 성적을 일괄 합산하여 총점 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아직 학생부 반영방법이 정확히 공지되진 않았지만 지난해처럼 내신 실질반영비율이 작아 결국 논술에서 합격의 당락이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므로 논술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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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 일반전형 모집인원 60%까지 수능최저 면제

    정시 건강과학대학은 수능 2+1체제 반영 이화여대는 지난 4월 초에 대학에서 직접 올해 입학설명회를 실시하면서 2011학년도 입학전형안을 확정 발표하였다.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도모하고 다양하고 우수한 잠재능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전형제도를 개선하되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년도 전형 유형의 기본틀을 유지했다. 전체 모집정원의 약 66%에 해당하는 1972명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하며 이 중 720명을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모집한다. 지난해까지 회장, 부회장 등 임원경력이 있는 수험생들이 지원했던 고교추천전형을 폐지하고 올해부터 우수한 학업능력과 리더십을 가진 지역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지역우수인재전형과 다양한 분야와 특정 영역의 재능있는 지원자를 위한 재능우수자전형, 음악 및 체육실기자전형을 신설하였다. 무엇보다 올해 이화여대 입시전형안의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수시모집의 대다수 전형에서 총점순으로 선발된 합격자 중 상위 50~60%에 한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수능성적이 다소 부족한 여학생들이 대거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일반전형 결국 논술고사가 당락 좌우지원자격에 별다른 제약이 없고 총 600명으로 수시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뉘어 모집한다. 우선선발은 타대학들의 우선선발 조건처럼 수능 기준이 없고 모집인원의 50%를 단순히 논술 80%와 학생부 20%를 일괄합산하여 총점순으로 선발한다. 일반선발도 일괄합산방식으로 선발하되 논술 60%와 학생부 40%로 반영비율을 우선선발과 달리하여 적용한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합격대상자 중 상위 일정비율에